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적 가족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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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1. 기원 및 주요인물
2. 주요개념
3. 정상적(건강한) 가족과 역기능적 가족
4. 치료목표
5. 치료과정
6. 치료자의 역할
7. 치료기법
8. 사례

본문내용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자세와 분위기를 조성한 후에 어머니가 진정으로 원하는 열망이 무엇인가를 질문하였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어머니는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딸과의 관계개선이 아니라 딸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며 자신에게 관심을 표하는 남성과 데이트도 자유롭게 하고 싶은 소원을 표명하였다. 이에 치료자는 모녀가 원하는 자유로운 삶을 조각하게 하였고, 그 조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느낌을 공유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모녀는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화해의 감정을 갖게 되었고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역할극
엄 마 : 태희야 곧 있으면 졸업인데 취업준비는 하고 있니? 옆집 소희엄마가 소희는 벌써 취업 했다더라.
태 희 : 또, 또, 또 잔소리다.. 도대체 엄마는 언제까지 잔소리만 할꺼야? 취업을 하던지 말던지 내가 알아서 하고 싶은데로 할꺼야!!
엄 마 : 뭐라고? 이년아! 애미가 걱정되서 말하면 가만히 듣지는 못하고 뭐라고? 잔소리 하지 말라고? 그게 엄마한테 할 소리냐 이년아!!
태 희 : 이봐이봐.. 다큰 딸한테 이년이 뭐야? 나도 어른이고 내 사생활이 있다고!!
엄 마 : 그래도 이년이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
치료자 : 어머니 잠시 진정하시구요, 어머님께서 따님에게 뭐가 기대하고 있으신것 같은데 혹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엄 마 : 전..남편이 죽은 뒤에 이아이 하나만 보고 살아 왔어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이아이 하나만 잘 되기를 바라면서요.
치료자 : 그렇다면 따님이 어머님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단 말씀이신가요?
엄 마 : 그런것은 아니지만.. 딸아이는 제 기대처럼 반듯하게 잘 커 주었어요. 하지만 제가 과부라, 아니면 교사이기 때문에 포기한 모든 것들이 딸아이가 잘 커주면 커줄 수록 포기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치료자 :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것들이라면 어떤 것들인지 말씀해 주실수 있나요?
엄 마 : 예... 그게 혼자서 딸을 키우다 보니 저만의 시간이 없었어요. 저도 제 시간을 갖고 싶었고 다른 남자를 만나 위로도 받고 싶고 기대고 싶었어요.
치료자 : 그러셨군요. 그 마음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따님은 어머니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태 희 : 아니요.. 몰랐어요. 그냥 늘 혼자인 엄마가 안쓰러워 보이긴 했지만 이런 이야기를 해본적은 없거든요.
치료자 : 어머니 잘 들으셨나요? 제가 보기에는 부둔 사이에 가장 큰 문제는 다른것이 아니라 대화가 부족해서 생긴 문제인것 같네요. 오늘 부터라도 서로의 속 마을을 터놓고 이야기 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엄 마 : 예.. 선생님 말씀을 듣고 나니 그런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태 희 : 엄마 아무래도 나랑 애기좀 해야겠어.(웃음)
엄 마 : 그래. 안그래도 할말이 아주 많다.(웃음)
태 희 : 그럼 오랜만에 두 모녀끼리 한잔해?
엄 마 : 좋아 오늘은 엄마가 한턱 쏜다.
치료자 : 그럼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마시구요 두 분이서 오붓하게 이야기 나누세요.
엄마, 태희 : 예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A. 나는 상대방이 불편하게 보이면 비위를 맞추려고 한다.
B. 나는 일을 잘못되었을 때 자주 상대방의 탓으로 돌린다.
C. 나는 무슨 일이든지 조목조목 따지는 편이다.
D. 나는 생각이 자주 바꾸고 동시에 여러 가지 행동을 하는 편이다.
E. 나는 타인의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내 의견을 말한다.
A. 나는 관계나 일이 잘못되었을 때 자주 내 탓으로 돌린다.
B. 나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내 의견을 주장하는 편이다.
C. 나는 이성적이고 차분하며 냉정하게 생각한다.
D. 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정신이 없거나 산만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E. 나는 부정적인 감정도 솔직하게 표현한다.
A. 나는 지나치게 남을 의식해서 나의 생각이나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
B. 나는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화가 나서 언성을 높인다.
C. 나는 나의 견해를 분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객관적인 자료를 자주 인용한다.
D. 나는 상황에 적절하지 못한 말이나 행동을 자주 하고 딴전을 피우는 편이다.
E. 나는 다른 사람이 내게 부탁을 할 때 내가 원하지 않으면 거절한다.
A. 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 감정, 말투에 신경을 많이 쓴다.
B. 나는 타인의 결점이나 잘못을 잘 찾아내어 비판한다.
C. 나는 실수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편이다.
D. 나는 곤란하거나 난처할 때는 농담이나 유머로 그 상황을 바꾸려 하는 편이다.
E. 나는 나 자신에 대해 편안하게 느낀다.
A. 나는 타인을 배려하고 잘 돌보아주는 편이다.
B. 나는 명령적이고 지시적인 말투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가 공격받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C. 나는 불편한 상황을 그대로 넘기지 못하고 시시비비를 따지는 편이다.
D. 나는 불편한 상황에서는 안절부절못하거나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E. 나는 모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A.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 두려워서 위축되거나 불안을 느낄 때가 많다.
B. 나는 사소한 일에도 잘 흥분하거나 화를 낸다.
C. 나는 현명하고 침착하지만 냉정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D. 나는 한 주제에 집중하기보다는 화제를 자주 바꾼다.
E. 나는 다양한 경험에 개방적이다.
A. 나는 타인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편이다.
B. 나는 자주 근육이 긴장되고 목이 뻣뻣하며 혈압이 오르는 것을 느끼곤 한다.
C. 나는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힘들고, 혼자인 느낌이 들 때가 많다.
D. 나는 분위기가 침체되거나 지루해지면 분위기를 바꾸려 한다.
E. 나는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존중한다.
A. 나는 나 자신이 가치가 없는 것 같아 우울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B. 나는 타인으로부터 비판적이거나 융통성이 없다는 말을 자주 듣기도 한다.
C. 나는 목소리가 단조롭고 무표정하며 경직된 자세를 취하는 편이다.
D. 나는 불안하면 호흡이 고르지 못하고 머리가 어지러운 경험을 하기도 한다.
E. 나는 누가 나의 의견에 반대해도 감정이 상하지 않는다.
A: 회유형, B: 비난형, C: 초이성형, D: 산만형, E: 일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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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1.20
  • 저작시기2012.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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