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명사의 개념과 특징
2. 명사의 종류
2. 1. 보통 명사와 고유 명사
2. 2. 자립 명사와 의존 명사
2. 2. 1. 의존 명사의 통사적 기능
2. 2. 2. 의존 명사의 의미 기능
2. 2. 3. 의존 명사의 종류
2. 3. 유정 명사와 무정 명사
2. 4. 실체성 명사와 동태성 명사
2. 5. 조사 결합이 제한되는 체언
<표 1> 명사의 하위분류
2. 명사의 종류
2. 1. 보통 명사와 고유 명사
2. 2. 자립 명사와 의존 명사
2. 2. 1. 의존 명사의 통사적 기능
2. 2. 2. 의존 명사의 의미 기능
2. 2. 3. 의존 명사의 종류
2. 3. 유정 명사와 무정 명사
2. 4. 실체성 명사와 동태성 명사
2. 5. 조사 결합이 제한되는 체언
<표 1> 명사의 하위분류
본문내용
내포된 명사이다. 방향성 명사는 방향이나 장소를 지시하는 명사이며, 시간성 명사는 시간적인 위치를 지시하는 명사이다.
(15) ㄱ. 구체성 명사 : 산, 바다, 꽃, 얼음 등
ㄴ. 정도성 명사 : 바보, 천재, 개구쟁이 등
ㄷ. 방향성 명사 : 앞, 뒤, 위, 아래 등
ㄹ. 시간성 명사 : 아침, 낮, 저녁 등
동태성 명사는 형태적으로는 명사와 같이 형태 변화가 없지만 동사나 형용사의 의미를 지니는 명사이다. 이들 명사는 행동성과 과정성, 정신적인 작용, 자연 현상의 움직임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동작성 명사와 상태를 나타내는 상태성 명사로 나눌 수 있다.
(16) ㄱ. 동작성 명사(행동성) : 동작, 건설, 인사 등
ㄴ. 동작성 명사(과정성) : 변화, 부패, 유출 등
ㄷ. 동작성 명사(정신 작용) :생각, 소망, 인식 등
ㄹ. 동작성 명사(자연 현상) : 일몰, 일출, 일식 등
ㅁ. 상태성 명사 : 평온, 평화, 건강, 성실 등
이 밖에도 명사를 분류하는 방법은 구체적 대상을 나타내는 구체 명사와 추상적인 개념을 나타내는 추상 명사로 나누는 방법이 있다. 또한 셀 수 있는 대상에 붙이는 가산 명사와 그렇지 않은 대상에 붙이는 불가산 명사로 나누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분류는 국어의 명사를 기술하는 데에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2. 5. 조사 결합이 제한되는 체언
대부분의 체언은 거의 모든 조사와 결합할 수 있다. 그런데 앞에서 살펴본 일부 의존 명사나 자립 명사 가운데는 조사와 결합될 때 제약이 있다. (남기심고영근:1996, 107-108, 임지룡 외:2006, 157, 문법 교사용 지도서145-146)
(17) 가관(可觀), 가망(可望), 마찬가지, 무진장(無盡藏), 미연(未然), 미증유(未曾有),
불가분(不可分), 불굴(不屈), 재래(在來),
(17)의 ‘불굴’, ‘미증유’, ‘재래’, ‘무진장’, ‘불가분’ 등은 관형격 조사 ‘-의’만 결합 가능하고, ‘미연’ 등은 부사격 조사 ‘-에’와 결합이 가능하다. ‘마찬가지’ 역시 서술격 조사만 정도만 결합할 수 있다.
(18) 어떨결에, 홧김에, 노파심에, 덕분에, 제멋에, 김에, 동시에, 단박에, 순식간에, 밖에,
외에, 졸지에, 차에, 터에, 중에, 만에, 세상에, 천만에, 하에, 반면에, 판국에, 때문에, 바람에, 탓에, 통에, 관에
문법 교사용 지도서(2010:146)에서는 ‘-에’가 일종의 관용구를 구성하여 관용적 용법으로 사용되는, 즉 ‘-에’가 선행 형식과 공고히 결합되어 하나의 의미 단위로 기능하는 것들이 있다고 한다.
<참고 문헌>
고영근구본관, 『우리말 문법론』, 2010, 집문당
교육과학기술부, 『고등학교 문법』, 2010, 두산
교육과학기술부, 『교사용 지도서 문법』, 2010, 두산
나찬연『현대 국어 문법의 이해』, 2009, 월인
남기심고영근『표준국어문법론』, 1996, 탑출판사
서정수 ,『국어 문법』, 1994, 뿌리깊은나무
이관규, 『학교 문법론』, 2007, 월인
임지룡 외,『학교 문법과 문법 교육』, 2006, 박이정
(15) ㄱ. 구체성 명사 : 산, 바다, 꽃, 얼음 등
ㄴ. 정도성 명사 : 바보, 천재, 개구쟁이 등
ㄷ. 방향성 명사 : 앞, 뒤, 위, 아래 등
ㄹ. 시간성 명사 : 아침, 낮, 저녁 등
동태성 명사는 형태적으로는 명사와 같이 형태 변화가 없지만 동사나 형용사의 의미를 지니는 명사이다. 이들 명사는 행동성과 과정성, 정신적인 작용, 자연 현상의 움직임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동작성 명사와 상태를 나타내는 상태성 명사로 나눌 수 있다.
(16) ㄱ. 동작성 명사(행동성) : 동작, 건설, 인사 등
ㄴ. 동작성 명사(과정성) : 변화, 부패, 유출 등
ㄷ. 동작성 명사(정신 작용) :생각, 소망, 인식 등
ㄹ. 동작성 명사(자연 현상) : 일몰, 일출, 일식 등
ㅁ. 상태성 명사 : 평온, 평화, 건강, 성실 등
이 밖에도 명사를 분류하는 방법은 구체적 대상을 나타내는 구체 명사와 추상적인 개념을 나타내는 추상 명사로 나누는 방법이 있다. 또한 셀 수 있는 대상에 붙이는 가산 명사와 그렇지 않은 대상에 붙이는 불가산 명사로 나누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분류는 국어의 명사를 기술하는 데에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2. 5. 조사 결합이 제한되는 체언
대부분의 체언은 거의 모든 조사와 결합할 수 있다. 그런데 앞에서 살펴본 일부 의존 명사나 자립 명사 가운데는 조사와 결합될 때 제약이 있다. (남기심고영근:1996, 107-108, 임지룡 외:2006, 157, 문법 교사용 지도서145-146)
(17) 가관(可觀), 가망(可望), 마찬가지, 무진장(無盡藏), 미연(未然), 미증유(未曾有),
불가분(不可分), 불굴(不屈), 재래(在來),
(17)의 ‘불굴’, ‘미증유’, ‘재래’, ‘무진장’, ‘불가분’ 등은 관형격 조사 ‘-의’만 결합 가능하고, ‘미연’ 등은 부사격 조사 ‘-에’와 결합이 가능하다. ‘마찬가지’ 역시 서술격 조사만 정도만 결합할 수 있다.
(18) 어떨결에, 홧김에, 노파심에, 덕분에, 제멋에, 김에, 동시에, 단박에, 순식간에, 밖에,
외에, 졸지에, 차에, 터에, 중에, 만에, 세상에, 천만에, 하에, 반면에, 판국에, 때문에, 바람에, 탓에, 통에, 관에
문법 교사용 지도서(2010:146)에서는 ‘-에’가 일종의 관용구를 구성하여 관용적 용법으로 사용되는, 즉 ‘-에’가 선행 형식과 공고히 결합되어 하나의 의미 단위로 기능하는 것들이 있다고 한다.
<참고 문헌>
고영근구본관, 『우리말 문법론』, 2010, 집문당
교육과학기술부, 『고등학교 문법』, 2010, 두산
교육과학기술부, 『교사용 지도서 문법』, 2010, 두산
나찬연『현대 국어 문법의 이해』, 2009, 월인
남기심고영근『표준국어문법론』, 1996, 탑출판사
서정수 ,『국어 문법』, 1994, 뿌리깊은나무
이관규, 『학교 문법론』, 2007, 월인
임지룡 외,『학교 문법과 문법 교육』, 2006, 박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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