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전통 색채의 개념
(1) 색과 상징
(2) 한국의 색
2.전통 색채의 사상과 배경
(1) 음양오행사상
(2) 오방정색,오간색,잡색
3.생활속에 반영된 전통 색채
(1) 음식과 색
(2) 단청과 색
4. 한국인의 색채의식
<결론>
<본론>
1.전통 색채의 개념
(1) 색과 상징
(2) 한국의 색
2.전통 색채의 사상과 배경
(1) 음양오행사상
(2) 오방정색,오간색,잡색
3.생활속에 반영된 전통 색채
(1) 음식과 색
(2) 단청과 색
4. 한국인의 색채의식
<결론>
본문내용
. 김치는 주재료가 배추의 백색에 배추 겉잎이나 파등의 푸른색이 더해지고 고춧가루의 붉은 색 배추속잎과 생강, 마늘 같은 황색 계열의 색이 더해진다. 그리고 검은 색은 녹각이나 젓갈 양념류에 의해 더해지며 이로써 오색을 모두 포함하게 된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한국인들은 오색과 오미를 갖춘 음식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이상적인 음식으로 생각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단청과 색
단청이란 붉은 색을 나타내는 단(丹)자와 푸른색을 나타내는 청(靑)자가 합하여진 어휘로 이 두 색을 주로 황, 흙, 백 등 오채색의 색채를 서로 배합하여 목조건축이나 건조물에 채색무늬나 그림을 그려 장엄하는 것을 가리킨다. 더 넓은 의미로 보면 단청의 범위는 훨씬 광범위한 것이니 건축뿐만 아니라 각종 공예에 채색 장식되는 것 또는 서. 희, 화를 총칭하여 말한다. 단청이란 용어는 목조건축에 채색하는 일 자체를 그 개념으로 단호, 단벽, 단록, 당채, 오채, 단칠 등 명칭이 여러 가지로 불리어졌으며 그 건물의 종교적 의의 또는 권위나 위엄을 표출하기 위한 목적을 들 수 있다. 단청은 회화와 같이 성장 발전되었으며 표현방식과 채색법은 시대적 변천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의도와 높은 기법을 구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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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는 그 시대의 감정과 생활양식을 비롯해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변화 발전되어 왔다. 따라서 단청의 색조는 각 시대별로 독자적 표현수단 및 방법의 특수성이 나타나고 있다.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단청의 배색은 이른바 상록 하단의 원칙으로 광선을 강하게 받는 기둥부분에는 붉은 색을 칠하고 아래로 향한 추녀나 천장에는 녹청색으로 처리하여 장식의 명도를 높이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단청은 건물의 내외가 모두 선명하고 색조화에 일정한 법칙이 있다. 이때 주를 이루는 색상은 장단(長短), 주홍(朱紅), 양청(洋靑), 황(黃), 양록(洋綠), 석간주등이며 색의 계열은 건물의 성격과 단청의 유형에 따라 다르며 2~6색이 있는데 장단, 삼청, 황, 양록, 육색, 석간주를 기본으로 일정한 규칙에 의해 석간주 다음 색으로부터 한 계열씩 그 색을 줄였다. 계열색 사이에는 백색의 선으로 무늬와 색조를 선명하게 했으며 위에서와 같이 단청의 색은 이색과 보색의 조화로 구성되었으며 이로 인해 효과적인 색상변화 효과를 주고 있다.
4. 한국인의 색채의식
한국인의 색채의식을 정리하면, 한국인은 음양오행적 우주관에 바탕을 둔 오정색과 오간색의 10가지 색을 기본색으로 인식한다. 한국인은 색채를 감각지각적 체험에 바탕을 두지 않고 음양오행적 우주관의 이치에 따라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색채를 생활화하였다.
한국인은 이러한 이치에 따라 색채를 선별적으로 생활에 사용하였는데 한국인을 지배한 금색사상 때문에 백색과 흑색에 이르는 회색조의 무채색이 생활 가운데의 주된 색이 되었다.
이것은 백색지향과 청색지향의 색에서 비롯된 역사적 산물로서 여러 가지의 형태로 루이는 민족의 색채관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전통색은 각 목적에 따라 색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그것을 상징화, 관습화하여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한민족의 색채의식 형성에 있어서 또 하나의 대표적 특징이 된다.
즉 장수 등의 좋은 징조를 바라는 마음의 기원적 의미로 십장생문양, 길상문양 등을 생활용품등에 새겨서 각각의 의미를 부여한 색채 활용하였고, 이는 곧 일종의 민족의 풍습이 되어 왔는데, 색채 또한 각각의 색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금기, 주술, 의식 등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의 의식주 전반에 심리적 안정과 기원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써의 색채를 활용한 모습이 확연히 관찰되는 것이 우리의 전통색의 쓰임이다. 이렇게 각각의 색채에 의미를 부여하고 상징화한 우리의 전통 색채 의식은 우리 민족의 사상, 종교, 사회적 분위기, 그 시대의 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자리를 잡아가며, 곧 전통색은 민족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단면이 된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전통 색채의식은 단순한 색상의 표피적인 느낌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색상이 갖는 의미는 물론 내면의 색까지도 파악하려 하며 나아가서 색채의 인격성을 부여함으로써 색채를 신앙의 대상으로 신격화하기까지 한다. 그만큼 우리의 색채의식 속에는 자연의 생성, 소멸하는 순환의 원리와 오방색을 통한 풍부한 감정을 지니고 있는 종합적인 색채감각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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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변화하고 다양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전통색채의 관념과 이해를 통하여 우리의 전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통의 미적 가치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인의 색채의식이 무엇을 바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영향을 주는 요인의 사상적 측면을 중심으로 우리의 전통 색채관을 형성한 계기의 하나가 음양오행사상임을 알고 그것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러한 색채관이 시대에 따라 실생활에 적용되고 분화되면서 서로 상이한 색채 관념으로 표출되고 음양오행설에 바탕을 둔 샤머니즘적 색채관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의 생활상에 나타난 색채의식을 통해 한국인은 색채를 감각, 지각적 체험에 바탕을 두지 않고 음양오행설 색채 관에 따라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색채를 생활화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음양오행설과 전통색채에 대하여 사상적인 이론은 중심으로 두고 한국인의 전반적인 색채의식에 미친 전통색의 특성과 배경요인을 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계화에 걸맞는 안목과 전통미를 계승하고 창의력과 우리 고유의 독창적인 능력을 키우기 위해 새롭게 이해되고 연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전통 색에 대한 인식이나 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구 문화에 대한 추종에서 서구의 색채학으로 우리 전통의 색을 평가할것이 아니라 전통의 문화에서 미의식을 찾으려는 자의식과 노력으로 색채문화 발전에 정진하여야 될 것으로 사료되며 한국적인 미감의 전통 오방색이 한국의 색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전통 오방색을 자랑스럽게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 될 것으로 본다. 그리하여 전통이라는 것이 한국적 고유성으로 현대의 감각과 접목하여 현대의 미의식으로 계승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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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한국인들은 오색과 오미를 갖춘 음식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이상적인 음식으로 생각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단청과 색
단청이란 붉은 색을 나타내는 단(丹)자와 푸른색을 나타내는 청(靑)자가 합하여진 어휘로 이 두 색을 주로 황, 흙, 백 등 오채색의 색채를 서로 배합하여 목조건축이나 건조물에 채색무늬나 그림을 그려 장엄하는 것을 가리킨다. 더 넓은 의미로 보면 단청의 범위는 훨씬 광범위한 것이니 건축뿐만 아니라 각종 공예에 채색 장식되는 것 또는 서. 희, 화를 총칭하여 말한다. 단청이란 용어는 목조건축에 채색하는 일 자체를 그 개념으로 단호, 단벽, 단록, 당채, 오채, 단칠 등 명칭이 여러 가지로 불리어졌으며 그 건물의 종교적 의의 또는 권위나 위엄을 표출하기 위한 목적을 들 수 있다. 단청은 회화와 같이 성장 발전되었으며 표현방식과 채색법은 시대적 변천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의도와 높은 기법을 구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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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는 그 시대의 감정과 생활양식을 비롯해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변화 발전되어 왔다. 따라서 단청의 색조는 각 시대별로 독자적 표현수단 및 방법의 특수성이 나타나고 있다.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단청의 배색은 이른바 상록 하단의 원칙으로 광선을 강하게 받는 기둥부분에는 붉은 색을 칠하고 아래로 향한 추녀나 천장에는 녹청색으로 처리하여 장식의 명도를 높이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단청은 건물의 내외가 모두 선명하고 색조화에 일정한 법칙이 있다. 이때 주를 이루는 색상은 장단(長短), 주홍(朱紅), 양청(洋靑), 황(黃), 양록(洋綠), 석간주등이며 색의 계열은 건물의 성격과 단청의 유형에 따라 다르며 2~6색이 있는데 장단, 삼청, 황, 양록, 육색, 석간주를 기본으로 일정한 규칙에 의해 석간주 다음 색으로부터 한 계열씩 그 색을 줄였다. 계열색 사이에는 백색의 선으로 무늬와 색조를 선명하게 했으며 위에서와 같이 단청의 색은 이색과 보색의 조화로 구성되었으며 이로 인해 효과적인 색상변화 효과를 주고 있다.
4. 한국인의 색채의식
한국인의 색채의식을 정리하면, 한국인은 음양오행적 우주관에 바탕을 둔 오정색과 오간색의 10가지 색을 기본색으로 인식한다. 한국인은 색채를 감각지각적 체험에 바탕을 두지 않고 음양오행적 우주관의 이치에 따라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색채를 생활화하였다.
한국인은 이러한 이치에 따라 색채를 선별적으로 생활에 사용하였는데 한국인을 지배한 금색사상 때문에 백색과 흑색에 이르는 회색조의 무채색이 생활 가운데의 주된 색이 되었다.
이것은 백색지향과 청색지향의 색에서 비롯된 역사적 산물로서 여러 가지의 형태로 루이는 민족의 색채관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전통색은 각 목적에 따라 색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그것을 상징화, 관습화하여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한민족의 색채의식 형성에 있어서 또 하나의 대표적 특징이 된다.
즉 장수 등의 좋은 징조를 바라는 마음의 기원적 의미로 십장생문양, 길상문양 등을 생활용품등에 새겨서 각각의 의미를 부여한 색채 활용하였고, 이는 곧 일종의 민족의 풍습이 되어 왔는데, 색채 또한 각각의 색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금기, 주술, 의식 등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의 의식주 전반에 심리적 안정과 기원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써의 색채를 활용한 모습이 확연히 관찰되는 것이 우리의 전통색의 쓰임이다. 이렇게 각각의 색채에 의미를 부여하고 상징화한 우리의 전통 색채 의식은 우리 민족의 사상, 종교, 사회적 분위기, 그 시대의 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자리를 잡아가며, 곧 전통색은 민족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단면이 된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전통 색채의식은 단순한 색상의 표피적인 느낌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색상이 갖는 의미는 물론 내면의 색까지도 파악하려 하며 나아가서 색채의 인격성을 부여함으로써 색채를 신앙의 대상으로 신격화하기까지 한다. 그만큼 우리의 색채의식 속에는 자연의 생성, 소멸하는 순환의 원리와 오방색을 통한 풍부한 감정을 지니고 있는 종합적인 색채감각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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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변화하고 다양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전통색채의 관념과 이해를 통하여 우리의 전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통의 미적 가치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인의 색채의식이 무엇을 바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영향을 주는 요인의 사상적 측면을 중심으로 우리의 전통 색채관을 형성한 계기의 하나가 음양오행사상임을 알고 그것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러한 색채관이 시대에 따라 실생활에 적용되고 분화되면서 서로 상이한 색채 관념으로 표출되고 음양오행설에 바탕을 둔 샤머니즘적 색채관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의 생활상에 나타난 색채의식을 통해 한국인은 색채를 감각, 지각적 체험에 바탕을 두지 않고 음양오행설 색채 관에 따라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색채를 생활화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음양오행설과 전통색채에 대하여 사상적인 이론은 중심으로 두고 한국인의 전반적인 색채의식에 미친 전통색의 특성과 배경요인을 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계화에 걸맞는 안목과 전통미를 계승하고 창의력과 우리 고유의 독창적인 능력을 키우기 위해 새롭게 이해되고 연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전통 색에 대한 인식이나 정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구 문화에 대한 추종에서 서구의 색채학으로 우리 전통의 색을 평가할것이 아니라 전통의 문화에서 미의식을 찾으려는 자의식과 노력으로 색채문화 발전에 정진하여야 될 것으로 사료되며 한국적인 미감의 전통 오방색이 한국의 색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전통 오방색을 자랑스럽게 활용하여 지속적이고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 될 것으로 본다. 그리하여 전통이라는 것이 한국적 고유성으로 현대의 감각과 접목하여 현대의 미의식으로 계승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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