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와 패션] -우리나라 영화에 나타난 fashion communication (왕의 남자 & 음란서생 & 용의 주도 미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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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왕의 남자
1. 영화 선정 배경
2. 영화 해설
3. ‘왕의 남자’ 에서 나타난 fashion communication
4. 개인적 의견

Ⅱ. 음란서생
1. 영화 선정 배경
2. 영화 해설
3. ‘음란서생’ 에서 나타난 fashion communication
4. 개인적 의견

Ⅲ. 용의 주도 미스 신
1. 영화 선정 배경
2. 영화 해설
3. ‘왕의 남자’ 에서 나타난 fashion communication
4. 개인적 의견

본문내용

여성미와 섹시미를 더욱 강조하게 되었다. 원색의 화려한 원단이나 장식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렇게 다양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음란서생’ 이었다.
5. 참고자료
이미연, 영화의상에 나타난 미적 상징성에 대한 연구, 덕성여자대학교
금기숙, 한국 전통복식미의 현대적 활용, 홍익대학교, 학회지, 1992
http://www.movist.com/movies
http://design.co.kr
http://cafe.naver.com/qmishu
http://joynews.inews24.com/
http://www.crart.co.kr/article
사진자료 - 직접캡쳐
Ⅲ. 용의 주도 미스 신
1. 영화 선정 배경
영화 ‘용의 주도 미스 신’ 은 화려한 여자 뒤에는 반드시 능력있는 멋진 남자가 있음을 긍정하면서 시작한다. 이 영화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모티브를 차용한 이야기이지만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은 신데렐라 이야기의 반복이 아니라 신데렐라의 새로운 현대적 버전 이야기이다. 가만히 앉아서 왕자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왕자를 찾아 떠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인 신미수는 다양한 직종, 연령대의 남자들을 만나면서 그에 맞추어 자신의 모습도 바꾸어 나간다. 이 영화에서 신미수는 80여벌 이상의 의상을 갈아입었다고 한다.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수수하게 다양한 변신을 하면서 말이다.
요즘에는 인터넷을 통해 헐리우드 패셔니 스타들의 패션이 시시때때 보고되고, 방송에서는 길거리에 다니는 여자를 붙잡고 옷을 잘입었니 못입었니 조목조목 짚어내기도 한다. 현대 사회에서 의상이라는 것은 단순히 몸을 가리고, 날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천쪼가리’에서 한 층 진화해 자신을 표현하고 부각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여러 남자들을 만나며 때와 장소에 따라 적절한 의상을 통해 다양한 변신을 꾀하는 ‘신미수’와 그 주변 인물들을 통해 현대의 패션 트랜드를 읽어보고자 한다.
2. 영화 해설
화려한 미모와 잘 빠진 몸매, 그리고 소위 잘나가는 광고 대행사의 AE로 일하고 있는 신미수는 쇼핑을 하듯 남자를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동시에 네 명의 남자를 만나 누구를 최종적으로 남길 것인가를 항상 고민한다. 신미수가 만나는 남자들은 어딘가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재벌 3세와 절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선배, 클럽에서 일하는 연하의 랩퍼와 제휴회사의 부장이자 사사건건 충돌하는 이웃사촌 등 연령도 직업도 다양하다.
등장인물
신미수 : 주인공이며 제목 그대로 용의 주도 하지만 때로는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능력 좋은 남자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사는 신데렐라를 꿈꾸며 동시에 네 명의 남자를 만나는 파워를 발휘한다. 각기 다른 개성의 남자를 만날 때마다 자신의 의상, 헤어 등 컨셉을 바꾸는 것은 물론이다.
준서 : 겉보기에도 핸섬하고 엄청난 재력을 갖춘 재벌 3세이지만 손 부위에 지나친 집착을 보이는 변태남이기도 하다.
윤철 :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촌티가 풀풀 풍기는 그는 대학시절부터 신미수를 짝사랑하며 열심히 쫓아다닌다. 사법고시를 패스하면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그녀의 말만 믿고 절에서 공부를 시작한다.
현준 : 가수를 꿈꾸는 가수 지망생으로 현재 클럽에서 랩퍼로 일하며 신미수 주위를 맴도는 귀여운 연하남이다.
동민 : 신미수의 옆집으로 이사 온 큰 키와 깔끔한 얼굴이 굉장히 멋있지만 소위 말하는 ‘싸가지남’ 이다. 신미수의 거래처 부장이기도 하지만 옆집에 살면서 사사건건 부딪힌다.
3. ‘용의 주도 미스 신’ 에서 나타난 fashion communication
우선 한예슬의 의상은 시시때때로 변화한다. 거의 매 컷마다 다른 의상이 나온다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고시생인 윤철이 공부하는 절에 응원을 갈 때는 평범한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를 신고 머리를 질끈 묶는다. 재벌 3세인 준서와 만나기 위해 그가 봉사 활동하는 고아원에서 적성에 맞지 않는 구연동화를 하기도 하며 최대한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반면, 클럽에서 일하는 연하남 현준을 만날 때는 제대로 된 클러버가 되어 화려하고 과감한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렇다고 ‘미스’인 신미수가 항상 놀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본업인 광고 대행사 AE로서는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이면에 숨겨진 망가진 모습들을 옆집에 이사 온 거래처 부장 동민에게 항상 들키고 만다.
‘용의 주도 미스 신’에서 신미수의 의상은 그 자체로 그녀가 현재 어떤 이미지를 상대편에게 표출하고자 하는지 설명해준다. 클럽에서 스팽글이 잔뜩 달린 미니 레드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다가도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프릴이 잔뜩 달린 원피스를 입고 고아원에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며 순간순간의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신미수가 상대하는 남자 네 명 역시도 의상에서 그가 어떤 사회적 위치에 있는 지를 대략적으로 보여준다. 재벌 3세인 준서는 재벌 3세 답게 언제나 격식에 맞는 양복을 맞춰 입는다. 거래처 부장인 동민 역시 운동하러 약수터에 갈 때 조차 깔끔한 모습을 연출한다. 반면, 절에서 신미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사법고시 공부에 매진하는 윤철은 안쓰러울 정도로 형편 없다.
<한사람이라고 믿기 힘든 변화무쌍한 신미수의 모습>
4. 느낀 점
‘옷이 날개다’ 라는 속담이 있지만 그것을 이렇게 영화 한 편에서 여실히 느끼기는 힘들 것 같다. 옷 한 벌, 화장 손길 한 번에 이미지와 행동이 앙큼한 여우와 날카로운 호랑이를 왔다갔다하는 신미수는 같은 여자인 내가 봐도 놀라울 정도다. 내용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로맨틱 코미디의 한계답게 그닥 짜임새있지 못하다. 하지만 순간순간 자신이 목표물로 삼은 남자 앞에서 완벽한 변신을 할 수 있는 신미수의 의상 선택은 거의 완벽하다 할 수 있다. 적재적소를 가리며 과하지 않게, 그러나 부족하지도 않게 변하는 신미수의 의상들은 여성 대부분의 로망일 것이다.
5. 참고자료
정삼호, 현대 패션과 life style
http://movie.naver.com/movie
http://www.missshin.co.kr/
http://www.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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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03
  • 저작시기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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