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_생명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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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1. 괴테의 생애
2. 괴테의 연보

Ⅱ. 괴테의 문학
1. 체험과 창작
2. 문학의 거장으로

Ⅲ. 괴테의 사상
1. 인간관
2. 자연관
3. 생명관
4. 교육관

Ⅳ. 나오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관에서 교육이 출발되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신현숙, 1991).
결론적으로, 괴테의 교육방법은 자연현상의 관찰에서 얻은 법칙에서 유도해야 한다는 코메니우스의 사상과, 교육이란 악인 현 사회의 강제적인 교화를 배제하고 선인 자연성의 성장, 보호를 돕는 일, 즉 인간 자연의 발달을 방해하는 것을 제거하는 일이라는 루소의 소극교육 이념과 부합되는 것이다.
2) 통합 교육관
괴테는 노작교육을 통한 인간의 도야(Bildung)로서 개인의 구원이 가능하며 신의 뜻에 순종하는 소망 있는 사회건설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았으며, 직업교육과 인간교육의 조화 또는 결합, 행위를 통한 인간형성의 교육으로 신, 자연, 그리고 인간에 대한 외경심이 배양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외경심도 일어나는데 이것이 인간의 도야의 핵심이 된다고 강조하였다(신현숙, 1991). 이때의 도야는 성숙, 교양, 완성의 단계 등으로 표현될 수 있는데, 이는 인간의 총체성을 지고의 이상으로 삼고 있다. 인간의 총체성은 인간에게 주어져 있는 모든 자연적 성향들이 그 어느 것 하나 배척되거나 억눌림 없이 완벽한 자기실현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총체적 인간에게는 자아와 세계, 그리고 신과의 모든 갈등은 해소되며 그는 모든 것에서 조화와 합일만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김수용, 1985).
괴테의 「방랑시대」에서는 개인에 치우쳤던 교육관으로부터 큰 전환을 제시하여 천재적 개인의 자기완성으로부터 실제 사회에 유능한 직업인의 형성과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형성에 관심을 모았다. ‘교육향’에서 아이들은 부모를 떠나 좋은 자연환경에서 노작교육을 통하여 건강교육과 자연과의 만남, 그리고 문화와의 만남을 갖게 되고 취미와 특성에 따라 전문적인 학습이 시도된다. 이러한 점에서 괴테는 페스탈로치와 일치하는 교육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신현숙, 1991).
3) 실존주의 교육관
괴테는 「파우스트」에서도 인간의 본질과 종교, 그리고 교육문제를 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인공 파우스트는 우주일체의 가장 깊은 진리를 규명하고자 철학, 법학, 의학 등 모든 학문에 통달했으나 근원적인 어떤 의미도 찾아내지 못하고 한탄스러움과 공허한 자신의 메울 수 없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더욱이 초인적 경지에 도달해 보고자 영술을 이용해 보려 하나 실패하고 결국 사탄과 결탁하여 인생을 허우적거리는 인간의 실존적 상황을 서술했다(신현숙, 1991).
실존주의 교육원리는 교육은 우주의 이치를 깨우칠 수 있는 지식과 경건한 마음을 갖추게 하고 지성을 발로할 수 있는 자질을 충분히 지니고 있는 인간을 만들어야 하며 교육의 목표는 인간이 이상적 생활을 즐기게 할 수 있는데 있고, 교육의 과정은 진리를 알고 사용하고 즐거워하는 습관과 경향성을 갖추게 인간을 인도해 가야 한다는 것이다(김정환, 1974).
「파우스트」에서 괴테는 교육에 대하여 직접적 구체적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실존주의에서의 인간의 문제, 변화의 과정, 그리고 인간의 궁극적 목표, 인간의 참모습 등을 심오하게 다루면서 인간은 어떻게 교육되어야 하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파우스트가 우주의 진리를 규명하려는 절규와 자기 영혼의 부딪힘을 갈망하는 방황, 그리고 계속되지 못하고 새롭게 일어나는 그 많은 욕구와 충동, 미지의 세계를 향해 모험 속에 자신을 던지는 상황 등 인간이 걸어야 되는 과정을 확대해서 묘사했는데 이것이 곧 인간의 교육과정이며 교육의 방법이며 원리가 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온갖 연습을 다하여 성장하게 되는 연습의 원리도 나타내고 있다(신현숙, 1991).
Ⅳ. 나오며
독일의 시인이자 사상가인 괴테(Goethe)는 정신세계에 다양한 요소를 지닌 사람으로 예리한 판단력,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예민한 감수성을 가졌던 인물이다. 이런 특성들은 선천적으로 갖고 있었다기 보다는 자기 스스로 탐구하고 노력하여 얻은 것이다. '진정한 인간성'을 추구하는 그의 사상은 현대의 우리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시인이며, 자연과학자이고, 사상가이며, 정치가인 삶을 살았지만 이에 앞서 그는 인간다운 인간이 되고 싶었고, 이러한 삶의 목표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던 것이다. 인간의 본질, 원형에 기초하여 인간이라는 존재는 한 곳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며, 동시에 고결하고 선량한 존재이다. 그는 내면세계를 계속적으로 성찰하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만들어가는 진지함을 갖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괴테는 인간을 자연적 존재로, 자연의 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자연에 대한 괴테의 이러한 생각들은 그의 모든 사상들과 연결되어 있다.
근원에서 멀어지고 있는 현대의 척박함 속 인간들은 근본적으로 부여된 고귀함을 잊은 채 욕망대로 살아가고 있다. 또한 문학을 통한 인본주의적인 실천을 이룩한 괴테와 대조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삶의 목표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그의 예술과 사상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보아야 할 것이다.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과 공존하는 존재로서 존엄성과 선량한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비인간화 현상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참 고 문 헌
강두식(1977). 괴테의 생애와 문학. 서울: 박영사.
김수용(1985).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외국문학, 6. 352-366.
김정호(2003).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서울: 건국대학교 출판부.
김정환(1974). 교육의 철학과 과제. 서울: 박영사.
신현숙(1991). 괴테의 교육사상. 괴테연구, 4. 273-298.
안삼환(2006). 괴테 그리고 그의 영원한 여성들.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부.
이규환(1978). 괴테의 교육사상. 서울: 배영사.
Goethe, Johann Wolfgang von(2006). 괴테 자서전. (이관우 역). 서울: 우물이 있는 집.
____________(2010). 젊은 베르터의 고통. (정현규 역). 서울: 을유문화사.
Karl Vietor(2009). 젊은 괴테. (김홍진 역). 서울: 숭실대학교 출판부. (원전은 1930년에 출판).
T. J Reed(2001). 괴테. (이종인 역). 서울: 시공사. (원전은 1984년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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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1.11
  • 저작시기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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