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 조별발표(로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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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울서신 조별발표(로마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로마서는 이신칭의의 교리서인가?

(1) 블루멘펠트의 하나님의 의에 대한 정치철학적 해석과 그 비판

2. 당시의 역사적 정황

(1) 헬라-로마 세계의 국가

(2) 유대 세계

(3) 역사적 정황: 로마 교회와 바울 시대의 로마 제국

3. 로마서 13:1-7

(1) 로마서 13:1-7 비평

(2) 로마서 13:1-7의 역사적 상황과 삶의 자리

(3) 로마서 13:1-7에 관한 아담스의 정치신학적 해석

(4) 로마서 13:1-7의 종합적 결론

본문내용

고 있었을 것이다. 바울은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적 상황의 현실을 많이 염두해 가면서 편지를 쓴다. 여기서 말하는 바는 정부와 국가에 관한 독단적인 글이 아니라 로마제국 내에서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더 큰 어려움을 피하도록 국가의 권위에 충성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에 대해서 말하면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즉,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관계성을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에 대한 그의 논증들 가운데 하나로 사용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하여 신비스럽고도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쓸데없는 우월감을 가지고 자만하지 말라(롬 11:25)고 한다.
로마교회에 닥친 갈등의 정황을 보았을 때, 이스라엘의 구원을 다루는 바울의 태도는 그렇게 놀라운 것은 아니다. 로마 교회는 유대인 추방령의 추소 이후 로마로 돌아온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 그 사이 로마 교회의 주도권을 잡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갈등이 형성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울은 로마 교회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이방인의 사도’로 자처하던 자신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울 것을 짐작했을 것이다. 게다가 로마 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도 아니었기에, 바울의 가르침이 거부될 가능성은 더욱 높았다. 이는 바울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로마서를 집필하게 했고, 이것이 바로 9-11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바울은 9-11장에서 이스라엘에게만 우호적인 모습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바울은 이방인들의 구원을 유대인들로부터 질투심을 불러일으켜 그들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의 본보기로, 그리고 야생 올리브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즉 복음에 대한 접근이 유대인들보다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구원을 유대인들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자극으로 제시함으로써 이방인들의 역할이 단지 수단에만 머무르지 않음을 보인다. 이렇게 바울이 이스라엘 민족과 이방인을 모두 고려하는 것은 그의 목적이 어느 한 쪽에 치우친 것이 아니라 이 둘 모두의 구원을 통한 만민 구원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대다수의 학자들은 9-11장의 내용을 이스라엘에게 우호적인 글이라고 판단하지만 우리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참여와 이해의 상호 협동적인 모습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라이스터 스탕달, ‘유대인과 이방인의 사도 바울’, 순신대학교출판부, 1995, p64-67.
. 이러한 견해에 비추어서 9-11장에서 제시하고 있는 이방인들과 유대인과의 상호연합적인 모습이 로마서 전체의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하며 로마서의 간략한 개요를 다음과 같이 제시해 보고자 한다.

로마서
청중
유대인 기독교인과 이방인 기독교인이 혼합된 공동체
요점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죄인이고, 모두 구원받을 수 있다.
주제의 진술
로마서 1:16-17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 나타납니다. 이 일은 오로지 믿음에 근거하여 일어납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구조
신학: 로마서 111장 윤리: 로마서 1215장
비교
로마서 11:11-32유대인:뿌리를 포함한 참 올리브나무와 본래의 가지들 (몇몇의 가지들은 잘려나갔지만 다시 접붙임 받을 수 있다) 이방인:경작된 참 올리브 나무에 접붙임 받은 돌 올리브 나무 (그러나 다시 잘려져 나갈 수 있다)
결론적으로 로마서 9-11장을 근거로 해서 13장을 살편본다면 로마서의 주제는 복음과 의인론에 관계와 구속론적 의인론에 근거한 로마제국에 대한 태도, 평화의 삶을 정립함으로써 이방인들과 유대인에게는 기독교의 복음을 변증하고 이 복음에 근거한 에클레시아 공동체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이방인 그리스도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 사이에는 구속론적 의인론에 근거한 ‘화해’의 삶의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기독교 복음의 윤리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로마서에서의 바울의 의인론은 유대인 기독교인과 이방인 기독교인 사이의 갈등의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해서 의인론을 제기한 것 같지만 더 넓게 바라보면 은혜에 기초한 구속론적 정의관과 이에 근거한 에클레시아 공통체의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기독교의 평화사상, 참여와 화해의 삶의 방식을 기독교 복음의 실직적 내용과 구원을 길로써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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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1.12.14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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