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 그리고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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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서론

제 2 장 현재 논란이 되어 지고 있는 몇 가지 구절들에 대한 성서 신학적 조명…………… 1
1. 마태복음 7장 13~14(좁은 문)……… 1
2. 마태복음 7장 21~23(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1
3. 마태복음 8장 12절(...쫓겨나...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4
4. 마태복음 13장 42, 50절(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 5
5. 마태복음 22장 13절(주의 잔치)……… 6
6. 마태복음 24장 51절(외식하는 자가....슬피울며 이를갈리라...) … 7
7. 마태복음 25장 11, 30(열 처녀와 달란트 비유) …… 7
8. 누가복음 6장 46절(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행하지 아니하느냐...) ……… 8
9. 누가복음 13장 28절 ……… 9

제 3 장 기독교 윤리학에 있어서의 신학적 윤리의 그리스도인의 삶 … 10

제 4 장 조직신학과 종교개혁자들의 관점에서 본 그리스도인의 윤리와 구원의 관점 ……… 12

제 5 장 결론 ………… 15

<참고문헌> ………… 16

본문내용

불신앙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야고보는 그런 사람들의 어리석은 확신을 조롱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텅빈 믿음의 겉모양만을 그렇게 교만하게 자랑하고 거기에 만족하며, 그들 자신을 아무렇지도 않게 전적으로 방탕한 삶에 내어 버리고 있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이 그의 의도였다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확실히 이야기 하자면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지식을 갖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대한 확신을 의지하기 때문인 것이라는 말이다. 위의 책, 369~370p.
칼빈의 “기독교 강요 3권의 17장-12.”에서 좀 더 자세히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는데, 흔히들 야고보서 2장 21절에 나타난 아들을 제단에 바친 행함으로 인해 의롭다 함을 받은 것으로 보지만 칼빈은 2장 23절에서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라고 나타나는 거을 말해앞의 21절이 원인이었다면, 23절은 결과이며, 이러한 결과를 통해 믿음을 통해 의로 여김을 받았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 해석이라는 것이다.
결국 칼빈은 이러한 야고보서의 해석을 “그는 우리가 어떤 식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들에게 선행으로 열매를 드러내 보이는 그런 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위의 책, 371p.
라고 정리하여 말한다.
이러한 주장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64문: 하지만, 이 가르침(오직 믿음을 통한 구원)이 사람들을 무관심하고 속되게 만들지 않을까요?
답: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은 자들로서는 감사의 열매를 맺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 원광연 역『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해설』(경기: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6). p. 547~548
그런데 자연스럽게 여기서 생기는 의문과 반론으로써 제기되어지는 문제는 그렇다면 믿음 이후의 죄들에 대해서 아무런 효력이 없다면 그리스도인이 선행을 행해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에 대한 부분이다.
여기에 대해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는 분명하게 선행을 통해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는 없다고 말하지만, 그와 동시에 “선행은 오히려 우리의 믿음을 증명해 주는 것이며, 선행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고, 믿음은 선행의 존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 위의 책, 548p.
이라고 말한다.
선행은 믿음의 열매이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자세에 대한 증거들인 셈이다.
제 5 장 결론
이미 위에서 충분할 정도로 살펴 본 것처럼 행함을 통하여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구원은 완전할 정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며,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은 행함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인 우리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축복이며 동시에 복음(Good News)인 것이다.
이것은 또한 동시에 죄로부터와 완전한 자유를 의미하는데, 우리는 더 이상 가라지로써 불살라지기를 걱정하거나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여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나칠 정도의 죄책감에 시달릴 필요도, 완전한 상태가 아니면 하나님께로 다가가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는 완벽주의자로써 살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복음이 우리를 나태하게 만들거나 앞으로 우리가 게으로고 방탕하게 생활해도 전혀 무관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믿음은 성경에서 나타나고 여러 신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상당할 정도로 행위와 연관이 되어져 있는데,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선행으로써, 혹은 선행을 하기 위한 노력이나 고민을 통해서 이러한 좋은 열매들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써의 고백과 증거가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라거나, 직분(예를 들어 목회자, 장로, 집사, 권사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의미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은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면 끊임없이 행해져야만 할 것이다.
또한 목회자는 성도를 바른 길로 이끌고 그리스도인으로써 살게 하기 위해서 정죄보다는 바른 길로 이끄는 정말로 끊임없이 인내하시고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람들이 되기 위하여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의 관계성에 관하여 짧게 이야기 하자면 신약과 구약에서 나타나는 구원의 의미가 현재적인 것만이 아닌 미래적인 부분들이 같이 나타나는 것을 증거로 삼아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받아들여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이다.
<참고문헌>
Eduard Schweizer, 한국신학연구소 번역실 역 『국제성서주석(마태오 복음)』(서울:한국신학연구소, 1982)
도날드 헤그너, 채천석 역, 『W.B.C 성서주석 (마태복음:상)』 (서울:솔로몬, 1999)
도날드 헤그너, 채천석 역, 『W.B.C 성서주석 (마태복음:하)』 (서울:솔로몬, 2000)
존 놀랜드, 김경진 역, 『W.B.C 성서주석 (누가복음:상)』 (서울:솔로몬, 2003)
존 놀랜드, 김경진 역, 『W.B.C 성서주석 (누가복음:중)』 (서울:솔로몬, 2005)
I. Howard Marshall, 한국신학연구소 번역실 역 『국제성서주석(루가 복음:Ⅱ)』(서울:한국신학연구소, 1984)
권순구 외 다수. 『기독교윤리학 개론』(서울:대한기독교서회, 2005)
장흥길. 『장로회신학대학교100주년기념총서ⅩⅤ: 신약성경윤리』(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02)
브루스 데머리스트, 이용중 역, 『십자가와 구원』 (서울:부흥과 개혁사, 2006)
존 칼빈. 원광연 역『기독교 강요 최종판(중)』(경기: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3)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 원광연 역『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해설』(경기:크리스챤 다이제스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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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2.16
  • 저작시기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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