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발표문(2)

목차

Ⅰ. 서론

1. 기관소개


Ⅱ. 본론

1. 사례소개
2. 사례회의
3. Intake에 사용한 사회복지실천 방법 및 기술



Ⅲ. 결론

본문내용

적절한 응답과 반응은 전달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 바꾸어 말하기 : 대상자의 메시지 내용에 초점을 두고 대상자가 말한 바를 재진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는 자신이 생각하고 경험한 바를 살펴보며 다른 시각에서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된다. 대상자가 말한 바를 단순히 따라하는 것을 피하며 사회복지사가 대상자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있는 바를 확인시켜 주는 대상자의 피드백이 일어나도록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 정보제공 : 대상자에게 유용한 내용을 전달할 때 사용하는 기술로서, 제공되는 정보는 대상자의 현재 문제에 적절한 실질적인 것이어야 한다. 최상의 선택이라고 믿는 바를 대상자에게 제안하는 조언의 형태가 아니라, 가능한 모든 대안들을 기초로 대상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 자기공개 : 사회복지사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라포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상호간의 의사소통에서 경험, 정보교환, 모방, 의욕(용기) 등을 사회복지사의 자기공개에 의해서 충족 받을 수 있다. 이는 집단상담에 많이 쓰이는 기법으로 개인적인 이유로 자기공개를 해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대상자의 치료를 위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Ⅲ. 결론
실습을 하면서 일지와 과제에 치이면서도 재밌게 일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푸드마켓 물품수령으로 배추 나르고, 김치 나르는 일을 하고 창고정리를 하면서 ‘이게 무슨 사회복지사가 할일이야’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이 모든 것이 사회복지사가 해야 할 일이며, 당연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사회복지의 현실을 경험하면서 더욱 애착이 갔던 것이 사실이다. 어떠한 직업보다 인간관계가 중요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사랑과 정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해주는 직업이라고 느꼈다. 특히나 재가팀에 있을 때의 일주일은 그 누구보다 재밌게 일을 배웠다고 자신할 수 있다. 일주일 내내 더운 날씨속에 외근을 하루 종일 나갔지만, 대상자들 한 분 한 분 만나보며 사람의 정이 뭔지 알게 되고 얕은 지식으로나마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일이 얼마나 짜릿한 일인지 경험했다. 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상담하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다른 부서, 기관과 연계해서 제공하는 일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다.
반면, 노인주간센터에 있을 때의 일주일은 조금은 힘겨웠다. 재가팀과는 180도 다른 일이었다. 발로 뛰는 외근일이 많은 재가팀에 있다가 오전·오후 프로그램 각 1시간정도만 하는 노주에 가니 많이 지루했다. 대상자 특성상 프로그램이 그렇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태이고, 이 또한 사회복지사의 일이지만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 힘들었다. 그러나 이용자들과 친해지면서 정말 할머니와 손녀처럼 지냈다. 대부분이 치매 노인이지만 경증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실습이 끝날 때는 대상자들과 낯이 익고 친해져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실습 중 가장 큰 일정이었던 사례회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되었다. 실습생 9명 모두가 파워포인트로 발표자료를 준비해 장장 5시간이 넘도록 회의를 했었다. 실습생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지쳤었다. 부담도 많이 되었던 사례회의였다. 초기면접지 작성을 위해 대상자와 연락하고 피드백 받고 다시 연락해서 대상자와 만나는 일이 즐거웠다. 연장근무가 되기도 했지만 사례회의를 끝내나니 그 일련의 과정들이 뿌듯했다. 사회복지사로서의 경험과 기술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실습이 끝난 후, 내가 맡았던 대상자에게 실제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 기뻤다.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동래복지관의 재가복지팀은 사례관리팀으로 점점 바뀔 것이라고 하셨다. 사례관리에 대해서 깊게 공부하고 싶다.

키워드

사례회의,   사회복지실천,   실습,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