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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1. Bowen의 가족치료 모델
2. 구조적 가족치료 모델
3.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
4. 해결중심 단기 가족치료 모델
5. 여성주의 가족치료 모델
6. 이야기치료
1. Bowen의 가족치료 모델
2. 구조적 가족치료 모델
3.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
4. 해결중심 단기 가족치료 모델
5. 여성주의 가족치료 모델
6. 이야기치료
본문내용
2006: 263).
2) 치료목표
이야기 치료목표는 내담자가 지역사회에서 문화적 배경, 자신의 지식과 기술로 근거로 대화의 준거틀을 새롭게 만드는 것을 돕는 것이다. White(1990)가 제시한 이야기 치료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White, 1990; 김규수, 2006: 412).
클라이언트가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실을 다시 구성하도록 돕는다.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생활과 정체성에 대하여 갖고 있는 허술하고 빈약한 결론을 깨고 벗어나도록 하고 예외적인 풍성한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한다.
클라이언트의 생활에서 오는 풍성한 이야기를 클라이언트가 말하도록 지지한다.
클라이언트가 누구였는지 보다는 다른 사람이 되도록 선택권을 주도록 한다.
클라이언트와 협력하면서 클라이언트와 다른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강조한 새로운 이야기를 공동저작 하는 것이다.
클라이언트가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삶의 이야기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협력한다.
3) 치료기법
이야기치료의 기법은 잃어버리고 있던 이야기를 끄집어내고 사람들을 지배하는 문제로부터 그들을 분리하여 힘을 부여하도록 고안되었다. White(1990)는 치료면담과정에서 어떤 것도 주장하거나 해석하지 않고 단지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였다. 이야기 치료의 다양한 기법을 통하여 자신과 문제, 관계에 대한 내담자의 이야기를 다시 만드는 과정을 촉진한다. 이야기치료 기법의 가장 큰 특징은 질문형식에 있으나 정형화된 범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1) 문제의 외재화(표출화)
White(1990)가 이야기 치료의 구체적 기법으로 개발한 문자 그대로 문제의 외재화(표출화)는 문제의 내면화를 뒤집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의 외재화(표출화)란 문제를 외부로 추출해낸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문제에 의해 지배되는 이야기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문제를 외부로 표출시키는 의인화 기법이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문제가 자신의 모두를 표현해내고 있지 않다는(자신은 곧 문제다) 희망을 가짐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것이다. 이 방법은 내담자들에게 강요되기보다는 그들이 자신의 딜레마를 말해 가는 가운데 그들 자신의 언어에 의해 채택되어진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내담자의 문제를 외재화 한다는 것은 내면화된 증상을 인격화하는 것이다. 이야기 치료자는 문제의 외재화(표출화)를 통하여 내담자로 하여금 문제, 문제의 원인 영향이라는 점을 충분한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양유성, 2004; 정문자 외, 2007).
(2) 문제이야기와 상반되는 독특한 결과 찾아내기
외재화(표출화) 대화를 통해 예외적인 것을 끄집어내어 ‘독특한 결과(unique outcome)'를 형성하는 것은 이야기 치료의 과정이며 기술이다. 독특한 결과는 현재 내담자가 하고 있는 이야기가 불완전하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이야기 치료는 삶의 경험이란 그 경험으로부터 만들어 낸 이야기보다 훨씬 더 풍부하고 많은 재료를 가지고 있지만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가정을 갖고 있다. 즉, 이야기 경험을 조직해나가는 과정에서 빠뜨린 경험을 찾아내는 것이다(양유성, 2004; 김규수, 2006: 422).
(3) 전체 이야기를 다시 쓰기(인정 예식)
치료자는 새로운 이야기를 공동 저작할 때, 내담자에 대하여 자신들의 특별한 형태의 질문을 통해 무엇인가를 끄집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담자 스스로가 새로운 자기 이야기로 문을 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는 점이 중요하다. 때로는 치료자가 새로운 자기 이야기를 뒷받침하기 위한 보다 많은 증거를 찾기 위해 문제들을 사건과 관계된 사건들을 넘어 내담자의 역사적 시야로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자기 이야기가 윤곽을 잡아 나감에 따라 초점을 미래로 옮길 수 있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채울 수 있는 변화를 계획하도록 돕는다. 희망적인 미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게 함으로써 이야기는 과거, 현재, 미래를 포함한 완성된 이야기가 된다(김유숙 역, 2004; 손병덕 외, 2008).
(4) 내담자의 자신의 목소리 찾기
내담자가 자신과 환경 가운데서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효과적이며 건강한 관계망 형성에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내담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서는 치료자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강화시켜주어야 한다.
첫째, 신뢰성을 회복하며 둘째, 지배적인 목소리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기 셋째, 내담자의 이야기에 주의 깊은 관심과 경청하기 넷째, 사람과 문제를 분리하기(해체적 경청) 마지막으로 내담자는 자신의 삶에 창조적 저자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을 가지게 해준다(김규수, 2006: 423-424).
(5) 새로운 이야기의 강화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작은 변화에 대해 질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예를 들면 “지난 주 술은 당신을 얼마나 통제했고, 당신은 얼마나 많이 통제 속에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 이와 같은 질문을 통하여 내담자는 자신에게 문제를 넘어선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그들은 비관적인 이야기로부터 거리를 둘 수 있으면 덜 속박 당한다. 치료자는 각 회기 종결부분에서 외재화하는 언어를 사용하여 작은 것이라도 독특한 성과를 강조하면서 그날의 면담을 정리한다(김유숙 역, 2004; 정문자 외, 2007).
(5) 재진술을 통한 이야기의 풍부화
이야기 치료자들은 중요한 사람의 청중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말하는 것과 다시 이야기하는 힘을 점차적으로 강조하였다 .이야기를 각각 다시 말하는 것은 더욱 풍성하게 하고 점차 살아 있고 참된 것이 되게 한다. 진술과 재진술, 재진술에 대한 재진술을 통하여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김영애 역, 2007).
(6) 외부증인집단
이야기치료에서 대화하고 대화한 것에 대하여 다시 대화하는 치료과정에서 치료에 참여자가 두 명 이상이라고 할 때, 치료자가 한 명 또는 두 명과 먼저 대화를 하고, 나머지 참여자는 대화의 외부증인집단 즉, 청중이 되는 것이다(김유숙 역, 2004).
2) 치료목표
이야기 치료목표는 내담자가 지역사회에서 문화적 배경, 자신의 지식과 기술로 근거로 대화의 준거틀을 새롭게 만드는 것을 돕는 것이다. White(1990)가 제시한 이야기 치료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White, 1990; 김규수, 2006: 412).
클라이언트가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실을 다시 구성하도록 돕는다.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생활과 정체성에 대하여 갖고 있는 허술하고 빈약한 결론을 깨고 벗어나도록 하고 예외적인 풍성한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한다.
클라이언트의 생활에서 오는 풍성한 이야기를 클라이언트가 말하도록 지지한다.
클라이언트가 누구였는지 보다는 다른 사람이 되도록 선택권을 주도록 한다.
클라이언트와 협력하면서 클라이언트와 다른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강조한 새로운 이야기를 공동저작 하는 것이다.
클라이언트가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삶의 이야기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협력한다.
3) 치료기법
이야기치료의 기법은 잃어버리고 있던 이야기를 끄집어내고 사람들을 지배하는 문제로부터 그들을 분리하여 힘을 부여하도록 고안되었다. White(1990)는 치료면담과정에서 어떤 것도 주장하거나 해석하지 않고 단지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였다. 이야기 치료의 다양한 기법을 통하여 자신과 문제, 관계에 대한 내담자의 이야기를 다시 만드는 과정을 촉진한다. 이야기치료 기법의 가장 큰 특징은 질문형식에 있으나 정형화된 범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1) 문제의 외재화(표출화)
White(1990)가 이야기 치료의 구체적 기법으로 개발한 문자 그대로 문제의 외재화(표출화)는 문제의 내면화를 뒤집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의 외재화(표출화)란 문제를 외부로 추출해낸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문제에 의해 지배되는 이야기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문제를 외부로 표출시키는 의인화 기법이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문제가 자신의 모두를 표현해내고 있지 않다는(자신은 곧 문제다) 희망을 가짐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것이다. 이 방법은 내담자들에게 강요되기보다는 그들이 자신의 딜레마를 말해 가는 가운데 그들 자신의 언어에 의해 채택되어진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내담자의 문제를 외재화 한다는 것은 내면화된 증상을 인격화하는 것이다. 이야기 치료자는 문제의 외재화(표출화)를 통하여 내담자로 하여금 문제, 문제의 원인 영향이라는 점을 충분한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양유성, 2004; 정문자 외, 2007).
(2) 문제이야기와 상반되는 독특한 결과 찾아내기
외재화(표출화) 대화를 통해 예외적인 것을 끄집어내어 ‘독특한 결과(unique outcome)'를 형성하는 것은 이야기 치료의 과정이며 기술이다. 독특한 결과는 현재 내담자가 하고 있는 이야기가 불완전하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이야기 치료는 삶의 경험이란 그 경험으로부터 만들어 낸 이야기보다 훨씬 더 풍부하고 많은 재료를 가지고 있지만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가정을 갖고 있다. 즉, 이야기 경험을 조직해나가는 과정에서 빠뜨린 경험을 찾아내는 것이다(양유성, 2004; 김규수, 2006: 422).
(3) 전체 이야기를 다시 쓰기(인정 예식)
치료자는 새로운 이야기를 공동 저작할 때, 내담자에 대하여 자신들의 특별한 형태의 질문을 통해 무엇인가를 끄집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담자 스스로가 새로운 자기 이야기로 문을 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는 점이 중요하다. 때로는 치료자가 새로운 자기 이야기를 뒷받침하기 위한 보다 많은 증거를 찾기 위해 문제들을 사건과 관계된 사건들을 넘어 내담자의 역사적 시야로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자기 이야기가 윤곽을 잡아 나감에 따라 초점을 미래로 옮길 수 있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채울 수 있는 변화를 계획하도록 돕는다. 희망적인 미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게 함으로써 이야기는 과거, 현재, 미래를 포함한 완성된 이야기가 된다(김유숙 역, 2004; 손병덕 외, 2008).
(4) 내담자의 자신의 목소리 찾기
내담자가 자신과 환경 가운데서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효과적이며 건강한 관계망 형성에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내담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서는 치료자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강화시켜주어야 한다.
첫째, 신뢰성을 회복하며 둘째, 지배적인 목소리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기 셋째, 내담자의 이야기에 주의 깊은 관심과 경청하기 넷째, 사람과 문제를 분리하기(해체적 경청) 마지막으로 내담자는 자신의 삶에 창조적 저자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을 가지게 해준다(김규수, 2006: 423-424).
(5) 새로운 이야기의 강화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작은 변화에 대해 질문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예를 들면 “지난 주 술은 당신을 얼마나 통제했고, 당신은 얼마나 많이 통제 속에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 이와 같은 질문을 통하여 내담자는 자신에게 문제를 넘어선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그들은 비관적인 이야기로부터 거리를 둘 수 있으면 덜 속박 당한다. 치료자는 각 회기 종결부분에서 외재화하는 언어를 사용하여 작은 것이라도 독특한 성과를 강조하면서 그날의 면담을 정리한다(김유숙 역, 2004; 정문자 외, 2007).
(5) 재진술을 통한 이야기의 풍부화
이야기 치료자들은 중요한 사람의 청중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말하는 것과 다시 이야기하는 힘을 점차적으로 강조하였다 .이야기를 각각 다시 말하는 것은 더욱 풍성하게 하고 점차 살아 있고 참된 것이 되게 한다. 진술과 재진술, 재진술에 대한 재진술을 통하여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김영애 역, 2007).
(6) 외부증인집단
이야기치료에서 대화하고 대화한 것에 대하여 다시 대화하는 치료과정에서 치료에 참여자가 두 명 이상이라고 할 때, 치료자가 한 명 또는 두 명과 먼저 대화를 하고, 나머지 참여자는 대화의 외부증인집단 즉, 청중이 되는 것이다(김유숙 역,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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