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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텔레스가 파우스트에게 하는 말인데, “당신도 별 수 없이 악마처럼 되었군요. 절망하고 있는 악마만큼 보기 흉한 것은 또 없어요.” 라는 문구다. 절망이 얼마나 큰 죄이고, 악인지 말해주고 있다. 나는 책 전체에서 키에르케고르의 ‘절망은 곧 죄’라는 사상을 구지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사람에게는 개개인의 척도를 가지고 있고, 판단의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키에르케고르는 그것을 거부하고 절대적인 판단 기준을 선정한 것이다. 그리고 그 판단은 그에게 진리가 되었고, 우리에게 아니, 적어도 이 책을 꼼꼼히 읽은 독자들에게 진리가 되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이번만큼 ‘절망’ 과 ‘죽음’ 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리고 키에르케고르의 확고한 신앙까지도 존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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