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회복과 금융위기 이후 경제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Ⅰ 금융 위기 후 일본경제와 전망
Ⅲ 경기 회복을 위한 일본의 노력
Ⅳ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노력
Ⅴ 가전제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노력
맺음말
參考文獻

본문내용

5조1505억 엔(약 41조원)을 기록했다. 브라비아 판매 호조로 손실 폭은 34억 엔 줄었지만 여전히 영업 손실이 309억 엔에 이른다. 전 회계연도에는 영업 손실이 343억 엔이었다.
전체 매출은 전 회계연도 대비 4.4% 늘어난 7조4754억 엔(약 58조원), 영업이익은 67.9% 증가한 1913억 엔(약 1조5800억 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현재 영업이익률은 2.5%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전 회계연도 1638억 엔(약 1조3400억 원)에서 2005 회계연도에는 1236억 엔(약 1조200억 원)으로 24.5% 감소했다.
게임 분야는 PSP의 꾸준한 인기로 이익 폭이 전년 대비 31.4%나 늘어났다. 이에 비해 지난 2004 회계연도에 소니를 살리다시피 한 영화 부문은 이익이 1.7% 늘어나는 데 그쳐 대조를 보였다.
소니는 2006 회계연도에 매출은 작년 대비 10% 증가한 8조2000억 엔(약 66조원), 순이익은 5% 증가한 1300억 엔(1조700억 원)을 기대했다. 소니가 샴페인을 터뜨릴 시기는 PS3 이후일 것이라고 FT가 덧붙인 이유가 설명된다.
맺음말
1장과 2장에서 금융위기 이후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또 그에 따른 전망은 어떠한지 간단히 알아보았다.
금융위기 이전의 일본 경제는 전반적으로 회복세에 있었다.2003년 이후 일본 경제는 수출 확대 등의 외수 요인 뿐 만 아니라 설비 투자와 개인소비의 확대라는 내수 요인에 더 크게 의존하여 회복되는 이상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GDP 또한 2007년 2분기까지 10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었다. 일본 경제가 불황에서 확실히 벗어났다고 여겨지는 시점이었다. 실업률 또한 5%에서 4%대로 내려가면서 고용전망이 개선되자 2004년부터 임금소득, 자산소득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내수 시장이 활성화 된 것이다.
90년대 초 버블 붕괴 이후 일본 경제가 침체의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2000년대 초 사회 각층의 노력으로 일본 경제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일본 경기 회복에는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정부의 정책과 제도의 개혁과, 금융기관의 개선,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들이 특히나 주요한 요인이었다. 이 외에도 수출의 증대나 제조업의 부활,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의 도입, TQM 방식의 유효 등이 일본 경기 회복의 원동력으로 꼽아진다 할 것이다.
이 가운데에서 일본 제조업의 부활은 일본 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일본 제조업은 불경기를 지나면서 내부적인 회사 개혁을 필두로, 자신들이 가진 고도의 기술력을 이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일본 경기 회복을 이끌었다. 그 중에서도 일본의 자동차 산업과 가전제품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확실한 경쟁 우위를 점하는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세계 시장을 장악하였다.
일본 자동차 산업은 도요타를 위시해 닛산, 혼다, 미쓰비시 등의 기업들이 특유의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었다. 도요타는 특유의 기술력과 경영의 선진화, 장기적인 안목, JIT나 간판방식 같은 효율적인 제조공법을 이용해 80년대 말 고급승용차 브랜드인 ‘렉서스’를 출시한 이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해왔다.
가전제품 산업 또한 위기를 극복하고 명실상부 게임업계 1위의 자리를 회복한 닌텐도를 비롯해, 캐논이나 마쓰시타, 소니 같이 이름만 들어도 아는 기라성 같은 그룹이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경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필두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시작되었고, 이것은 일본의 경기 회복을 중지시켰다. 엔화강세로 인해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저하되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라 일부 제조업이 붕괴되었다. 금융위기가 일어나기 이전 일본의 제조업은 ‘제조업의 르네상스 시대’라 할 만큼 재부흥기를 맞고 있었다. 2008년 7~9월에는 수출이 사상 최대 폭인 16.5%나 증가해 절정을 누렸다. 그러나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고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일본 제조업은 ‘붕괴’ 상황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무역 수지 또한 2008년 적자를 기록하면서 일본 경제는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일본의 간판 기업들은 소니나 도요타 같은 기업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당분간 일본 경제의 전망은 밝지 못하다.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는 일본의 경기 회복을 어렵게 하고 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일본 경제는 전후 이래 최악의 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중국이나 한국 등 동아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와 북미, 유럽 시장에서 일본 경기 침체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나 한국이나 중국, 동남아 일부 국가의 경우 무역의 대일 의존도가 상당하기에 일본 경기 침체는 세계 경기 침체의 연장이나 파급범위를 확산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參考文獻
저서
미와 료이치, 2004,《일본경제사 -근대와현대-》, 권혁기 역
김용열, 2007, 《일본의 친기업정책과 제도변화》, 한국경제연구
다카하시 스스무, 2005, 《10년 후, 일본》, 해냄, 김은주 역
이향철, 2005, 《일본경제, 잃어버린 10년의 사투 그리고 희생》, 제이엔씨.
박정훈, 2002, 《닛폰의 실패에서 배운다》,바다출판사.
논문
김용열, 1996, 「일본형 기업시스템의 변화와 전망」,《국제경영연구》권 7, 한국국제경영학회
박덕훈, 2006, 「일본 경제회복의 정치경제 : 경제 회복의 지속가능성을 시사하는 새로운 인센티브 구조」, 《대한정치학회보》권14, 1호
정규석, 김형욱, 1999, 「경쟁력의 원천으로서의 TQM의 위상 : 일본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중심으로」,《품질경영학회지》권27, 제 4호
기관
주일본대사관 http://jpn-tokyo.mofat.go.kr/
삼성 경제연구소 http://www.seri.org/
아시아 경제 http://www.asiae.co.kr
한국은행 http://www.bok.or.kr/
국제통화기금 http://www.imf.org/

키워드

일본,   경제,   회복,   금융,   위기,   구조,   현황,   실태
  • 가격1,500
  • 페이지수70페이지
  • 등록일2012.02.19
  • 저작시기2012.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843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