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자산의 성격] 무형자산의 개념, 무형자산(지적자본)의 논리와 구조에 대한 접근 및 경제적 특성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 무형자산의 성격

Ⅰ. 무형자산의 개념

Ⅱ. 무형자산(지적자본)의 논리와 구조에 대한 접근

1. Roos, Edvinsson, Dragonetti
2. Edvinsson과 Sullivan, Sullivan
3. Stewart

Ⅲ. 무형자산(지적자본)의 경제적 특성

1. 비경합성(비희소성)
2. 네트워크 효과
3. 배제 가능성에 있어서의 한계
4. 내재적 위험
5. 교환 불가능성

본문내용

작아 이용 가능성은 시장규모에 의해서만 제약될 뿐 비용증가에 따른 이익체감의 법칙은 작용하지 않으므로 중요한 가치 드라이버의 기능을 수행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무형자산의 형태는 특허나 상표권 같이 법적 보호를 받는 지적재산, 보호받지 못하는 노하우, 브랜드, 기업특유의 조직이나 경영시스템에 존재하는 조직적 자산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고 중요성도 점증하고 있다. 또한 누적적인 지식 축적은 무형자산의 이익체증적 성격을 강화시키기도 하므로 기업의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 유인은 강화되고 있다.
(2) 네트워크 효과
네트워크 효과란 그 네트워크의 일부가 됨으로써 얻는 이득이 그 네트워크에의 참여자 수에 따라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는 네트워크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학습률 및 새로운 기술의 채택, 영업기회 및 이용 가능성이 확장되어 정(Positive)의 피드백 효과를 초래하기 때문으로 이해된다. 특히 어떤 기술은 초기에는 비록 작은 차별적 유리점만을 가진다 해도 이용자들로 하여금 미래의 낙관적인 전망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신속히 시장을 확장시키고 지배하게 된다. 표준은 네트워크의 확장을 용이하게 하며 네트워크의 외부성을 화장시킨다. 따라서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원거리통신 등의 산업에서는 이에 따른 네트워크 효과가 크게 나타나므로 표준의 확보경쟁이 치열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장점유율 확대경쟁, 승자의 시장지배, 큰 교체비용에 의한 정의 피드백 효과, 경로의존성 등은 네트워크 효과와 상관적인 개념이 된다.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의 형성 토대는 혁신이 가져오는 지적 재산권 등 무형자산이라는 것이며 최근 이러한 무형자산은 경쟁우위를 추구하는 기업 간의 제휴와 협력에 의해 효과적으로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 효과는 전통적인 산업에서의 수직통합 기업보다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수직통합이 해체되면서 기업의 핵심역량과 기업간의 네트워크가 중시됨에 따라 그에 기초한 무형자산이 경쟁우위를 구성하는 정보 및 기술 집약적인 기업에서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무형자산이 기업의 가치창조에 중요하다 해도 시장규모의 한계 때문에 무한정 확대될 수 없다. 현실적으로 물리적 자산의 비중이 매우 크고 무형자산의 비중은 적으며 수직통합적이고 정보화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들도 많이 있다. 즉, 무형자산의 이용과 성장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는 무형자산의 관리와 활용상의 어려움에 주로 기인한다. 유형자산 관리에 적합한 경영정보 및 관리 시스템이 무형자산의 관리에는 한계를 보이기 때문이다.
(3) 배제 가능성에 있어서의 한계
유형 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소유자는 재산권이 명백히 정의되므로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행사하고 그 이득을 취하기가 용이하다. 그러나 무형자산의 경우에는 그를 소유하지 않는 자가 그 투자 효과에 참여하는 것을 완전히 배제시키기 어렵다. 예를 들어 교육훈련을 받은 숙련 노동자의 이직은 그 인적자본에 투자한 기업의 경우 손실을 초래하며, 지적 재산권의 경우에도 비소유자의 이용을 완전히 배제시키기는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많은 비용이 든다. 이는 결국 무형자산의 재산권을 완전히 정의하고 시행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기업 내의 암묵적 지식을 완전히 코드화시키거나 공유하여 활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이 무형자산에 얼마나 투자할 것인가, 그리고 투자를 얼마로 공시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고려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기업은 인적자본의 확충, 특허권에 의해 보호되지 못하는 노하우, 그리고 고객획득 등에 드는 비용 등의 무형자산에 대하여 법적인 통제를 엄격히 행사하기 어렵다. 따라서 기업은 이를 자산으로 설정하기보다는 비용화 시키게 되므로 재무정보가 기업의 진정한 재무 상태나 성과를 나타내는데 어려움을 초래한다.
(4) 내재적 위험
R&D 투자, 인적자본, 고객자본, 구조적 자본 등의 무형자산은 주로 혁신과정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혁신을 불확실성하에서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결국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는 물리적 자산이나 금융자산에 비해 기본적으로 위험도가 높다. 더구나 총 특허권의 가치는 소수의 가치 있는 특허권에 좌우되며 다른 고정자산 투자에 비해 R&D와 관련된 투자이익의 변동성은 훨씬 크다. 특히 혁신 과정을
새로운 지식이나 아이디어의 발견으로부터 이를 상업화시키는 것 까지로 파악할 때 가장 위험한 것은 혁신과정의 초기에 일어나는 기초연구이고 이의 상업화를 위한 응용연구(제품혁신) 단계는 이보다 덜 위험하다.
생산과정을 개선시키기 위한 프로세스 혁신은 상업화 위험이 없고 물리적 자산의 생산 자체도 기술적 불확실성이 이미 해소된 상태이므로 덜 위험하다. 무형자산의 투자는 이 같은 혁신과정의 초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이 높으므로 이를 감축시키거나 분담 및 분산시키는 것이 혁신과 정의 관리에서 중요하며 무형자산의 위험도 평가가 투자분석의 핵심이 된다. 이런 측면에서 R&D, 종업원 훈련 등 무형자산의 투자비용을 회계의 측면에서는 보수적인 입장에서 비용으로 회계처리 하려는 유인을 가지게 된다.
(5) 교환 불가능성
R&D, 인적자본, 기타 지적자본에 대한 투자 등 무형자산의 경우 유사한 거래자산을 파악하기 어렵고 이를 거래하는데 필요한 조직화된 경쟁시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가치측정, 평가, 재무제표상의 기재가 용이하지 않다. 그 기본적인 원인은 급격한 기술변화로 인해 무형자산 투자의 궁극적인 성과를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표준화시키거나 재산권을 특정화시키기 어려워 무형자산 거래를 위한 완성적이고 포괄적인 계약을 체결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즉, 거래 당사자의 책임과 권리, 그리고 거래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특정화시키는 완성적 계약을 작성하기가 매우 어려울 뿐 아니라 그 비용도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무형자산에 대한 효율적 시장의 부재는 자산의 유동성을 낮추고 위험분담의 기회를 제거함으로써 그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적극적인 투자를 어렵게 한다. 무형자산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그 내용이 불투명하고 잘 공시되지 않으며 여러 자산과 묶음으로 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객관적인 가치의 측정, 평가가 어렵게 된다.
  • 가격3,5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1.11.29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721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