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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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의즐거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즐겁게 글 쓰는 방법
2. 1.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
2. 2. 심리적 유혹을 이겨라
2. 3. 감정을 통제해라.
2. 4. 수사학과 국어학
Ⅲ. 맺음말

본문내용

를 통해 민족의 순수성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하지만 아무리 순수하지 못한 말이라도 절대 다수의 언중이 사용하게 된다면 커뮤니케이션의 입장에서는 그 말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홉 번째는 비문법적인 문장이나 의미 중복 표현 등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다룬다. 언어의 목적이 커뮤니케이션에 있다는 것과 연결되는 개념이다. ‘-의’를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지만 역시 익숙해진 용법에 대해서는 관용을 인정하자는 의견이다. ‘초가집, 동해바다’와 같은 의미 중복 표현도 이와 관련이 있다. 관용적인 것은 받아들이자고 한다. 다만 복수 접미사 ‘-들’은 문장 속에서 다른 어휘로 복수임을 짐작할 수 있다면 굳이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Ⅲ. 맺음말
이 책의 ‘편저자’의 박학다식(博學多識)함에 일단 놀랐다. 사회과학뿐만 아니라 북한 문학의 도식주의 논쟁이나 반복법에 『태백산맥』의 한 장면을 인용하는 것을 볼 때, 문학에도 해박한 지식이 있다. ‘편저자’는 신문기사를 인용하고, 각주를 달면서 자기주장을 펼친다. 머리말에서 했던 말을 실천하고 있다. 글쓰기가 고통스럽다는 것을 인정하고 편집자가 됨으로써 그것을 넘어서자는 것이다. 어떤 주제에 대해 다양한 주장을 다 알고 있어야 설득력이 있는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더 어려운 것 같다. 책을 다 읽었지만 글쓰기의 즐거움은 오지 않았다. 잘못 읽은 것일까?
몇 가지 지적할 문제도 있다. 첫째, 예상 독자가 누구인지 애매하다. 책의 첫 부분에는 대학 입시 논술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뒤로 갈수록 대학생들이 쓴 글을 인용하고 있다. 둘째, 책에서 계속적으로 틀리는 오류가 있다. “글쓰기를 시도할 망정(78), 늘 그런 건 아닐 망정(90), 편리한 맛은 있을 망정(114), 마르크스의 반열에 오르진 못할 망정(117), 실패한 경영자일 망정(123), 일리가 있는 주장일 망정(141), 공평무사한 비판이 아무리 시대착오적인 것으로 전락했을 망정(167), 그렇지만 처음에 시련을 겪었을 망정(191), 그런 사람들이 있을 망정(241)” 등이다. 여기에 쓰인 ‘-ㄹ망정’은 앞 절의 사실을 인정하고 뒤 절에 그와 대립되는 다른 사실을 이어 말할 때에 쓰는 연결 어미인데, 앞 절의 사실은 가상의 것일 수도 있다. ‘비록 그러하지만 그러나’ 혹은 ‘비록 그러하다 하여도 그러나’에 가까운 뜻을 나타낸다. 따라서 앞 말에 붙여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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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11.16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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