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셈코 이야기(셈코 스토리)을 읽고나서 (Ricardo Semler/리카르도 세믈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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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셈코는 회사의 책무를 직원들의 몫으로 옮겨놓는다고 한다. 즉, 다시 말하면 회사는 그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라는 것이다.
직원들을 통제의 대상이 아니라 능동적인 창의성의 주체로 바라보고, 믿음을 주는 이러한 셈코의 인사관리 시스템은 우리가 인적자원관리 시간에 배웠던 여러 부분의 내용들, 그리고 앞서 독후감으로 읽었던 리더십, 혹은 인적자원관리에 관련한 책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에 너무나도 파격적으로 벗어나는 것이었다. 처음 몇 문장 읽지 않았는데도 너무 파격적이어서 읽으면서 내내 당황을 했었는데, 100% 모든 기업에 적용되기에는 불가능한 이야기이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관리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과 같이 ‘어떻게 하자’의 측면에서 벗어나 ‘이렇게 하고 있다’고 하는 실제 기업에서 운영했던 사례를 보면서 적잖이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셈코는 매뉴얼이나 절차, 정책 등을 모두 폐기처분 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자유롭게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여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나가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러한 행복한 순간이 진정한 성공이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했다. 셈코는 해고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2000년과 2001년에는 3,000명에 가까운 직원들 가운데 직장을 그만 둔 사람이 3명뿐이라고 한다. 이직률이 1%도 안 되는 것이다. 복잡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갈등 구조를 안고 살아가는 기업 환경 속에서 셈코가 보여주는 여러 데이터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인사 정책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 물론 아무 생각 없이 이러한 파격적인 조직 문화가 무턱대고 진행된 것이 아니라 가장 나은 방법을 찾고자 하는 고민 끝에 나왔을 거라고 생각한다.
샘코의 이러한 경영방법을 통해서 느낀 점은 나 또한 저러한 회사에 취직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우리나라에는 저런 회사들이 없을 것같다는 생각에 슬펐다. 내가 이번에 읽은 셈코 스토리 말고 어댑트라는 책에도 직원들의 중요성에 대해서 나와있다. 나는 CEO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만약 CEO가 된다면 그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직원들이 회사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할지 나와 있는 지침서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나라 CEO분들도 이 책을 읽고 이러한 회사를 만들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회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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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2.27
  • 저작시기2012.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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