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발전 문화에 중요성

목차

I. 유럽의 중요성

II. 유럽의 범위
1. 범위와 자연환경
1. 대륙으로서의 유럽
2. 인문 본질(human entity)로서의 유럽
3. 자연환경

III. 역사적 배경
1. 그리스, 로마시대의 유럽
2. 중세의 유럽 : 기독교의 전파
3. 르네상스와 지리적 대 발견
4. 근세 이전의 유럽
5. 근대 이후의 유럽
6. 2차 대전이후의 유럽
7. 동부유럽과 러시아의 변화

III. 유럽인과 유럽 문화
1. 유럽 인종
1). 생물학적 인종구분
2). 문화적 인종구분
2. 언어의 분포
1) 인도-유럽어족
2) 비 인도-유럽어족
3. 종교(Religion)의 분포
1) 로마 카톨릭교
2) 신교
3) 그리스 정교
4) 기타 종교
5) 종교와의 관련

IV. 인구
1. 인구분포와 지역별 증감
1) 국가별 인구 수
2) 국가별 면적
3) 인구밀도
2. 환경과 인구분포
3. 인구성장
4. 인구의 구성

V. 취락(Settlement) : 촌락과 도시
1. 촌락의 유형과 분포
1) 집촌의 유형과 분포
2) 산촌의 유형과 분포
3) 가옥과 농장 형태
2. 유럽 도시의 발달과 특색
1) 도시화
2) 도시의 성장
3) 유럽도시의 특색
4) 도시 형태

VI. 경제활동(Economic Activity)
1. 농업
1) 유럽 농업의 기원과 확산
2) 농업구조
3) 농업지역 구분
2. 수산업
3. 임업
4. 주요 광·공업
5. 제 3차 산업(서비스업)
6. 교통과 무역

V. 유럽의 공간조직
1. 유럽의 공간 조직
1) 유럽 능선 또는 메가로폴
2) 부차적인 축
2. 유럽의 지역 분류

VI. 유럽의 분쟁과 갈등 지역
1. 구 유고연방
2. 민족. 언어, 종교의 전시장 카프카스
3. 운명공동체 발트 3국
4. 러시아 속의 핀란드 카렐리야 인
5. 북아일랜드 분쟁
6.‘게르니카’의 고향 바스크
7. 에스파냐로부터의 독립을 꿈꾸는 카탈루냐
8. 대륙의 켈트 브르타뉴의 지역주의

본문내용

65%가 에스토니아인, 에스토니아 어(우랄 어족)를 사용 (그밖에 주민은 핀란드 어, 카렐리야 어를 사용), 루터파 신교
- 라트비아 : 라트비아 인이 주축, 라트비아 어를 사용, 루터파 신교
- 리투아니아 : 리투아니아 인이 주종, 리투아니아 어를 사용, 카톨릭교를 신봉
(cf. 라트비아 어와 리투아니아 어는 인도-유럽 어족 중 발트 어파에 속함(동일어족 의 슬라브 어파와 어휘면이나 문법면에서 공통점이 많다))
4. 러시아 속의 핀란드 카렐리야 인
▶ 카렐리야 지방은 핀란드 동쪽의 카렐리야 주(핀란드)와 러시아의 카렐리야 자치 공화국 이 있는 지역을 가르킨다.
▶ 카렐리야 자치 공화국은 러시아 연방 북서부에 위치하며 면적은 약 17만㎢, 인구는 약 80만 명이다. 카렐리야는 카렐리야 인의 자치 공화국이지만, 주민의 대부분은 러시아 인이고, 카렐리야 인은 약 14만 명에 불과하다
▶ 핀란드인과 카렐리아 인은 인종(핀족)도 언어(우랄어족 중 발트-핀 어)도 같은 계통 이다. 그러나 중세이래 러시아와 스웨덴과의 항쟁 속에서 문화적으로 서로 다른 영향 을 받아 왔다
- 핀란드 : 스웨덴의 장기간의 지배에 따라 루터 파 신앙을 중심으로 한 북유럽 문화 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 카렐리야 인 : 러시아의 영향으로 그리스 정교
▶ 이와 같은 핀란드와 카렐리야 지방은 인종과 언어면에서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예로부터 스웨덴과 러시아라는 강대국 사이에 끼여 민족적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cf. 1917년, 러시아 혁명에 의해 제정 러시아가 붕괴됨에 따라, 그해 12월 핀란드는 카렐리야 지방을 포함해 독립
1939년, 제2차 대전이 발발하자, 소련 정부는 레닌그라드에 대한 방위를 목적 으로 핀란드에게 영토교환의 일환으로 카렐리야 지협의 영토를 요구, 그러나 핀란드가 이를 거부, 소련군이 핀란드를 침공(소련-핀란드 전쟁), 1940년 소련이 카렐리야 지방을 병합
1941년, 독일-소련전쟁에서 핀란드가 독일군에 협력하여 대소 전쟁에 참여, 그러나 2차대전에서 소련이 승리함에 따라 1947년 카렐리야 지방은 정식으로 소련의 영토가 됨)
5. 북아일랜드 분쟁
▶ 아일랜드 문제는 영국이 아일랜드를 지배함으로써 발생한 여러 가지 문제를 말하며, 근대 유럽 역사상 최대의 민족문제이다. 이러한 아일랜드 문제는 1921년 아일랜드의 독립과정에서 북아일랜드가 영국령에 남게되면서, 북아일랜드 지방의 귀속을 둘러싼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 1960년대 말이래 북아일랜드에서는 영국계 신교도와 아일랜드계 구교도 사이에 폭력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 아일랜드의 문화적 특성
- 인구는 약 351만 명, 주민의 대부분은 켈트계 아일랜드 인, 전체 인구 중 95%가 카톨릭 교도(켈트족 요소(켈트 족장의 보호 아래 건설된 수도원)와 융합되어 정착, 발전), 언어는 아일랜드 어가 제1의 공용어이다.
6.‘게르니카’의 고향 바스크
▶ 바스크 지방의 특색
- 바스크 지방은 이베리아 반도 북부의 피레네 산맥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에스파냐로 분리되어 있다,
- 오늘날 바스크 지방에는 에스파냐 쪽에 약 265만 명, 프랑스 쪽에 약 35만 명이 거주 하고 있다. 이들 중 바스크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각각 약 60만 명과 약 4만 명 정도이다.
- 바스크 지방은 카탈루냐 지방과 더불어 에스파냐의 대표적인 공업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다른 지방에 비해 소득수준도 높다.
- 유럽 대륙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민족들이 인도-유럽 어족에 속하는데, 바스크족은 바스크 어를 사용하며 그 민족의 기원과 언어의 계통도 불확실하다.
▶ 바스크족의 분리주의 운동
- 근대의 바스크 민족운동은 19세기 후반에 시작된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바스크 사회의 변동에서 시작되었다(19세기 후반 에스파냐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자 바스 크 지방의 빌바오에서는 제철업을 중심으로 공업화가 빠르게 진전되었고, 이로 인해 다른 지방사람들이 많이 이주해 오자, 바스크족은 자기들의 고유한 문화가 파괴되고 공동체 의식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갖게 됨)
- 오늘날에는 바스크의 전통적 사회의 붕괴에 대한 위기 의식과 에스파냐 국내의 경제 문제가 바스크족의 분리주의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7. 에스파냐로부터의 독립을 꿈꾸는 카탈루냐(Cataluna)
▶ 카탈루냐 지방의 특색
- 에스파냐 북동부에 위치, 주민의 70%가 카탈루냐 어를 주로 사용(에스파냐 어 라고 불리는 카스티야 어도 함께 사용)
(cf. 카스티야 어 : 11C경부터 이베리아 반도에서 전개되었던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재정복 운동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던 카스티야 왕국의 언어
카탈루야 어 : 12C-15C에 걸쳐 지중해 교역으로 번성한 아라곤 왕국의 언어)
- 12C-15C, 지중해 교역의 번성으로 아라곤 왕국이 번영
15C 중엽, 오스만제국의 등장과 신 항로의 개척과 더불어 카스티야 왕국이 번영.
16C-17C, 근대 에스파냐 역사에서 카스티야가 주역을 담당하게 됨
▶ 카탈루냐 민족주의의 등장
- 19C 후반부터 시작된 에스파냐의 산업혁명에서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섬유공업 등 근대 공업이 발달하여 시민 사회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비해 카스티야와 안달루시아 등의 지방에서는 반봉건적 농촌사회가 유지되어 에스파냐 정부의 권력 기반을 형성하고 있었다.
에스파냐 정부는 지주의 이익보호를 위해 값싼 외국산 곡물에 대해 무거운 관세를 부과하였다 → 이는 카탈루냐가 수출하는 공업제품에 대한 외국정부의 보복적 관세부과로 이어져 카탈루냐 지방 사람들은 큰불만을 갖게 되었다 ⇒ 민족주의의 부활의 시작(카탈루냐 주의 분리주의 운동).
8. 대륙의 켈트 브르타뉴의 지역주의
▶ 브르타뉴 지방의 특색
- 브르타뉴 지방은 프랑스 서부의 브르타뉴 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이다
- 중세에는 이 지역에 독립성이 매우 강한 브르타뉴 공국이 존재하였으나, 16C 프랑스 왕국에 병합 됨
- 이 지방의 주민은 민족적으로 프랑스 인과 다른 켈트계 브리튼 인이며.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를 지니고 있다 → 이로 인해 현재까지 민족의식이 강하게 남아 있다 (자치권 회복 운동이나 분리운동이 전개되고 있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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