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에 대한 연구

소개글

한국화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화에 대한 사전 조사 -한국화란 무엇인가
2. 한국화 여행을 위한 가방 꾸리기
3. 선긋기
4. 역필법
5. 나무 그리기
6. 바위그리기
7. 작품 그리기
8. 기미꼬 방식

본문내용

그렇게 야생의 바위 느낌을 살리려고 하니깐
바위가 무신 8각형처럼 자꾸 각만 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이제 선만 그리던 단계가 아니고 뭔가를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나서
이상하지만 여러개의 바위를 그려보았다.
교수님이 그려주신 그림을 보며 느낌이 살아나도록 마음속으로 느낌이 살아나도록 생각하며
같은 그림을 반복해서 그려보았다.
8. 작품 그리기
1.좋은 소재 고르는 법
①가까운 곳에 물체가 있고 또 먼 곳에 물체가 있어서 원근감이 있는 것
②어떤 흐름이 있는 것 예를 들면 S자 흐름 같은 것
③기운이 생동한 무엇인가가 있으면 좋다.
2.밑그림 그리기
노루지 위에 4B연필이나 목탄으로 먼저 스케치를 한 다음에 생묵으로 진하게 선을 입힌다. 말린 밑그림위에 화선지를 올려놓고 여러 번 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3.밑그림 위에 화선지를 올려 놓고 비치는 것을 보고 옅은 먹으로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낸다 (교수님께서 숲이나 산은 목탄으로 연하게 명암을 넣어오라고 하셨다)
4.세심하게 명암을 넣어 완성 한다
가까운 곳은 농묵, 먼 곳은 담묵 등 먹의 농담과 선의 강약, 여백을 살려 그린다.
5.채색
먹과 색의 어울림을 생각하면서 채색한다.
①먹선이 완성 된 그림에 스프레이로 물을 흠뻑 적신다.
②접시에 황토빛의 색을 만들어 부채모양 붓으로 넓은 면을 칠한다.
◆ 교수님의 말씀 ◆
.
그리기 쉬운 소재 고르지 마라.
걸어놓고픈 작품을 골라라
내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라.
이 그림이 그냥 그림이 아니라 내가 서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상상하라
그렇게 상상하며 그려라!
◆ 나의 생각 ◆
노루지에 4B연필로 그림을 그리기
그리고 그 위에 먹선을 긋기
화선지위에다 연하게 스케치 하기
먼석은 선위주로 하고 산과 구름등은 목탄으로 표현해서
아주아주 연하게 그리기
이렇게 긴 작업이 시작되면서
작품? 이라고 해도 될까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 정말 나도 작품을 하나 완성해보자
하는 오기(?)가 생긴 것 같았다.
자심감을 가지자!
◆ 어떤 걸 그릴까 ◆
교수님의 홈페이지에서 5개의 작품을 골랐다.
마음에 드는 작품
하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 작품들.
쉬워 보이는 게 아니라
벽에 걸어 두고픈 작품을 하라
는 말씀을 기억하며...
교수님 연구실에 가서
출력해 간 5개의 그림을 보여 드렸다.
-------------------------------------------------------------------------------------교수님: 논이 있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실력은 없지만 고집이 있는 이 제자 : 집이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하며 용기를 냈다.
교수님: (씨익 웃으시며) 그래, 그럼 그거 해봐..
그래도 양심은 있는 제자: (조심스레 고개를 들며) 그림 잘 못그리는 데 괜찮을까요?
교수님: 내가 도와 줄 건데 무슨 걱정이야?
-------------------------------------------------------------------------------------
그렇다.
나의 욕심으로 시작 된 그림은
도와주겠다는 교수님의 말씀 한마디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성될 수 있었다.
허리가 아파오도록 6시간 넘게 그림 속에 있는 풀을 심으며 처음 이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초심을 생각했었다.
<액자에 담긴 나의 그림>
8. 기미꼬 방식 [2006.05.25]
(1)기미꼬 방식의 기초
◆ 기미꼬 방식 만들어진 배경 소개 ◆
일본에서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동경예술대를 졸업한 기미꼬와 그의 남편 사이에
태어난 큰 아들 이치로는 그림을 너무 못 그렸다.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림을 잘 그릴 수 없는 자신의 아이.
그 아이를 바라보며 기미꼬씨는 대학 시절 산악 동아리 시절을 회상해보며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그림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기 혁신을 이루게 된다.
산악동아리시절 실력이 너무 뛰어난 조장이 이끈 팀은 완주하지 못하기도 하고 불평도 많았지만 자신이 이끌었던 팀은 기분좋게 등산을 했었던 기억.
리더의 실력이 아니라.
팀원의 실력을 고려하기!
초보의 수준을 생각하기
기본으로 돌아가기.
기본으로 돌아가자!
그림의 기본, 삼원색에서 출발한 기미꼬 방식!!!
◆ 기미꼬 방식으로 그려 보자 ◆
구도 잡고 스케치 하는
이제까지의 방식이 아니라
기미꼬 방식으로 그리는 것이다!
1. 물감짜기
2. 삼원색을 섞어 색을 만들기
3. 짧게 붓을 쥐기
4. 동그랗게!동그랗게! 색을 칠하기
주의사항 3 가지하나. 삼원색과 흰색만을 사용
둘. 윤관석을 그리지 말 것
셋. 덧칠하지 말 것
◆ 교수님의 말씀 ◆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 색을 만들 수 있다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생각하며 그 정도로 물감의 묽기를 조절하며 그려라
◆ 나의 생각 ◆
신기하다.
신기하고 신기하다.
이것이 기미꼬 방식을 처음 접한 나의 감상이다.
쉬운 듯 하지만 이제까지의 몸에 배인 습관 때문에 쉽지만은 않았다.
그렇지만 재미있었다. 동그랗게 동그랗게 채워지는 색.
삼원색과 흰색.
이렇게 4가지 색으로 이렇게 만들어 낼 수 있다니.
8. 기미꼬 방식 [2006.06.01]
(2) 콩나물 그리기
까만색 도화지를 1/2로 나눈다
마음에 드는 콩나물을 고른다.
윤곽선 그리지 않으며
천천히 천천히
옆으로 옆으로
어렵고 중요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집중해서 그려 나간다.
생장점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삼원색과 흰색을 섞어서 표현한다.
중간 중간 실제 콩나물의 색깔을 점검하며
색의 채도를 조절하며 그려 나간다.
◆ 교수님의 말씀 ◆
.
밤새 자란 콩나물을 생각하면서 그려라!
붓의 터치를 살려서 집중하며! 집중하며! 그려라
한번 지나가면 끝이다!
천천히 하라. 재미있으니까.
◆ 나의 생각 ◆
(생략...)^^**
실제 콩나물과 똑같은 콩나물은 아니었지만
그린 후 봤을 때 깜짝 놀랐었다.
나도 그림을 좀 그리는구나... 하는 생각에 혼자 피식 웃었다.
< 실제 콩나물과 내가 그린 콩나물>
여행이 끝나고
10. 한국화 수업 후기
생략
...
귀찮겠지만...
날짜를 저렇게 오른쪽에 적어 두는게 은근 좋은 것 같더라.
포트폴리오가 나의 역사가 되는 순간이니깐..^^;;

키워드

한국화,   기미꼬 방식,   역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