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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현대문명과 고대철학

Ⅲ. 현대문명과 과학의 불가분성

Ⅳ. 현대문명의 과학만능에 따른 폐해

Ⅴ. 현대문명의 과학만능위기에 대한 대책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적인 생활이 풍족하므로 외적요구에 의한 압력을 받지 않고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서 자급자족하는 자유스럽고 독자적인 삶을 즐긴다. 도가는 현대사회의 기교, 즉 기술과 이익 즉 산업사회의 공리성을 버리면 도적이 없어지고, 한편 지식을 버리고 기술·경제·지식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를 없애면 백성들의 이익이 백배로 늘어나리라 보았다. 素朴과 寡慾만이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길이라 본 것이다. 플라톤의 이상적인 국가의 개념도 문명발전 이전의 상태를 동경하고 있다. 단순하고 소박한 삶, 내적인 갈등을 일으키는 빈부의 문제가 없는 사회, 도시문명의 장단점을 초월한 삶, 이런 환경에서 인간은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플라톤 역시 인간의 역사에서 기술문명이 발전할수록 인간이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역행한다고 본 점은 노장의 견해와 상통하는 바가 있다. 재생 불가능한 자원시대에서 대체적인 에너지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당면하고 있는 지구상의 자원의 한계와 기술이용에 따르는 한계성을 자각하고 도시주의·산업주의·소비주의를 초월하고 욕망을 절제하여 검소하게 사는 low entropy적인 삶을 살아야 하며 물질주의보다 내적성장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김용준, 과학과 종교 사이에서, 돌베개, 2005
◎ 김진, 철학의 현실 문제들
◎ 김도연, 우리시대 기술혁명, 생각의 나무
◎ 이선용, 환경과 과학기술의 분야 21세기 환경문제 전망과 대책, 2000
◎ 정오진, 환경과학, 자유아카데미, 1995
◎ 임경순, 21세기 과학의 쟁점, 사이언스북스
◎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현대 과학의 양면성

키워드

현대문명,   고대철학,   과학만능,   과학만능위기,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