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회의 여성교육 기관 분석 및 여성교육의 성공 사례 및 실패사례와 인천여성회 방문 후기

목차

1. 인천여성회를 선택한 이유

2. 인천여성회에 대한 여성교육과 관련된 기관의 특성소개 및 여성교육과 관련된 성공 및 실패

3. 인천여성회에 대한 인터뷰

4. 인천여성회를 다녀온 후기

본문내용

화를 보고 자기 느낌을 나눌 수 있는 토크프로그램을 만들어 여성들의 소감과 궁금증을 해소시키고자 한다. 매년 20에서30편정도 상영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 인천여성회관에서도 스스로 영화를 제작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관객 동원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Q5. 지회에서 행하는 행사와 활동 중에 참여율이 높은 활동과 반대로 개선되고 수정되어야 할 활동은 무엇인가?
프로그램이 성공적이라고 생각되는 경우로 볼 수 있는 것은 참여율이 높고 그에 맞는 요구사항이 맞아 떨어지는 프로그램은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여성의 특성상 육아에 관련된 프로그램의 이용도가 높은 이유가 될 수 있다. 또한 여성전업주부들이 없어지고 있는 현재 형태로 재취업 관련 프로그램과 식품에 관련된 안전한 먹을거리, 생태환경 관련, 인문학 강좌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아주 높다,
반면 프로그램이 실패한 경우는 여성의 처지를 잘 이해 못했을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즉 2030여성들 중 결혼하지 않은 여성들의 요구가 가시적으로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도 참여도가 매우 적다. 이 여성들의 특성은 욕구가 있지만 잘 모이지 않고, 유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잘 참여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
Q6. 여성회관에서 모이는 회원은? 여성회관에서 하는 일은?
여성회관의 회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한 달에 한번 정도 공동체 모임이 있기에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여성회에서 하는 일은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즉 코디네이터 일을 하는 것으로 말 할 수 있다. 구별지부를 만들어 마을 단위 모임을 만듦으로서 기획하고 목표를 정해서 이뤄내려고 프로그램을 만든다. 현재 기관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은 비정규직에 대한 필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기 비정규직이 여성이 가장 많으며 여성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좋은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Q7. 다른 단체들보다 인천여성회만의 독특한 활동이나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가?
마을을 만들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려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테마를 가지고 이웃과 관심을 갖고 기획 했을 때 많은 호응을 얻는다. 즉 세상을 바꾸는 힘은 사적존재에서 정치적 존재로서 확대되었을 때 여성들의 임파워먼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여성의 일상이 정치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마을단위로 활동하는 형태를 이뤄가고 있다.
Q8. 등록한 여성에 비해 실제적으로 활동하는 회원 수가 어느 정도를 차지하는가?
현재 후원회원은 300명 정도 되고 회원은 신입회원 과정을 거쳐야 등록이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사람은 280명이며 활동회원은 (교육 행사 캠페인) 120명이다.
Q9. 조직구성으로 맡은 책임이 실제적으로 활용할 때 크게 변동되는 사항은 없는지, 있다면 어떠한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조직도는 매년 바뀌며 수평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 즉 각자의 자율성이 매우 높고 그에 대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매년 조직도가 바뀌는 것이다. 여성의 처지는 매우 다양해서 여러 가지 수정이 매번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Q10. 여성의 날의 맞이하여 활동한 프로그램과 그것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어느 정도 되었는가?
여성의 날 주관에서 하지는 않는다. 단지 참여하는 수준이며 여성단체가 꼭 여성의 날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성의 처지와 권력이 변화되어 있지 않아 기념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된다. 그냥 일상과 삶터에서 매일매일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과의 투쟁을 매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4. 인천여성회 기관 방문 후기.
인천여성회관은 간석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관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정책팀장님꼐서 기관을 라운딩해 주시고 직원 분들이 각자 활동하는 곳에 방문해서 현재 활동하는 분들을 직접 만나 뵙지 못했다. 여성회기관에서는 많은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민간기관이여서 그런지 기관 환경이 조금 열악했다. 그 이유는 여성회관 회원들이 여성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열악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조금 걷는 돈도 없어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었다. 또한 정부에서 서포트해주는 부분이 가장 열악한 부분이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정책팀장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여성들의 임파워먼트가 지역사회 곳곳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남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정책팀장님 설명을 들으면서 여성교육론 시간에 배웠던 여성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프로그램 효과와 여성들의 특성이 가시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실질적인 활동하시는 분의 입으로 이야기를 들으니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천이 여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별히 여성영화제를 말할 수 있는데, 서울여성영화제에서는 영화를 보고 끝나는 것이라면 인천여성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여성들이 궁금한 것, 그리고 그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욕구에 대해 단편적으로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율을 높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로는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계속 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삶이나 일터에서 사적인존재로서 생각하고 정치적으로까지 확장시키고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1시간 반 동안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정책팀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기관이 많이 열악하지만 스스로 자발적인 욕구를 요구하기 위해 모여서 그들의 임파워먼트를 알려주고자 하는 회관의 노력을 알고 나니 이분들이 왜 돈벌이가 되지 않는 이 일을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현재 많이 열악한 형태를 보이고 있지만 정말 나중에는 가장 큰 임파워먼트를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이 생기게 되었고 여성의 자발적이고 자신의 자존감을 형성하고자 노력할 때 비로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귀한존재라는 것을 기관방문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키워드

사회문제,   가족문제,   사회복지,   복지,   레포트,   PPT,   파워포인트,   가족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