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동량 보존법칙 - 운동하던 두 물체가 있을 때 그 물체들이 서로 충돌할 경우에 충돌전의 운동량의 합과 충돌후의 운동량의 합이 같은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

목차

1. 실험의 목적

2. 실험 기기

3. 실험에 대한 이론

4. 실험을 진행하는 방법

5.실험의 결과

6.실험을 마치며

본문내용

경우, 세 번째 경우는, 두 수레의 질량이 다르고 마주보고 운동하는 상태에서 충돌하는 경우였다.
실험을 한 후 선운동량의 보존 법칙인 에 따라 실제로 이 공식을 이 실험값들이 뒷받침되는가를 확인하였다. 확인해보니 실험값이 이론값에 비해 오차가 매우 큼을 알 수 있었다.
실험값의 오차가 큰 이유는 무엇보다 에어 트랙의 수평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세심하게 수평을 맞추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아서 약간 기울어졌다. 이 때문에 충돌을 한 수레가 움직이다 멈춰버리는 현상이 있었다.
또한, 고무줄이 느슨하게 매여 있어서 제대로 탄성충돌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예비 보고서를 하며 실험의 방법을 익혀간 상태였지만 막상 탄성충돌 조건을 위한 고무줄 설치 시에 수레가 다른 수레에 부딪힌 후 움직이지 않고 멈춰 버리는 일 때문에 실험을 도저히 진행하기가 어려웠었다. 이는 재실험을 할 때 충분한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해결되었다.
재실험을 하며 처음 실험을 할 때 수평이 많이 맞지 않았었단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수평을 맞춘 뒤 실험을 하였더니 수레가 어느 정도 가다가 멈춰 버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었다.
운동량 보존은 가장 먼저 전제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외력이 작용 하지 않는 상태여야 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수평이 맞지 않아서 중력이 작용한다면 이는 실험의 가장 기본전제를 무너뜨리는 것이므로 선운동량 보존법칙을 실험할 경우에는 에어트랙의 수평을 맞추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처럼 앞으로 실험할 때에도 기본 전제를 항시 먼저 고려하고 주의를 기울여서 실험에 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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