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잡스의 아이폰, 아이패드 프리젠테이션 분석

소개글

스티븐 잡스의 아이폰, 아이패드 프리젠테이션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애플의 iPhone3, 잡스의 iPhone3
2.애플의 iPhone4, 잡스의 iPhone4
3.애플의 iPad, 잡스의 iPad
4.애플의 iPad2, 잡스의 iPad2
5.정리

본문내용

가 간편하여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다. 두께도 13.4mm로 매우 얇아 가방에 들어가는 슬림함을 자랑한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아름다운 뒷면은 중앙에 커다란 Apple로고가 그려져 있으며, 다른 장식이나 버튼이 없어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iPad에는 iPhone을 사용하며 느낄 수 없었던 완벽한 터치감이나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에 화면이 커져서 두 손으로 즐길 수 있는 재미가 더해졌다. iPhone이 아기자기한 맛이라면 iPad는 시원시원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4.애플의 iPad2, 잡스의 iPad2
잡스는 세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iPad2 제품설명회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재를 과시했다. 잡스가 무대에 올라서자 청중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고, 잡스는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했다.
잡스는 먼저 iPad2의 새로운 칩인 A5chip에 대해 설명했다.
A5chip - Speed
Dual-core process
9x fast graphics
Same low power as A4
First dual core tablet to ship in volume
잡스는 A5칩은 스피드면에서 A4칩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또한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대량생산되는 첫 번째 듀얼코어라고 설명했으나 이것은 틀린 말로 밝혀졌으나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배나 빨라진 cpu, 9배 더 빨라진 그래픽 구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A4chip과 똑같은 전력소모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간이 예상했던 것처럼 전면부와 후면부에 카메라를 장착함으로 화상통화가 가능해졌고 iPhone4 에 이미 적용한 gyroscope를 장착했다.
이어서 iPad2에 대한 제원에 대한 설명으로는 이전보다 33%가 더 얇아졌다고 말했다. 13.4mm였던 iPad는 8.8mm로 얇아졌는데 이는 아이폰4가 9.3mm인 것에 비추어보아도 상당히 얇은 두께란 것을 알 수 있다. 잡스는 이어 자신의 제품인 iPad의 디자인에 상당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Beautiful'을 연발했다. 색상은 Black&White 로 출시된다고 언급했다.
잡스는 iPad2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블릿시장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2010년은 아이패드의 해였고 2011년은 아이패드2의 해가 될 것”
잡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포함한 구글의 허니컴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태블릿PC에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5.정리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매킨토시로만 만들 수 있는 키노트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은 기존 MS OFFICE의 파워포인트에만 익숙해져 있던 사용자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고,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위트있는 유머로 청중을 포용한다.
애플제품의 디자인의 특징을 ‘미니멀리즘(minimalism)'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특징은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에도 묻어난다. 슬라이드 한 장에 한 단어, 한 문장, 한 숫자나 이미지는 청중들로부터 고도의 집중력을 이끌어낸다.
미니멀리즘한 프리젠테이션과는 다르게 그의 연설에는 과장된 어휘가 남발된다. Amazing, Cool, Incredible, Revolutionary 등이 사용되는데, 이 단어들은 어느새 잡스의 개성적인 표현으로 굳어졌다. 오히려 청중들은 잡스의 이러한 말을 들을 때마다 감동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잡스의 과장된 표현이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
매번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함에 있어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 주위의 말이 무색하지 않게 흠잡을 데 없는 상당한 프리젠테이션을 보여준다. 비록 최근 건강악화로 인해 다음 제품의 프리젠테이션조차 잡스가 한다는 보장이 없는 상태에서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을 기다리게 만든다.

키워드

잡스,   애플,   아이폰,   프리젠테이션,   아이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