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원봉사활동 보고서, 아프리카 르완다 봉사활동 보고서[A+ 평가 레포트★★★★★]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국제 자원봉사활동의 개념과 필요성 및 목표 4
1) 국제자원봉사활동의 개념 4
2) 국제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 4
3) 국제협력 봉사활동의 목표 5
2. 국제 자원봉사의 유형 6
1) 워크캠프형 6
2) 개인, 단기형 6
3) 정기 방문형 6
4) 장기개발형 6
5) 긴급원조형 7
6) 인턴십형 7
7) 국내형 7
3. 국내의 해외 자원봉사단체 소개 7
1) 한국국제협력단(KOICA) 8
2)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청소년교류팀 9
3) 세계청년봉사단(KOPION) 10
4) 굿네이버스 (Good Neighbors) 11
5) 태평양아시아협회(PAS) 청년해외봉사단 12
6) 지구촌나눔운동 13
7) 한국JTS(Joint Together Society) 13
8)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연합회 (Habitat for humanity Korea) 14
4. 국제봉사활동 사례 15
1) 르완다 소개 15
2) 활동 16
가) 첫날부터 강의를 시작해. 17
나) 컴퓨터 수업. 18
3) 그 외.. 19
4) 동아 일보에 실린 기사 20
5. 참고 문헌 21

본문내용

지 않고,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은 너무 안이 하게 살았던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새로운 전환점. Robot 수업의 시작.
2008년 5월, 1년 동안 학교에서 어떤 것을 가르칠까 고민하기를 거듭하다가 실습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Robot을 만드는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한국으로부터 공수된 Robot Kit. 학생들은 Robot이라는 것이 무척 신기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프로그래밍을 하면 센서가 사물을 인식해서 장애물이 있으면 피해나가기도 하고 바닥이 감지되면 뒤로 돌아 가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많이 신기해했었다.
학생들에게 항상 심어주고 싶었던 것은 ‘너희도 할 수 있다.’였다. 항상 학생들은 자기들은 안 된다, 힘들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Robot 수업을 시작하면서 ‘너희들은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많이 심어 줄려고 했었다.
Robot 수업은 꽤 인기가 많아서 교육청에서 Robot 수업을 홍보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도 했었는데, 이 Robot Kit은 한국에서만 팔아서 구입이 어려움이 있어서 다른 르완다의 학교에 많이 보급하지 못한 점이 아직도 아쉽다.
그 외..
자원봉사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소극적인 자세로 있는 게 아니라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고 이곳에 자원을 해서 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내가 비록 열악하고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히 존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르완다에서 있었던 2년 동안 가장 좋았던 점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직접 기획을 하고 진행을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
‘나는 아프리카로 간다’ 라는 책을 쓴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의 야마모토 토시하루는 책에서 ‘해외 자원 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참가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것이 좋다던가, 영어 회화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또는 왠지 좋은 일을 좀 해 보고 싶어서 참가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요. 심지어는 현재의 생활에 벗어나기 위해 참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이유도 저속한 이유도 없습니다. 해외 자원 봉사에 참가하면서, 겉만 번드르르한 말을 해 봤자 소용없습니다. 사실 그냥 여행을 종하 한다던가,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던가 하는 가벼운 이유로 참가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현지에서의 적응력도 뛰어나, 이상은 정열에 불타고 있지만 적응력이 없는 사람들보다도 훨씬 소중하죠’ 라고 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활동을 시작하는 이유가 아니라 내가 여기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그 점이 아닐까 한다.
동아 일보에 실린 기사
[기고/전효정]배움의 열정 가득한 르완다서 희망을 봤다
2009-10-13 02:49 2009-10-13 02:51
르완다로 가게 됐다는 얘길 꺼내면 어디냐고 묻곤 했다. 2007년 2월의 일이다. 대부분은 1994년의 내전을 떠올릴 것이다. 지금은 정치적으로 안정됐고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나라이다. 르완다에 도착하기 전만 해도 나 역시 잘 몰랐다. 막상 가보니 르완다에 대한 이전의 생각은 편견일 뿐이었다.
르완다에 도착해 2년간 지낸 곳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서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키부에다. 바로 옆에 아름다운 키부 호수가 있는 작은 마을이다. 국립기술학교 전기과 학생들을 가르쳤다. 한국에 있을 때 누군가를 가르쳐 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나를 바라보는 학생들 앞에 설 때는 아주 떨렸다.
어떤 언어로 가르쳐야 하는지에 관한 고민이 앞섰다. 당연히 있을 줄 알았던 교과서가 없어서 난감했던 일까지 처음엔 당황스러운 경험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은 매우 컸다. 컴퓨터가 부족해 하나를 4명이 사용해도 불편해하지 않았다. 학교에 단 1명뿐인 외국인 교사여서 그런지 이것저것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방과 후에 따로 수업을 개설해서 영어와 컴퓨터를 가르쳤다.
르완다는 한국을 롤 모델로 삼는데 정보기술(IT)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한다. 그래서인지 컴퓨터 수업에 많은 학생이 참여한다. 다들 컴퓨터 처음 배우는 것이겠거니 했지만 유난히 배우는 속도가 빠르고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는 학생도 있었다. 이름은 아나클레트. 첫 시간에 취미 e메일주소 특기 장래희망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컴퓨터로 적어와 나에게 줄 정도였다.
또 뜨거운 열정을 확인한 곳은 전기 자동차 워크숍이었다. 건전지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드는 프로그램인데 한국에선 간단히 만들 수 있지만 르완다에서는 부품을 구하지 못해서 대부분을 해외에서 공수해서 진행했다. 처음 해 보는 자동차 제작이어서 많이 힘들어했지만 밤이 깊어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어떻게든 만들어 보려 하는 그들의 의지에 감탄했다.
아직은 갈 길이 먼 르완다. 언제나 꿈은 높고 현실은 힘들지만 이런 열정이 있다면 나중에는 르완다가 어떻게 변할는지 상상하면 즐겁다. 1960, 70년대에 한국에서 자원 활동을 했던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한국이 이렇게 발전할 줄은 몰랐어요.” 나도 몇 십 년 뒤에 르완다에 가서 깜짝 놀라며 이런 말을 하고 싶다. “르완다가 이렇게 발전할 줄은 몰랐어요. 르완다에서 자원 활동을 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참고 문헌
-신광식 , 2005.4 , 《세계가 내 가슴에 다가왔다》 , 개마고원 , pp280~295
-Louise Whetter 외, 2001, 《지금 세계가 당신을 부른다 - 국제자원봉사》, 학문사
-Yamamoto T. , 문종현 옮김 , 2005.7 , 《나는 아프리카로 간다》 , 달과소
-http://www.koica.go.kr/
-hyundai-kiamotors.com , http://youth.hyundai-kiamotors.com/
-kyungpook.ac.kr , http://tbi.kyungpook.ac.kr/~vol/cgi-bin/technote/read.cgi?board=seek_vol&y_number=5
-chosun.ac.kr , http://webzin.chosun.ac.kr/sosik/86/17_1.html
-www.donga.com ,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10130098
  • 가격2,0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11.11.04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195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