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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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도 있다.
그 밖에도 영화는 그냥 그랬는데, 오프닝, 앤딩 곡이 생각나는 영화나(스위티 보이스, 러브 액츄얼리, 맘마미아).. 결말의 충격, 반전이 있는 영화나(디아더스, 뷰티플 마인드, 유주얼 서스펙스 등 (아쉽게도 식스센스는 결말을 알고 봤다.)) 시각적으로 재밌게 볼게 많았던 건 반지의 제왕1~3(2001.피터 잭슨)과 킹콩(2005.피터 잭슨) 그리고 매트릭스였던 것 같다. 아, 보고 나서 배고팠던 영화는 피아니스트와 127시간(2010.대니 보일)이였다.127시간은 목이 그렇게 말랐다.
이렇게 나에겐 ‘ ~ ’ 하는 이유들로 기억나는 영화들이 있다. 최근에 재밌게 본 ‘최근 영화’(개봉을 최근에 해서 극장에서 본)는 블랙스완(2011.대런 아로노프스키)이 있고, 정말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 본 영화’(2일전)를 얘기하면, 킹스 스피치(2011.톰 후퍼)와 13층(1999.조셉 러스낵)이 있다. 블랙 스완은 정말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된 느낌으로 보게 되어 정말 이상한 체험을 했다. 뭔가 있는 영화가 분명한데 말로 설명 할 수 없어서 답답하다. 13층은 옛날에 보려고 가지고 만 있다가 요번에 시간을 내어서 겨우 보게 됐다. 물론 재밌다.
분명 모든 건 나와 내 삶과 생각 속에 복잡하게 작용한다. 이렇게 없는 글 재주로 나불대도 알 수 있듯 우리. 나는 정말로 많은 영화 속에 살고 있다. 어릴 적 나에게 영화는 소풍, 꿈, 재밌는 여했이였다. 사춘기 당시(영화를 마구잡이로 보던시기) 나에게 영화는 도피처, 대리만족 같았다. 지독하게 영화를 보면서, 나는 맘처럼 잘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조금 잊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 영화는 쉬어가며 다시 생각을 고쳐 잡을 수 있게 하는 취미이고, 낙이 되버렸고, 인간에 대한 질긴 공부가 됐다.
나는 내가 후에 영화를 추억으로 바라보길 원한다. 좀 더 많은 삶이 영화같이 아름다워 지길 바란다. 그렇다고 이런 저런 장르를 무시하고 싶지 않다. 나는 영화 앞에선 참 잡식성이 되버리곤 한다. 이 글에 써놓은 영화 제목들을 보고 한명이라도 더 재밌는 영화를 더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 ‘나와 같이 영화를 즐겼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으로 글을 적었던 것 같다. 이번엔 정말 짧게 하려 했는데.. 저번처럼 또 많이 길어져 버렸다. (영화 얘기만 나오면 말이 많아 지는 내 안 좋은 습관이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에 괜히 훈훈 하려 노력 했는데, 잘 안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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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08
  • 저작시기2012.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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