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라는 책을 읽고 (장하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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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1.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2. 기업은 소유주 이익을 위해 경영되면 안 된다.
3. 잘사는 나라에서는 하는 일에 비해 임금을 많이 받는다.
4.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
5. 최악을 예상하면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
6. 거시 경제의 안정은 세계 경제의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7. 자유 시장 정책으로 부자가 된 나라는 거의 없다.
8. 자본에도 국적은 있다.
9. 우리는 탈산업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10. 미국은 세계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가 아니다.
11. 아프리카의 저개발은 숙명이 아니다.
12. 정부도 유망주를 고를 수 있다.
13.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든다고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본문내용

정책’, 그리고 ‘성장 감소를 부르는 빈자들을 위한 정책’으로 의미를 양분해서 말하는데, 실제로 부자들을 위한 정책은 지난 30년의 세월 동안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실패했다. 따라서 부자들에게 더 큰 파이를 주면 결국에는 전체 파이가 커진다는 이론은 설득력이 없다. 또한 윗부분에서 창출된 부가 아래로 흘러내려 결국 가난한 사람들에게 스며든다는 현상 역시 제대로 일어나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렇듯 이러한 이론을 시장에 맡겨둔다면 그 효과는 미미하게 나타나므로 설득력이 없는 환상에 가까운 얘기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정책수단을 통한 부자들의 투자촉진에 의한 높은 경제성장과 복지 정책을 통한 성장과실 공유 모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다.
이 글에 대한 나의 반박을 해보겠다. 부자들이 더 부자가 된다면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 거짓이라는 것은 우리나라만 보아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솔직히 중국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빈부의 격차는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 된다. 빈부의 격차를 줄인다고 많은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솔직히 복지 정책이 맞는 지도 의문이 간다. 저번에 인터넷으로 얼핏 본 기억으로는 한 부모 가정과 노인 복지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으므로 비용을 줄인다고 나온 기사를 본적이 있었던 것 같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깊게 파고 들어가 보자면 일단 비용을 줄이게 되면 줄인비용은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당연히 국가에서 다른 산업이나 더 나은 개발을 위한 비용으로 쓰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것이 맞는 말일지는 모른다. 만약에 비용이 산업에 쓰인다면 그것은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쓰이는 것일까? 그건 아닌 것이다. 당연히 부자들을 더욱 크게 만들어서 국가를 크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꼭 국가가 커지는 것만은 아니지 않은가. 부자들은 산업에 투자 된 돈으로 자기 배를 불릴 것이고 가난한 사람에게 어떠한 혜택을 주었다고 애기할 수도 없을 것이다. 고용창출? 말뿐인 고용창출일 것이다. 지금도 청년 실업으로 문제가 큰 마당에 국가나 기업, 부자들은 이러한 청년 실업을 위해서 획기적인 방침을 내놓은 적은 내가 보기엔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차라리 국가가 부자들에게 투자하는 비용을 청년 실업률 구제로 돌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을 많이 살리는 제도로 바뀐다면 실업율의 청년 실업율의 문제는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지금보단 나아지지 않을까하고 나는 생각해본다. 너무 내용이 삼천포로 빠졌지만 그래도 나의 생각은 부자가 더 부자가 된다고 다른 가난한 사람들도 부자가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지금까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라는 책의 내용 중 절반에 내용을 내가 생각했던 점과 내용을 짧게 정리해서 말해 보았다. 아직 절반의 남은 부분이 존재하지만 절반의 내용만으로도 여기까지 글을 쓸 수가 있었다. 아직 남은 뒷부분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 적절한 보수체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장의 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얘기 한다.
2. 가난한 나라가 번영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이나 재능 보다는 사회 전체적 자원에서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가난한 나라가 더욱 번영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다루고 있다.
3. 규제를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의 제한된 정신적 능력에 대한 인정이라는 말이다. 인간의 합리성은 제한되어 있으며, 해결해야 할 문제의 범위와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제를 통해서 선택의 자유를 제한할 것을 얘기하고 있다.
4. 개인이 가장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직화 내지는 사회 전체의 능력이 개인들의 교육 수준 보다 경제 성장에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고 있다.
5. 규제의 목적과 내용이 기업과 나라의 핵심적인 내용이고 문제이다. 따라서 규제의 많고 적음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루고 있다.
6. 계획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여부가 아닌 계획이라는 것이 어떻게 되어야하는지 이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내부 계획들과 정부의 유도 계획, 국영기업 운용, 핵심 산업 육성등 이러한 계획들을 합치면 이것이 고도의 계획 경제라는 것을 다루고 있다.
7. 기회 균등이 항상 공평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8. 복지 제도에 내한 내용을 애기하며 복지 제도를 통한 기회와 개방적인 태도 경제발전의 촉진제라는 애기를 다루고 있다.
9. 금융 시장이 덜 효율적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여기에서 얘기 한다.
10. 좋은 경제 정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꼭 좋은 경제학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루고 있다.
이렇듯 남은 10가지의 내용도 간단하게 나의 생각대로 적어보았다. 지금 현재도 내 손에는 이 책이 잡혀져 있다. 읽을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책이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다시 발견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 책을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을 하고 싶다.
항상 변화만을 바라는 것보다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노력하는 그런 점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많이 잡는다 말은 맞는 말이 아니다. 단지 생각의 차이일 뿐이다. 단지 내가 먹이를 더 많이 잡을 획기적인 방법을 알아낸다면 아침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처럼 생각의 차이가 많은 것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 이다.
달리기는 빠르지만 스킬이 없는 축구선수와, 달리기는 느리지만 스킬이 아주 많은 사람이 있다. 만약 내가 감독이라면 어떤 선수를 뽑겠는가?
나는 당연히 달리기는 빠르지만 스킬이 없는 선수를 뽑을 것이다. 기술이라는 것은 언제든 내가 가르칠 수 있는 것이지만, 달리기의 빠름은 따로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듯 경제라는 것도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서 좋게 바뀔 수도 나쁘게 바뀔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렇듯 경제의 대해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경험과 능력을 키워 봐야겠다.
이것으로 나의 독후감을 이만 끝맺음 하겠습니다. (말을 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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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2.26
  • 저작시기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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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29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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