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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그런데 이런 공부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에 대해 안 짚고 넘어 갈 수 는 없다. 이에 대해서 나만의 공부 가치관이 생겼다. ‘공부는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다. 나는 죽기 전에 더 많은 것을 알고 싶고, 더 깨달음을 얻고, 깨달음 또 얻는 과정을 반복하여 더 큰 세상을 보고 싶다.’이 책을 통하여 진짜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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