창업교육의 의의와 우리나라 대학의 창업교육(창업교과목) 운영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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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창업교육의 의의와 우리나라 창업교육의 실태

Ⅰ. 창업교육의 의의

1. 창업교육의 의의
2. 창업교육의 사회적 기여
1) 청년층의 경력경로를 다양화
2) 사회적 자원의 낭비 축소
3) 미래 국가경쟁력의 토대를 마련
4) 사회인식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기회의 제공
5) 대학재정의 중요한 원천

Ⅱ. 우리나라 대학의 창업교과목 운영 실태

1. 창업교과목 강의 개설
1) 연간 개설 교과목 수, 개서학기, 교과목 명
2) 연간개설 강좌 수, 개설학년, 수강학년 비율 및 구성
3) 개설학부, 개설시수, 평균수강인원수
4) 교수소속, 강의방법, 교과목의 충분성, 추가 교과목
2. 창업 강의 교재
1) 강의교재의 성격, 주요 내용, 만족도
2) 교재 불만사항, 추가 필요사항
3) 성적평가
3. 창업동아리 및 창업 강좌 지원
1) 창업동아리 수, 회원 수, 성격
2) 창업동아리 지원, 문제점
3) 지원요구 분야, 지원 충분성
4. 창업 강좌 수강에 대한 인식
1) 수강만족도, 창업가능성, 보완분야
2) 대졸 후 창업비율, 창업애로, 창업촉진조처
3) 창업교과목 관심, 이유, 수강학생 수, 학생 수 변화이유, 5년 후 경쟁력

Ⅲ. 우리나라 대학의 창업교과목 운영실태 평가, 제언

1. 개설교과목 수와 내용
2. 창업과목 개설 주체
3. 창업교재
4. 창업과목의 강의방법과 평가
5. 창업동아리 활동
6. 창업 강좌에 대한 지원

본문내용

창업교과목의 수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다양하지 못하다. 평균 2.3과목의 교과목으로서는 학생들을 창업실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많은 대학들이 기초적인 지식 내지 교양 수준의 종합적 내용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창업교육을 운용하고 있으므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지도 못하고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가이드 하는 프로그램도 아닌 어정정한 반실용 과목으로서의 성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해 미국의 많은 대학들은 다양한 창업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는데 Wichita 주립대학의 14강좌, Calgary 대학, UCLA, Wharton School 등은 12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들 중 극히 일부의 창업교육 선도대학들은 비교적 풍부하고 다양한 교과목을 제공하고 있는데 숭실대학교 16과목, 진주산업대학교 14과목, 호서대학교 6과목 등이 그것이다. 이들 대학뿐만 아니라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다른 대학들에서도 최소한 2과목 정도는 더 추가하여 관심 있는 학생들의 창업실행이 가능하도록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가능하면 1학년부터 창업경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4학년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데 이럴 경우 1학년은 기업가정신, 2학년은 사업아이디어창출 및 기술개발, 3학년은 사업계획서 작성 및 경영관리, 4학년은 창업법규 및 예비체험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2. 창업과목 개설 주체
창업교과목 개설 학부 내지 전공은 경상계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공학계 및 자연계를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의 비중을 늘려가는 유인책을 개발하여야 한다. 이러한 사실은 창업교과목 담당교수의 소속이 경영 경제계가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사실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되는데 산학교류, 경영자문 등을 통하여 교 강사들의 현장지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공학, 자연계 교수들의 창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일도 중요하다.
3. 창업교대
창업 교재로는 이론과 사례를 병행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교재의 구성과 내용에 만족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특히, 지나치게 이론적이고 사례소개가 적다, 지루한 감이 있다거나 주요 내용이 누락되거나 내용전개가 산만하다는 등의 지적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창업저작물을 공동으로 집필하거나 다양한 사례를 발굴 제공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4. 창업과목의 강의방법과 평가
창업과목의 강의방법은 비교적 다양하다. 대부분 대학의 창업 교과들에서는 보통 8가지 이상의 수단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실은 여타 과목들에 비해 대단히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는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성적 평가에 있어서도 단순히 시험의 결과를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사업계획서, 사례연구, 현장방문 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다.
다만 수강생들이 평가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창업의 경로를 택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체계가 있어야 창업 실제로 이르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서는 예비창업체험의 기회를 늘리고 산학협력을 확대하여 창업의 좋은 점과 어려운 점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고 각종 지원 등을 통해 학습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조처들이 필요하다.
5. 창업동아리 출동
창업동아리 활동은 실제 창업을 위해 매우 유력한 경로이다. 조사대상 학교들에서 대체로 1개 이상의 창업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그 숫자가 미미하다. 이는 학생들의 보편적 관심이 취업에 치우친 데 큰 이유가 있겠지만 동아리 활동을 고무, 지도할 대학 내 인력이 충분하지 않고 다수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기회가 많지 않으며 제공되는 지원도 공간지원 내지 경영지원 등의 소극적 지원에 그치고 있는 점도 중요한 이유가 된다고 본다.
창업 동아리 자체뿐만 아니라 동아리 지도 및 지원에 대한 정부나 학교차원의 인센티브제공이 주어져야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보다 실질적인 지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창업동아리 활동에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기술력 부족, 창업정보 부족, 경영지식 부족, 독창적 아이디어 부족, 기업가 정신의 미약 등은 통합형 강의와 팀티칭을 확대하고, 창업교과목을 보강하며 창업사례연구 등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 창업 강좌에 대한 지원
창업 강좌에 관련한 지원에 대해 거의 대부분의 창업 교과목 담당자들은 지원이 거의 없거나 매우 제한되어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는 점은 창업교육 기회를 확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애로요인이 된다. 창업학 전공이 제대로 체계화 되지 않은 현실에서 창업관련 교과목을 담당하는 것은 새로운 투입과 희생을 요구한다.
많은 학교들에서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창업교육이 독자적인 분야로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나름의 인센티브가 있어야 할 것이다. 팀 티칭, 초청강의, 업소견학 등과 관련하여 인적, 물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지원의 운영방식은 창업관련 교과목을 운영하는 대학이나 담당자가 일정한 기준을 갖추어서 신청하면 집행되는 형태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이론과 현장을 잘 접목한 교재개발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
창업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의 수강만족도는 비교적 높은데도 창업 실행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은 창업지식 및 관련 정보에 대한 노출이 제한되고 창업경로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개인적 책임의 정도가 과다하고 애로요인은 많은데 비해 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나 인센티브가 적고 그에 따라 도전의욕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청년층의 자기 사업기회를 고무할 수 있도록 단발적인 이벤트성의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대안들을 마련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의 창업대회, 사업계획서 경진 대회, 국내외 창업 현장연수 지원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일깨우고 창업의욕을 불러일으켜야 할 것이다.
창업교육이 여러 대학들에서 양적, 질적으로 만족스럽게 제공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교과목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와 전문 교수인력의 확충은 향후 창업경쟁력의 저변을 강화하는 긍정적 투입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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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0.21
  • 저작시기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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