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과정과 문학의 사회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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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산업화 시대의 문학

2. 민족문학의 논리와 실천
(1)민족문학의 재인식
(2) 민족문학의 논리
(3) 민족문학론과 민중론
(4) 민족문학론의 성과와 한계

※ 참고문헌

본문내용

창작 중심의 민족문학론에서 생산대중 혹은 민중창작 중심의 민족문학론으로의 전이를 주장한 것이다. 김명인은 소시민계급의 몰락과 더불어 거기에 계급적 기반을 둔 지식인 문학의 위기를 주장했다. 이 점에서 그의 이론은 80년대 중반까지의 민중문학론이나 민족문학론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민중적 민족문학론이라 할 수 있다.
조정환은 기왕의 민족문학론이나 민중문학론이 노동계급적 당파성의 개념을 올바로 수용하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민주주의 민족문학론을 제창한다. 여기서 그가 추구하는 것은 철저한 민주주의적 계급의 전망에 기초한 민족문학론이다. 이는 뒤에 ‘자기비판’을 거쳐 노동해방문학론으로 변신한다.
조정환은 노동문학의 최고 형태로서 민중문학의 구심점이 되고 영도자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함으로써 노동해방문학론을 주장한다. 따라서 그는 무엇보다도 노동자계급 당파성을 분명히 하고 노동해방사상을 견지하여 노동자계급 현실주의의 방법에 의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한다.
백진기는 현실세계의 지배자, 개조가로서의 인간을 주인의 자리에 놓고 현실세계의 본질과 그 변화발전의 합법칙성을 밝혀 주는 철학적 세계관에 기초하면서 노동해방문학론과 본질적 차이를 강조하는 민족해방문학론을 주장하고 문예통일전선 등 새로운 문예노선을 수립하고자 한다.
※ 참고문헌
김용락, 『민족문학 논쟁사 연구』, 실천문학사, 1997.
김영민, 『한국현대문학 비평사』, 소명출판, 2000.
김윤식, 『한국문학의 근대성과 이데올로기 비판』, 서울대출판부, 1987.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일지사, 1983.
임헌영, 『민족의 상황과 문학사상』, 한길사, 1986.

키워드

문학,   민족문학,   현대문학,   국어,   산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