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버거 (kraze Burger) 사업전략분석, SWOT분석, 신메뉴제안 - 메뉴평가 및 SWOT분석

소개글

크라제버거 (kraze Burger) 사업전략분석, SWOT분석, 신메뉴제안 - 메뉴평가 및 SWOT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크라제 버거
- 크라제 스토리
- kraze ?
- 기업 연혁
- 주고객층
- 기업이념
- 기업 캠페인 ; Speciality
- 크라제버거의 성공배경
- 패스트푸드점과의 차별화
- 최근 사업내용
1. 크라제 그린캠페인 _ 그린데이 / 크라제에코
2. 2011년 9월, 박지성 메뉴 시즌파이널 에디션(Season Final Addition) 출시

◉ 메뉴평가 & SWOT분석
- 재료
- 메뉴
- 주메뉴 소개
- 메뉴분석
- SWOT 분석

◉ 신 메뉴 제시

본문내용

어디에도 영양성분표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Opportunity 기회
- 수제버거 부분에서 선도브랜드이다. 많이들 알고있는 친숙한 브랜드
- 웰빙 바람
- 식품업계에 부는 Masstige(대중을 위한 명품을 뜻한다)바람 ; 매스티지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몇배 비싸지만 뛰어난 맛과 품질, 높은 감성적인 만족도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높인다.
Threat 위협
- 패스트푸드점이든 슬로푸드점이든 햄버거의 고칼로리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 수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경쟁사가많아짐)
- 소비자 욕구가 변하고 있다. 이제는 차별화된 상위 가치와 더 저렴한 가격이라는 얼핏 모순된 개념을 둘 다 제공하는 혁신의 방향으로 나가야한다.
신 메뉴 제시
차별화된 먹을거리. 고급 프리미엄 버거. 건강에 대한 관심.
크라제버거 외식업장을 조사하면서 떠올랐던, 크라제버거 하면 연상되는 키워드이다.
주 고객층은 매스티지 성향이 있는 20~30대 특히 여성들이 많이 찾고, 외국인 고객도 다수이다. 기업이념 또한 고객 중심적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산업을 지향한다. 그래서 패티는 말할것도 없고, 빵과 소스 그리고 기타 식자재들을 자체적으로 신경을 쓴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들여온다.
햄과 소시지로 만들어진 부대찌개가 우리의 음식으로 승화되었듯이 버거의 발생은 비록 다른곳이었으나, 버거를 ‘우리만의 버거’로 발전시켜 세계에 선보이겠다는 창업주의 당찬 야망과 꿈. 그리고 건강을 키워드로 내세우고, 한국의 맛을 지향한다는 그들의 신념. 최근 크라제버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 건강하고 활기찬 현대인, 건강한 그린의 이미지 - 을 종합해보았을때,
기존 햄버거에 대한 이미지는 건강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여겨지나, 크라제버거는 건강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햄버거라는 메뉴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건강하고 특별한 음식으로 발전시켜나가기를 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웰빙바람, 매스티지소비현상(수제, 프리미엄.. 이 주는 특별한 이미지가 합리적 소비를 해야한다는 욕구를 누르고, 비싸더라도 가치를 소비하는 흐름) 등의 소비자 트렌드를 무시하지않으며, 단순히 햄버거 하나를 파는것에만 관심있는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소비욕을 자극하고 만족도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 조도, 그러한 기업 경향과 소비분위기에 맞추어 신메뉴를 생각해보았다.
우리들안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두부버거 메뉴에서 연상하기도 하였고, 이미 콩스테이크가 있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소고기 패티 대신 검은콩으로 만든 건강한 패티를 생각했다. 우리들이 제시하는 신메뉴는 검은콩버거(블랙빈버거)이다.
콩의 효능은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뛰어나다. 검은콩은 일반 콩과 비교하여 영양소의 함량은 비슷하지만 노화방지 성분이 4배나 많고,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본초강목》에는 검은콩의 효능에 대하여 "신장을 다스리고 부종을 없애며,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며 모든 약의 독을 풀어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cysteine)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를 방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꾸준히 복용하면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그냥 먹는 것보다는 볶아서 먹으면 건강에 더 효과가 있다. 검은콩 껍질의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이나 여성호르몬을 돕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볶으면 그 효능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
콩이 소고기를 대체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식자재이고, 비록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그래도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가 이미 문제제기 했던 ‘건강한 햄버거라면서 고칼로리이고, 영양균형을 지향한다면서 지방의 비중이 크게 차지하고 있다’는 문제를 조금 덜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업이 원하는 건강한 햄버거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소화흡수도 더 잘되고, 콜레스테롤이 없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골다공증예방에도 좋은 식재료인, 콩으로 패티를 만들고, 기존의 강점이었던 신선한 채소들과 자부심을 가지고 개발하는 메뉴에 적절히 어울리는 소스를 사용한다. 검은콩으로 만든 패티는 기존처럼 팬에 익혀도 좋지만, 섭취하게되는 기름의 양을 생각했을 때, 불필요한 포화지방의 섭취를 더 줄일수 있는 방안으로 오븐에 굽는 방식을 이용해서 조리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조금 더 보완할 것이 있다면 크기가 크고 재료들이 따로놀아서 먹을때에 불편하다는 지적인데, 빵이나 패티나 다른 재료들의 양을 줄이지는 않되, 빵과 고기 모양을 성형할 때 보기좋을 만큼 너비를 넓히고 높이를 줄여서 햄버거의 전체 균형감이 잘 잡히도록, 그리고 재료들이 따로 놀지 않도록 잘 고정해주는 정도로 신경써서 만들어 먹을 때에도 기분이 좋도록 하겠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다른 방법들을 많이 생각해봤는데, 그래도 햄버거는 빵사이의 재료들을 확인할수 있는 기존의 햄버거 모양이 제일 햄버거의 정체성을 가진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랙빈버거 메뉴를 생각했을 때 메뉴 자체로는 획기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찾아보니 혁신적인 것은 아니었다. 인터넷에 간간히 블랙빈버거 레시피가 나와있었는데, 레시피와 블랙빈 패티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들을 참고할 수 있었다. ‘맛있다’, ‘고기보다 낫다’는 호평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진짜 상품으로 개발되어 나오더라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찾아보면서 베지테리안을 위한 스테이크 메뉴로 콩스테이크가 소개되어 있는 것들은 간간히 볼 수 있었는데, 검은콩버거가 메뉴로 나온 것은 보진 못한것 같다. 발랄하고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인 크라제버거에서 이러한 색다른 메뉴가 나오는 것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 블랙빈 패티 만드는 법
재료 : 검은콩, 토마토, 당근, 양파, 마늘, 파슬리, 빵가루조금
1. 삶아진 검은콩, 토마토, 당근, 양파, 마늘, 파슬리를 갈아서 잘 섞는다.
2. 빵가루를 넣고 성형하기 좋은 농도로 만들어준다.
3. 패티를 성형하여 팬에 굽거나, 오븐에 굽는다. (오븐에 구울때는 200도에서 8~10분.)

키워드

크라제버거,   크라제,   마케팅,   수제햄버거,   kraze,   kraze Burger,   사업전략분석,   SWOT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