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 교육-정의_중심적_사고의_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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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중심적 사고의 하위 유형
2. 정의 중심적 사고의 구조
3. 정의 중심적 사고 활동의 범주
4. 정의 중심적 사고의 이해, 표현 활동의 실제-기본활동
4. 정의 중심적 사고의 이해·표현 교육의 실제-심화활동

본문내용

빌딩이다’는 상징적(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서는 적절하지 않고 ‘새는 까만 밤을 나는 화살이다’는 비교적 잘된 표현
교수학습 활동
- 작품의 역사적 의미나 의의를 당대 현실과 비추어 파악, 미적 감각을 향유. 사설시조의 작품 세계를 당대의 외적 현실과 비교, 사설시조의 골계미를 감지하기
2) ‘즐기게 하기’의 심화
정의 중심적 사고의 이해표현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의적 텍스트에 관한 지식을 능동적으로 향유할 수 있게 하는데 있다.
‘즐기게 하기’의 심화는 학습자로 하여금 정의적 텍스트의 소비자에서 새로운 문화의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가. 즐기고 알기 : 자신이 즐겨 향유하는 혹은 재창작한 작품의 미학적 원리를 파악해 보는 활동.
ex) 문 : 산 밑에서 개 부르는 자는?
답 : 崩(무너질 붕) → 月月은 월월(워리워리)
문 :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더니, “밭의 둑이 무너진 나이입니다,”라고 답을 하였다. 몇 살이겠는가?
답 : 田(밭 전)의 口를 둑으로 형상화하여 나타냈으므로 口가 없어지면 十(열 십)이 남으므로 열 살이 정답이다.
⇒위와 같은 파자 놀이는 오랜 세월동안 선인들이 한자 학습을 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자 유희로 발전되어 내려왔다.
나. 즐기고 느끼기 : 기존 작품을 패러디 하여 장작하고 그 작품에 대해 교호하기와 같은 활동.
라디오와 같은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추를 눌러준 것처럼
누가 와서 나의
굳어 버린 핏줄기와 황량한 가슴 속 버튼을 눌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전파가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사랑이 되고 싶다.
끄고 싶을 때 끄고 켜고 싶을 때 켤 수 있는
라디오가 되고 싶다
장정일, 「라디오와 같은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김춘수의 ‘꽃“을 변주하여」
⇒ 이 시는 김춘수의 「꽃」을 변주한 작품이다
시의 형식적 측면은 원래의 작품과 동일하나, 내용 측면에서는 자신만의 새로운 내용으로 바꾸고 꾸밈. 즉, 즐기고 느끼는 창작의 근원적 동기가 된다.
ex)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 하니,
광화문 네거리에 우체통이 되어다가
오가는 연애편지 뜯어볼까 하노라.
고 : 고등어야!
등 : 등에 푸른 줄이 있어.
어 : 어!
⇒ 삼행시 짓기 놀이나 시조놀이 또한 즐기고 느끼기의 활동에 속한다. 이렇듯, ‘즐기고 느끼기는 널리 알려진 시조를 패러디 한다거나, 삼행시 등과 같은 약식에 준한 창작으로 통해서 구체화할 수 있다.
다. 즐기고 따지기
정의적 텍스트감상에서의 개별적 다양성이 아무리 강조된다고 해도 정의 중심적 사고 교육에서 전제하고 있는 보편적 심상을 무시할 수 없다.
ex) 한 학생이 「서시」를 암송할 수 있다고 해서 ‘서시’를 제대로 삼상 했다고 할 수 없다. 그 학생이 ‘서시’에 대한 자신의 해석이나 판단만으로 제시한 근거들이 부적절하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라고 판단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즐기고 따지기’는 교수학습 활동에서 자신이 창작한 작품을 향유하고 작품의 윤리성과 교훈성을 생각하여 부기 등으로 구체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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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1.12.20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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