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기말] 결혼하다

소개글

[여성학 기말] 결혼하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결혼하다

1) 결혼을 통한 성장

2) 자녀출산과 양육

3) 가사노동

4) 재정계획

5) 친인척과의 관계 (원가족)

6) 결혼 속의 성

☆ 보고서 후기 ☆

본문내용

찾는 데에는 답답함까지 느껴진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시발점으로 남녀관계, 부부관계의 변화를 통해 부부는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평등한 관계라는 정립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져야 한다. 나는 미래의 배우자와 사랑을 기반으로 신뢰와 우정을 쌓으며, 이러한 신뢰로 인해 친밀하고 밀접한 가장 좋은 친구 같은 존재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 의견 충돌시 힘에 의지하지 않고 갈등의 원인을 밝혀 내며 그것에 관해 대화하고 타협할 것이다.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한다면 권력이나 책임 등은 자연히 평등하게 분배될 것이며 심리적으로 친밀한 부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위 여섯가지 차원의 주요 결혼계획에 대해 조사 정리를 하며 결혼이란 인격적 성숙이 가장 활발히 다듬어지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부들이 수행하고 있는 가사노동은 노동량이나 긴장과 노고 등의 측면에서 다른 어떠한 직업에 못지않다는 것을 이해하고 칭찬, 격려해주며 자존감을 높여 주어야 할 것이며, 가정의 장기적 재정수립에도 부부가 함께 가족의 부양자라는 인식으로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요즘 미디어 매체에서는 아직도 남편의 일방적 성폭력이 간간히 나오고 있는데, 성생활은 부부의 가장 훌륭한 의사소통수단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 항상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인격의 교류를 통한 만족스러운 성생활에 이르러야 하겠다.
원만한 부부관계의 정립과 함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것 또한 굉장히 어렵다. 내가 유아기에는 부모님께 일방적 책임이 있었지만,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어가면서는 상호 지지해 주는 동등한 관계로 변하여 가고 있다. 그리고 부모님의 노후에는 내가 부모님을 책임지는 관계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부모는 권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해줌으로써 친밀하고 상호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성립의 근거가 부부에 있는 것이지 결코 자녀에게 우선순위가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사회의 변화 속에서 각 세대마다 다른 사회적 환경과 가치를 갖고 생활규범을 계획하게 될 것이다. 성장과정에서 미처 습득하지 못한 성인남녀로서의 역할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갖게 되겠지만 부부의 공동 과제인 ‘행복한 가족만들기’를 위해 함께 계획하고 노력하는 태도만 있다면 성공한 결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결혼의 기술 (이기숙 외6인 저), 준비된 결혼이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 (설은주 저)

키워드

여성학,   결혼,   문제상황,   재정 계획,   가사노동,   자녀출산,   성의 이해,   결혼을 통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