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히 벡의 위험사회론을 통해 본 한국사회의 위험성과 특징 및 한국 사회의 나아갈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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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이론적 배경-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
2. 한국사회의 위험요소
3. 사례분석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로 변화되고 있다. 국지적 집중폭우 등은 이제 이상기후가 아니라 일상기후다. 시간당 30㎜ 이상 강우량을 나타냈던 횟수는 1970년대 48차례, 80년대 61차례, 90년대 68차례, 2000년대 72차례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런데 수방 시스템은 과거 그대로다.
△윤명오 교수=물폭탄이라기보다 흙폭탄이다. 인재냐 천재냐를 따지는 것도 무의미하다. 기본적으로 짧은 시간에 폭우가 내렸기 때문이지만 인간의 과도한 욕심이 초래한 참사다. 자연은 인간에게 도움을 주지만 반대로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다.
△방기성 차장=연평균 강우량이 1300㎜인데 이번에 서울 강남 지역에 500㎜ 이상의 비가 내렸다. 도시 설계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기보다는 지금까지 설계 기준을 넘어서는 비가 온 것이다. 책임 규명은 해야겠지만 단기간에 너무 많은 비가 내렸다.
- 출처 : 국민일보 전문가 좌담
(2) 기술적 재난 위험
기술적 재난 위험이란 미세한 기술적 결함이 대형사고로 확대될 위험을 말한다. 기술적 재난 위험은 일차적으로 산업사회적인 기술적 재난이 있다. 그리고 이차적으로 정보화 사회로 도래하면서 정보화 기술적 재난이 나타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기술적 재난 위험의 사례로 첫째로는 한국의 압축적 근대화로 인해 발생했던 기술적 재난 위험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고, 다음으로는 정보화 시대의 도래로 발생하고 있는 위험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압축적 근대화가 초래한 기술적 재난 위험
급속한 산업화는 오늘날 한국사회가 이룬 경제 성장의 기틀이기도 하지만 또한 ‘빨리빨리’로 상징되는 압축적 근대화 과정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기도 하다. 1990년대의 성수대교 붕괴, 상품백화점 붕괴는 급속하고 과도한 개발주의가 가져온 참사 중에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것이다. 또한 비교적 근래에 발생한 용산참사는 이미 수십년 전에 기반이 닦인 개발지상주의가 잉태한 비극이기도 하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법적 정비를 비롯 시설물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올림픽공원 청룡교 일부 붕괴, 광주 금남 지하상가 붕괴, CNG버스 폭발사고 등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불안요소가 잠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2) 정보화 시대가 초래한 기술적 재난 위험
정보화 기술적 재난은 개인 프라이버시의 침해 위험이 증가하고, 컴퓨터 네트워크의 기술적 문제에서 야기되는 조직 및 사회 기능의 마비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데에서 현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기술적 재난 위험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정보화 시대에서 초래될 수 있는 위험 사례로는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과 농협 전산장애를 꼽을 수 있다. 실제로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됨에 따라 위험이 불안으로 전이되는 양상을 보였고, 농협 전산장애의 문제로 금융거래를 주로 사용하는 직종의 경우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일반인들도 돈을 제때 찾지 못해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Ⅲ. 결론
근대화를 통해 위험사회는 지속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현 추세를 보면 위험사회는 급속화 될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위험사회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위험사회에 대한 해결책으로 울리히 벡은 ‘성찰적 근대성’을 제시한다.
성찰적 근대성이란 현대사회가 위험사회라는 현실 인식에 기초하여 벡이 주장하는 ‘성찰적 근대화’는 풍요사회를 향한 근대화의 과정이 ‘위험사회’로 돌아오는 과정임을 되짚고 반전시키려는 목표를 가지자는 것이다. 이것은 산업사회의 원리들 자체를 성찰하여 산업사회를 해체하고 새로운 사회를 구성하는 과정이다. 다시 말해서 산업사회의 진보이자 해체의 과정, 이것이 성찰적 근대화의 과정이다. 성찰적 근대화가 해체의 대상으로 삼는 산업사회의 원리들 중에서 울리히 벡은 특히 현대 기술-과학을 중시한다. 현대의 기술-과학과 그 합리성이야말로 오늘날의 환경위기로 대변되는 산업사회의 위험을 낳은 근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부정하고서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즉 현대의 과학-기술은 문제의 근원이자 해결책이라는 이중성을 갖는다. 결국 ‘성찰적 근대화’란 현대 기술과학의 가능성만이 아니라 그 한계도 함께 인식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사회적 제어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이를 울리히 벡은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사회적 합리성없는 과학적 합리성은 공허하고, 과학적 합리성없는 사회적 합리성은 맹목적이다.” 19세기 이래 발전되어 온 근대성 및 근대화에 대한 담론은 발전된 서구 산업사회가 완전히 근대화된 사회로서 근대성의 절정이라는 신화에 사로잡혀 있으며, 산업사회를 계속 연장하면 세계사는 결국 최 정점에 달할 것이라는 관점을 지니고 있다. 울리히 벡은 “오늘날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근대성의 종말이 아니라, 근대성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점을 강력이 주장하고 있다. 그가 보기에 19세기에 일어난 근대화가 봉건사회를 해소하고 산업사회를 만들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진행되고 있는 근대화는 산업사회를 해소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른 근대성이 도래하고 있는 중이다. 이 새로운 근대성을 ‘성찰적 근대화(reflexive modernization) 라고 부른다.
“결국 성찰적 근대화란 산업사회를 지탱하는 여러 가지 원리들 자체를 성찰하여 산업사회를 해체함으로써 새로운 사회를 구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제시한 울리히 벡의 성찰적 근대성을 바탕으로 우리 한국사회는 복지사회와 녹색사회, 참여사회를 구축하여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전사회로 나아가야 하겠다.
Ⅳ. 참고문헌
-국내문헌
이재열, 2004, 위험사회와 생태적 사회적 안전, 한국사회학회.
정태석, 2003, “위험사회의 사회이론-위험을 어떻게 이론화 할 것인가”, 문화과학, 가을호.
임현진 외, 2003, 한국사회의 위험과 안전, 서울대학교 출판부.
울리히벡, 1997, 위험사회(새로운 근대성을 향하여), 새물결.
-기타자료
국민일보, 2011년 8월 3일자 기사.
중앙일보, 2008년 11월 3일자 기사.
주간경향, 2010년 2월 2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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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02
  • 저작시기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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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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