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쁜사마리아인들을 읽고.. “나쁜 사마리아 인들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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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언
 1-1. 착한 사마리아인 나쁜 사마리아인
 1-2. 신자유주의 경제학
 1-3.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사고가 관건

2.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던진 질문들에 대한 생각
 2-1. 세계화에 관한 신화와 진실
 2-2. 부자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2-3. 자유 무역이 언제나 정답인가?
 2-4. 외국인 투자는 구제해야 하는가?
 2-5. 민간 기업은 좋고 공기업은 나쁜가?
 2-6. 경제발전에 유리한 민족성이 있는가?

3. 결언

본문내용

제이다. 더군다나 만일 매수한 장본인이 외국투자자라면 생각해볼 것도 없는 문제이다. 일본 후쿠시마 강진으로인 한 원자로 문제도 그렇다. 만약 발전소 측의 이해타산을 배제한 채 국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었다면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까지 조금만 서둘렀더라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세계를 위험에 빠트리는 일도 서슴지 않게 하는 것이 개인의 이익이다. 하물며 일개 타국가의 안보 따위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기업의 국가 고유에 기초한 중앙집권제가 올린 성과는 형편없었고, 통제되지 않은 경쟁이 사회적인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공산주의자들의 주장이 옳지만, 완전한 중앙 집중적인 계획과 포괄적인 국유화를 통해 모든 경쟁을 억제하려던 시도는 경제의 역동성을 파괴하여 엄청난 비용을 초래했다. 게다가 공산주의 체제 하의 경쟁 부재와 과도한 하향식 규제는 순응주의, 관료적 형식주의, 그리고 부정부패를 낳았다.
그렇다고 민영화가 최우선일까? 철도공사가 민영화 된 이후 비용절감을 위해 인력을 줄이고 정규직 채용보다는 젊은 계약직 직원을 우선해서 채용한다고 한다. 그 결과는 무엇인가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 자주 서버리는 ktx.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백번양보해서 다른 기업들은 그렇다 쳐도 한전이나 수도 특히 의료보험과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국민들의 교육만큼은 민영화시키거나 외국자본에 개방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나의 간절한 바람이다. 무조건적인 통제의 배제는 또 다른 무질서와 적자생존의 세상을 낳을 것이다.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그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는 일인 것이 아닌가? 이는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이데올로기와도 일맥상통한다. 이런 일이 나와 내가족 우리국민에게 무참히 벌어지는 일이 없길 소망한다.
2-6. 경제발전에 유리한 민족성이 있는가?
과연 경제 발전에 유리한 민족성이 있는가? 오늘날 일본인들은 근면하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또한 독일인들은 능률적이고 협조적이며 이성적이고 준법정신이 투철하며 자제력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1세기 전 서양인의 눈에 일본인들은 게으르고 지나치게 독립적일 뿐만 아니라 감정을 주체 못한다고 평가되었다. 독일인들은 나태하고 개인적이며 감정적이고 부정직했다는 평가를 들었었다. 왜 불과 1세기만에 두 나라의 문화가 이렇게 정반대의 평가를 받게 된 것일까?
동아시아의 경제 ‘기적’ 이후로 유교 문화가 이 지역의 경제적 성공을 가져온 원인이라는 주장이 널리 펴져 나갔다. 그런데 동아시아의 경제 ‘기적’이 있기 전까지 사람들은 이 지역의 발전 지체를 유교 탓으로 돌렸다.
아프리카와 남미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떠올리는‘오늘을 위해 사는 것’ 혹은 ‘태평하게 사는 것’ 역시 경제적인 조건이 빚어내는 결과이다. 천천히 변화하는 경제에서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필요성이 그다지 많지 않다. 사람들은 새로운 기회나 예기치 않은 충격을 예상할 때에만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가난한 경제는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장치를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33. 앞서 내가 일본과 독일, 그리고 한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듯, 경제 발전을 ‘설명’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행동 특성들 가운데 대다수는 실제로는 경제 발전의 원인이 아니라 경제 발전의 결과라고 서술한다.
게으른 것은 결국 가난해서 실업이나 준실업상태에 놓여있을뿐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100 퍼센트 찬동하기엔 무리가 좀 있다. 분명히 어떠한 현상에는 원인이 있고 그중하나는 문화라던가 민족성이란 부분이 분명히 있을 터이다. 언젠가 tv에서 바누아투란 섬사람들을 소개한 적이 있다 한 한국인의 정착기를 다룬 다큐였는데 그곳 사람들을 고용하고 일을 시키는 것이 정무척이나 힘들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를 하거나 나무라면 당장 그만둔다는 것이다. 이유는 사시사철 따뜻한 기후에 밖에는 먹을 것이 있으니 모두가 일할필요가 없고 모두가 비슷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비교할 것도 없고 치사한 소를들을 이우도 없다는 것인데 이들의 행복지수가 세계1위라는 것이다. 우리의 입장에선 불편하고 헐벗은 삶인 것 같은데 그들은 그렇게 느끼지 아니한다. 그럼 이들을 우리의 잣대로 실직자라 할 것인가? 이들의 느긋한 민족성은 이것이 기후와 환경에 기인했더라도 경제 성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3. 결언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면서 흥분하고 가끔은 분노하고 무력해지는 마음들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했다. 물론 스스로 저자의 관점에 어느 정도 동화되어 거기에 신자유주의의 부조리함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객관성을 잃은 점도 없지 않은듯하다.
어떠한 이데올로기나 이론도 역기능만 있을 순 없고 물론 이 책에서도 신자유주의 체계를 도입해 성공한 여러 케이스를 제시해주기도 한다.
한사람의 젊은 경제학도로서 고민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정말이지 어떤 사회현상을 이해하기에 너무나도 부족한 모습을 발견하였고 답답한 마음을 금치 못하겠다. 더욱더 공부가 필요하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는 책의 저자는 이렇듯 어려운 경제학을 경제학을 전공으로 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쉬운 비유를 들어 평이하게 풀어낸 점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고 싶다.
또한 이러한 신자유주의로 무장한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의 힘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하여 난관에 직접 부딪혀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이라 하겠다.
국제사회를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마냥 그들에게 반대하고 저항할 순 없겠지만,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처럼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 일, 우리 기업 중에는 삼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아니면 우리만이 가진 민족적 문화유산 국민성 무엇이라도 좋다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수입을 올리거나 요즘 대세인 한류 등 나쁜 사마리아인도 어쩌지 못할 우리만의 무기를 갖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 25살 여학생이 생각해 낸 전부이다. 다시 한 번 이러한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하며 “나쁜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독후감을 마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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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2.27
  • 저작시기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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