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중심교육과정의 의미, 선택중심교육과정의 교육적 의의, 선택중심교육과정의 도입 취지, 선택중심교육과정의 운영 방법과 편제, 선택중심교육과정의 교사 역할, 선택중심교육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분석

소개글

선택중심교육과정의 의미, 선택중심교육과정의 교육적 의의, 선택중심교육과정의 도입 취지, 선택중심교육과정의 운영 방법과 편제, 선택중심교육과정의 교사 역할, 선택중심교육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택중심교육과정의 의미

Ⅲ. 선택중심교육과정의 교육적 의의
1.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자율성 함양에 기여한다
2.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적성발견에 기여한다
3.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적성의 신장에 기여한다
4.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학업성취도 수준 향상에 기여한다
5. 선택 교육과정은 배움의 진정한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준다
6. 선택중심 교육과정은 지금까지 기술한 교육적 효과들을 종합적으로 제공

Ⅳ. 선택중심교육과정의 도입 취지

Ⅴ. 선택중심교육과정의 운영 방법

Ⅵ. 선택중심교육과정의 편제

Ⅶ. 선택중심교육과정의 교사 역할

Ⅷ. 선택중심교육과정의 문제점
1. 선택의 한계
2. 교원 수급 문제와 교사의 사기 저하
3. 학교 시설 여건의 미비와 운영 관리상의 문제점
4. 대학 입시 제도의 구조적 한계

Ⅸ. 선택중심교육과정의 개선 방안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동수업에 따라 ‘수업이 산만하다’거나 ‘담임선생님, 반 친구를 볼 시간이 적다’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4. 대학 입시 제도의 구조적 한계
구조적 차원에서 보면 ‘입시제도’가 전제된 현재의 고등학교 교육 구조상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실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기본적으로 ‘내신 제도와 과목별 등급 산출’이라는 평가 체제가 불가피한 현행 입시제도에서 교사의 자율권과 학생들의 선택은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교육 내용도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크게 할애할 수가 없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대학 수학 능력 시험체제 개편 안’ 역시 제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과 관련된 구조적 한계가 낳는 문제점은 해결해주지 못하며,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문제점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개편 안은 “현재는 5개영역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 탐구, 과학 탐구} 모두를 응시하고 제2외국어 영역만 임의 선택하도록 하고 있으나, 개편 안에서는 모든 영역이 임의 선택 영역이 되어 학생의 선택에 따라 일부 영역에만 응시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개편은 제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과의 연계선상에서 학생들의 선택 폭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로와 흥미’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기 위해서는 대학 입학 여부를 좌우하는 대입수능시험의 교과 영역도 ‘진로와 흥미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연구 결과는 이번 개정안이 고등학교가 입시 학원화하는 현상을 더욱 가중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개편 체제에 대해 각 대학은 다른 대학과의 ‘차별화’ 전략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수능 성적을 반영할 수도 있으며, ‘학생 모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다른 대학들과 보조를 맞춤으로써, 어느 정도 통일적인 방식으로 수능 성적을 반영할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 고등학교는 모집 단위별로 각각 다른 수능 영역의 요구에 직면하게 되며, 후자의 경우는 특정 대학 군별로 다른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개정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는 여전히 대학 입시를 위해서는 필수적 요소인 수능 성적을 간과할 수 없어, 결과적으로 입시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하도록 한다면, 교실 부족, 교사 수급 등 현실적인 제반 여건이 미비한 현재의 고등학교 상황에서, 이에 맞추어 차별화된 입시 준비를 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의 입시를 위해 유리한 과목을 편중 선택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이런 상황과 관련해 ‘선택중심 교육과정에는 학생 선택권이 없다’라는 비판까지 제기된다. 이런 상황과 관련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선택하지 못한 교과를 학원에서 별도로 공부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안게 될 것이다.
Ⅸ. 선택중심교육과정의 개선 방안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학생 본인의 진로 설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본인의 진로 설정에 주요한 잣대로 삼아야 한다는 강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제 고등학생들이 학생선택과목을 선택할 때의 가장 중요한 과목 결정 요인은 선택대상과목이 점수를 따기 쉽고 내신에 유리한지 여부와 대학입시 출제 과목 여부임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또한, 다수의 학생들이 선택교과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교사의 사전 안내 및 교육 미흡을 언급하고 있다. 교사의 사전 안내 및 교육을 통해 교과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꾀할 수 있으므로 학생선택과목에 대한 교사들의 좀 더 철저한 준비 및 교육이 필요하다.
사실 입시제도가 전제된 현행 고등학교의 교육 구조상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실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내신 제도와 과목별 등급 산출이라는 평가 체제가 불가피한 현행 입시제도에서 학생들의 선택은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교육 내용도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할애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대학 수학 능력 시험체제 개편안’ 역시 제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과 관련된 구조적 한계가 낳는 문제점을 해결해주지 못하며, 오히려 문제점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로와 흥미·적성·소질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 입학 여부를 좌우하는 수능시험도 진로와 흥미·적성·소질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든가, 아니면 대학입시의 전형 자료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실제 학생선택과목을 선택할 때의 가장 중요한 과목결정 요인이 점수를 따기 쉽고 내신에 유리한지 여부 및 대학입시 출제과목 여부가 아니라 본인의 진로와 흥미·적성·소질에 따라 학생선택과목을 선택함으로써 선택중심 교육과정 도입의 취지와 의의를 살려야 한다.
Ⅹ. 결론
우리교육이 공업화, 산업화에 따른 경제발전을 위해 필요한 단순기능인, 단순지식인의 양산에 치중하였다. 그러나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소품종 대량생산’의 산업지향적인 교육체제는 적절치 않으며 인간개인의 다양성을 계발시키고 독창적이고 유용한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창의적 인간육성이 관건이 되므로 ‘다품종 소량생산’의 교육체제가 요구된다. 이러한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체제를 갖추어야하며 학생들의 다양성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교과를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선택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전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1. 경상북도교육과학연구원(2001), 선택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방안 연구
2. 강운선(1998), 민주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수 - 학습 자료 개발과 평가방안 : 선택형 심화학습의 적용을 중심으로, 전남사회과교육
3. 성태제(2004), 교육연구방법의 이해, 학지사
4. 주문진고등학교(2000),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5. 한국교육과정평가원(1998), 일반계 고등학교 선택 교육 과정 편성·운영 방안 연구
6. 홍후조(2001), 선택 주체 중심 선택 교육과정 설계의 문제점, 한국교육학회 춘계 연차대회 발표논문, 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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