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유전자 변형 식품[Genetically Modified Organism])가 인간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개념

2. 연혁

Ⅱ 본론

1. GMO의 현재 위치

2. GMO 찬반 논쟁

3. GMO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4. GMO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Ⅲ 결론 - GMO가 환경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반 환경에서 자생하고 있음을 확인.
☞ 2005. 4. 그린피스.
중국산 쌀 속에 GMO 쌀이 섞여 있음을 발견.
Ⅲ 결론 - GMO가 환경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GMO 작물은 유전자를 재조합한 작물을 말한다. GMO 작물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와 실험이 있었고, 그 결과에 우려를 표하는 GMO 반대론자들이 GMO 시장의 확대와 함께 증가하고 있다. GMO 찬성자들은 이에 대하여, GMO가 상용화된 지난 10여 년 동안 어떠한 위험도 발생하지 않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문제가 되는 기아와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써 GMO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GMO 작물은 크게 ‘살충성 작물’과 ‘제초제 내성 작물’로 나뉜다. 살충성 작물은 바실루스 투린기엔시스(BT)라는 토양균의 유전자를 재조합해 BT 독소라는 살충 독소를 만들어내도록 조작된 작물이다. 이 때문에 옥수수 명나방 등이 살충성 옥수수의 이파리나 뿌리를 먹으면 죽는다.
제초제 내성 작물은 유전자를 조작해 특정 제초제에 내성을 갖게 한 작물이다. 종류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몬산토 사가 개발한 제초제 ‘라운드 업’에 저항을 가진 ‘라운드 업 레디’이고, 다른 하나는 제초제 ‘바스터’에 저항력을 가진 ‘리버티 링크’다. 이들 제초제 내성 작물들은 농부들이 풀과 잡목을 제거하려고 뿌리는 제초제에 끄떡도 하지 않는다.
GMO 작물은 기후나 해충 등에 강해서 관리가 수월하다. 농부들이 거부하기 힘든 이유다. 그 탓에 재배 면적이 점점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GMO 작물의 ‘호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미지수이다. GMO 식품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GMO 작물의 폐해를 보고하는 목소리가 좀처럼 가시지 않기 때문이다.
2005년 5월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세계 최대의 GMO 기업 몬산토 사의 내부 실험 자료를 공개했다. 그 자료에 따르면, GMO 콩을 먹인 쥐의 혈액과 콩팥에서 심각한 이상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GMO 안전과 관련한 가장 극적인 연구는 2005년에 있었다. 러시아 생물학자 에르마코바 박사는 러시아국립안전협회 심포지엄에서 ‘GMO콩이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동물실험’ 자료를 공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GMO콩을 먹인 생쥐의 사망률이 높았고, 생존한 쥐도 저체중이 많았다는 것이다(물론 몬산토 사는 실험 방법에 문제가 있었다며, 그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 GMO를 반대하는 전문가들은 몬산토 사가 남의 연구 결과만 놓고 왈가왈부하지 말고, 스스로 GMO 작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하라고 말한다. “GMO 곡물이 그렇게 안전하다면서 왜 연구를 하지 않는지 의심스럽다”라고 국내의 한 전문가는 말했다.
살충성 작물이 해충뿐만 아니라, 토양에 이로운 미생물까지 해친다는 비판도 나온다. 살충 단백질이 뿌리에서 분비되어 토양 미생물이나 곤충에 영향을 주고, 살충 단백질이 꽃가루 안에 생겨 나비의 유충이나 꿀벌 그리고 해충을 잡아먹는 무당벌레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지역에서 왕나비가 75% 급감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 역시 BT 독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슈퍼 토마토와 백신 바나나
세계적인 환경단체 ‘지구의 벗(Friend of the Earth)’은 미국의 콩 재배를 예로 들며 GMO 작물이 환경보호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제초제 내성 작물을 많이 심은 2006년에 사용한 제초제 사용량이, GMO 작물이 없던 1994년에 비해 19배나 늘어났다는 것이다. BT 독소에 저항하는 ‘슈퍼 해충’이 이미 출몰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제초제에 강한 식물이 삭막한 단식 재배를 고착화해서 안정된 환경 시스템이 자리 잡지 못하게 한다는 말도 반복해서 나온다.
그렇다면 GMO 작물이 기아 해결에는 도움이 될까. GMO 반대론자들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다. GMO 작물이 기아 해결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예컨대 GMO 작물 가운데 가장 많이 생산되는 것은 옥수수와 콩 그리고 유채와 목화이다. 이들 작물은 쓰임새를 보면 식용이 아니라, 주로 기름의 원료나 가축의 사료이다. 이는 이들 작물이 식량 해결이 아니라 수출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음을 방증한다. 게다가 GMO 작물은 생산에 편리하게 개발된 것이지, 증산을 위해서 개발된 것이 아니다.
몬산토 사 같은 GMO 곡물 기업과 국내의 일부 학자는 ‘이미 10년 넘게 수십억 명이 엄청난 양을 먹고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므로, GMO 식품은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얼마 전 윤제용 교수 서울대·화학생물공학
는 한 신문에 기고한 나노 기술 관련 글에서 나노 기술이 건강에 위해할 수도 있다는 주장을 펴며, 이렇게 말했다. “위험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윤제용 교수의 이 말은 GMO 작물에도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정리하자면, GMO 찬성자들의 주장보다는 GMO 반대론자의 주장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GMO는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수출용 상업용으로 개발된 것일 뿐이고, 아직은 GMO의 위험성이 우려에 불과할지라도 GMO에 관한 실험결과를 토대로 판단한다면 GMO는 가까운 장래에 환경 및 인류에 위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맛과 건강을 위해 개발된 식물성 지방 제품, 마아가린 혹은 쇼트닝들도 제품이 개발되고 시간이 지난 후에야 위험성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점들을 살펴본다면, GMO 반대론의 입장에 따라서 유전자 농산물이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철저히 규명될 때 까지만 이라도 유전자 농산물의 상업적 재배 및 판매를 유보(모타토리엄)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 자료
▶“벗겨본 GMO<유전자변형 농산물> 속살” /김희섭 산업부 기자
▶“GMO 득 될까 독 될까” / 휴 그랜트(Hugh Grant) 몬산토(Monsanto) 회장 겸 CEO 후안 로페스 빌라(Juan Lopez Villar) '지구의 벗' 국장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LG경제연구소 www.lgeri.com / top stories”
▶“슈퍼 토마토와 백신 바나나”

키워드

GMO,   유전자,   변형,   식품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12.15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068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