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가족에 대한 사회복지대책 및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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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재혼가족에 대한 이해
1. 개 념
2. 유 형
3. 특 성
4. 실태 및 현황
5. 재혼가족의 문제점

Ⅲ. 재혼가족을 위한 복지대책
1. 가족생활교육
2. 가족상담 및 치료
3. 동년배 지지집단 형성
4. 재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전환

Ⅳ. 재혼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1. 성공적인 재혼을 위한 준비교육
1) 프로그램 목적
2) 프로그램 내용
2. 재혼가족 갈등사례
1) 급증하는 재혼 욕구
2) 경제갈등과 사회적 편견
3) 못따라가는 법․제도
4) 계부모자녀의 갈등
5) 재혼하여 성공한 사례

Ⅴ.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들이 꺼린다. 이 때문에 여성의 자녀는 학교 등 각종 서류에 호주세대주는 친아버지나 친할아버지, 현재 아버지는 새 아버지 등으로 기재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는다는 하소연이 많이 접수된다고 梁소장은 말한다. 또 법적으로 여성에게만 이혼 후 6개월간의 재혼금지기간을 둔 것도 불공평하다고 여성계는 주장한다.
4) 계부모자녀의 갈등
재혼가정에 상존하는 계부모자녀 갈등 중 가장 심각한 형태는 자녀학대 문제라고 나타나고 있다. 재혼가정 내에서 학대당하는 아동들이 많이 있지만 아동학대방지법이 제정되지 않은데다가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에 대한 친권제한 등을 할 수 없어 학대당하는 아동들을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혼과 재혼이 급격히 느는 현실에서 아동보호에 대한 국가관리체계를 시급히 갖춰야 할 것이다.
5) 재혼하여 성공한 사례
최모(42, 대기업 차장)씨는 5년 전 재혼했으며 교사였던 전처가 암으로 아들 둥(초등 5, 3)을 남겨둔 채 숨진 이후였다. 친지 소개로 알게 된 상대는 딸(7세) 하나를 둔 이혼녀 기모(37, 전산 엔지니어)씨이다. 서로 호감을 갖고 사귀던 이들은 제혼 전부터 아이들 문제로 속앓이를 했다. 최씨의 아들들이 ‘새엄마가 필요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김씨 역시 전처 소생 아들이 두 명인 것이 부담이었다. 하지만 서로 헤어질 수 없다고 판단한 이들은 아이들 문제에 대해 각자가 느끼는 생각을 솔직하게 밝힌 뒤 서약서를 썼다. ‘애들을 우리 어른들과 똑같이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고 이를 어길 때는 반성문을 쓰자’는 내용이었다. 김씨는 “솔직히 내가 낳지 않은 애들에게 친딸과 똑같은 감정이 생길까? 하지만 처음에 서약한 내용을 항상 가슴에 담으면서 몇 년간 생활하다 보니 어느새 아이들과 똑같이 대하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재혼 직후 서로 어색해 하던 아이들도 새 아빠, 엄마가 대하는 태도에 변함이 없자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큰애들이 학교를 다녀오면 부모가 직장에서 퇴근하기 전까지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여동생도 잘 돌봐주고 있다. 이들 부부는 재산문제에 있어서도 모범적으로 대처했다. 재혼전 서로 지니고 있던 재산에 대해서는 상호합의 아래 각자 명의로 했기 때문이다. 계산적이라는 주위의 눈보다 자칫 경제적 문제 때문에 야기될 수 있는 갈등요인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도였다. 현재 이들 부부는 잉꼬부부로 이름나 있다.
Ⅴ. 결 론
이혼과 재혼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재혼에 대한 의식이 과거에 비해 점차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러나 재혼가정을 불완전한 가족으로 보는 사회적 인식과 제도, 새로운 가족관계 형성 시 모범이 되는 모델의 부재 등으로 재혼가족이 뿌리는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는 이혼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와 동시에 다양한 가족형태로의 재구성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 있다. 이런 시점에서 기존의 혈연가족 중심의 답습적인 정책만 고수해 나갈 것이 아닌 가족해체와 재구성이라는 시대의 조류에 맞춘 가족법개정, 아동보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보여진다.
사회복지사로써 재혼가정이 정착하기 위해선 법제도의 보완,초혼가족과는 다른 재혼가족 모델 도입, 사회적 인식의 전환 등이 이뤄져야 한다.
첫째, 법제도 개선이 되어야 한다. 자녀의 성(姓)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이 같다는 것은 가족의 동질성을 확인하는데 중요하다. 성이 다를 경우 사회생활에서 가족관계를 일일이 설명해야 하고 자녀들은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상처를 받을 수 있다. 한국여성개발원 장영아 책임연구원, 2002.
또 호적법을 개정해 엄마에게도 자녀 입적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여성에게 입적이 안 되는 현행법 때문에 재혼 시 자녀들은 친아버지 호적에 남아있거나 새아버지에게 입양될 수밖에 없다. 만일 재혼한 부모가 이혼하면 자녀는 이제는 양부의 호적에 남아있게 돼 친권에서 양부가 우선권을 갖는 등 불 합리성이 발생한다. 한국여성개발원 변화순 박사, 2002.
둘째, 재혼가족 모델 도입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핏줄만이 가족이라는 개념부터 버려야 한다. 비슷한 상처가 있거나 상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끼리 돕고 사는 공동체로 재혼가족을 규정할 필요가 있다.계부모 의붓 형제들이 서로 남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외국에서는 재혼으로 형성된 계부모의붓 형제를 스텝마더스텝파더스텝시스터 등의 호칭으로 부르는 것처럼 국내에도 이러한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호칭을 만들고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한국가족상담교육연구소 임춘희 박사, 2002.
또 재혼가족에서 경제문제를 남자가장이 장악할 경우 가족의 긴장관계가 조성되고 사후 가족파탄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재혼가족은 일찍부터 자녀교육비노후계획 등 경제문제를 공개적으로 토론해야 한다.
셋째, 사회적 인식전환이 필수적이다. 기존 혈연가족에 맞도록 제작된 관공서학교 등에서 가족관계를 기술하는 서식부터 재혼가족 혹은 편부모가족 등을 고려한 형태로 바꿔야 한다.또 최근 우리 사회는 이혼 등으로 가족해체가 급격히 일어나면서 동시에 재혼편부모 가족 등으로 가족 재구성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 국가가 기존 혈연가족중심의 정책만 고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가족해체와 재구성이라는 시대의 조류에 맞춰 가족법 개정과 아동보호대책 등 가족정책을 적극적으로 펴나가야 한다. 여성민우회 양해경 소장, 2002.
재혼가정의 문제는 보다 거시적 입장에서 바라볼 필요성이 있고 다양한 문제점을 포괄적으로 함유하고 있기에 그에 따른 다각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참 고 문 헌
이소희 외. 1998. 「가족복지론」서울:양서원.
조춘용 외. 2001. 「가족복지론」 서울:창지사.
김종숙. 2003. 「재혼 가족관계」. 한국문화사.
장혜경. 2002. 「당당하게 재혼합시다」. 조선일보사.
챨스 R.스윈돌. 2003. 「이혼과 재혼」. 나침반사.
최경석. 2001. 「한국가족복지의 이해」. 서울:인간과복지.
조흥식. 2002. 「가족복지학」. 학지사.
성영혜. 1997. 「현대사회와 가족복지」. 숙명여자대학교출판부.
이영실 외. 2010. 「가족복지론」 서울:양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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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1.20
  • 저작시기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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