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해] 와인과 함께 떠나는 미국 여행

목차

1. 미국 와인의 역사

<미국의 와인 주 생산지>
1. 캘리포니아 지역
2. 오리건 지역
3. 워싱턴 지역
4. 뉴욕 지역

3.여행 계획서 후기

4. 자료 인용(참고문헌, 사이트)

본문내용

당)이고 태평양과 접한 2,000킬로 미터에 이르는 긴해안선을 가졌다. 총 224,000헥타르의 포도 밭에서 매년 20억리터이상의 와인을 생산 하고 있다. 농익은 과일 향미와 부드러운 조직감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와인은 긴 일조량(포도재배기간동안 일조량 15시간)을 가진 연중 온화한 기후와 연안을 흐르는 차가운 한류를 가진 캘리포니아의 자연 환경만이 만들어 낼수 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지역은 몇 개의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북쪽에서부터 시작하여 멘도치노, 소노마, 나파 밸리, 이스트 베이, 로디, 마더 로드, 센트럴 코스트, 센트럴 코스트 사우스, 산후아킨 밸리 등이 있다. 그중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 재배지역으로 알려진 -나파밸리, 소노마, 산후아킨 밸리-3곳을 여행 할 것이다.
⑴나파밸리(Napa valley)
나파 밸리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 재배지역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금문교를 지나 북쪽에 위치해있다. 이 지역에는 약 35마일에 이르는 계곡이 있고 계곡 좌우편 평지에 포도밭과 와인공장들이 있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연중 이 계곡을 지나면서 공장마다 들려서 와인을 시음해 보고 한두 병씩 사가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지 이다. 이 지역은 프랑스와 같이 좋은 레드 와 <나파 밸리 지도> 인, 화이트 와인이 생산된다.
⑵소노마(Sonoma)
소노마는 나파밸리 다음으로 캘리 포니아에서 유명한 와인 생산 지역으로 나파 밸리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태평양 해안에 가까우며 기후가 온화해서 포도 재배에 적합하다.
⑶산후아킨 밸리 (San Joaquin Valley)
산후아킨 밸리는 미국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지역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80%를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다. 동서로 150km, 남북으로 645km의 광대한 이 지역은 1/3만이 와인용 포도 재배지이고 나머지 2/3는 건포도용 포도 재배지이다. 이 지역은 와인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와인 공장도 대형 와인 공장이 많다. 대표적인 와인 공장은 E&J Gallo(갈로)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 공장으로 연간 약 1억 상자를 생산하고 있다.
2. 오리건 지역
두 번째 여행지는 오리건주이다. 태평양에 접하여 캘리 포니아 북쪽에 위치한 오리건주는 세계 최정상급의 피노 누아 와인(레드 와인)의 산지로 유명하다. 오리건와인의 절반 정도는 피노 누아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나머지는 서늘한 기후 조건을 반영하여 샤르도네, 리슬링, 피노그리 등 다양한 화이트와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오리건지역의 기후는 포도재배에 적합한 해양성기후이다.
대표적인 지역인 오리건주 전체 와인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윌라밋 밸리를 가 볼 것이다. 오리건주에서는 캘리포니아와는 다르게 일반 와인을 금하고 있고 품종와인도 그 품종의 와인이 90%가 넘어야 하는 엄격한 규정 <오리건주 지도> 덕분에 마니아층이 형성 되어 있다.
3. 워싱턴 지역
세 번째 여행지는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워싱턴주이다. 워싱턴 주에서는 동쪽에 있는 야키마 밸리에서 포도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은 강우량이 극히 적으므로 인근 콜롬비아강에서 강물을 끌어다가 관개를 한 후 보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포도를 시애틀 근처에 있는 공장으로 150마일 정도 차로 운반하고 있다. 이 지역은 아주 독특한 기후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연간 강수량은 225ml에 불과 하지만 포도재배 기간중 일조량은 캘리포니아보다 2시간이 많은 평균 17.5시간에 이른다. 이 모든 환경적 특성은 워싱턴주 서부에 위치한 올림픽 반도와 캐스케이드 산맥이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습기와 비를 완벽하게 차단하는데서 기인한다.
주요 산지중 레드마운틴과 야키마 밸리의 레드와인이 유명 <워싱턴주 지도> 하다.
4. 뉴욕 지역
마지막 여행지인 동부의 뉴욕 주는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와인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 19세기 초부터 포도를 재배 했으며 1970년대 이전에는 미국 자생종을 쓰다가 1970년대 이후에는 유럽 포도 품종을 재배해서 와인을 만들고 있다. 유럽과 유사한 자연환경을 가진 뉴욕주에서 생산된 화이트 와인의 품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생산된 대부븐의 와인은 지역사회에서 소비되고 있어 수출 및 외부 공급은 미미한 수준이다. 주 생산 지역인 핑거 레이크, 허드슨 리버, 노스 퐁크 지방을 여행할 것이다.
⑴핑거레이크 (Finger Lake)지방
핑거 레이크는 버팔로 아래쪽에 있으며 온타리오 호수 근처에 있다. 4개의 좁고 길다란 호수가 손가락 같이 흩어져 있어서 핑거 레이크라 불리는 이 지역은 포도 생육 기간이 짧고 추운 겨울이 길기 때문에 지역 토착종이 잘 자란다.
뉴욕주 포도 재배 지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⑵허드슨 리버(Hudson River)지방
허드슨 리버는 최근에 포도를 생산하기 시작한 지방으로 뉴욕시에서 북쪽으로 50마일떨어져 있는데 언덕이 많고 핑거레이크 지역보다 겨울철에 덜 춥다.
⑶노스포크(North Fork)지방
노스포크는 롱아일랜드의 동쪽 끝에 있으며 뉴욕 시에서 동쪽으로 약 80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해서 유럽 품종의 포도를 많이 심고 있다.
3.여행 계획서 후기
여행 계획서를 쓸 때 경제적인 생각을 전혀 안하고 썼기 때문에 상당히 자유롭고 즐겁게 리포트를 쓴 것 같다. 하지만 너무 현실감 없이 쓴 점도 있는 것 같고 너무 와인소재를 중심으로만 계획서를 짠 것 같기도 하다. 이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미국의 역사와 와인의 관계, 그리고 200년 정도의 와인 역사를 가지고 전통 있는 유럽권의 와인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미국인의 도전정신, 개척정신을 와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시간이 흘러 내가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꼭 한번 쯤 이런 여행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든다.
4. 자료 인용(참고문헌, 사이트)
참고 문헌 : 와인에 담긴 역사와 문화 <북코리아> 저자 : 김복래
사 이 트 : http://www.wine21.com/pda/a12l.html
http://www.atoseoul.com/wineguidebook/
http://www.w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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