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우위 성공사례-하이트맥주

목차

1, 이미지 차별화

2, 제품의 질 차별화

3, 마케팅 & 판촉 & 유통

<차별화우위 실패사례> 코카콜라의 뉴 코크

본문내용

이미 맛있는 제품을 알고 그것을 쉽게 선택한다. 예를 들어 배가 고플 때 자장면과 화지타 (남미 음식) 둘을 놓고 이번 점심은 둘 중 하나를 골라서 먹어야 한다면 우리들은 당연히 자장면을 고를 것이다. 배고픔과 목마름에서 새로운 맛에 대한 모험이란, 쉽지 않은 것이다. 또한 소비자의 인식 속에서는 기존 코크가 100년 동안 맛있다는 인식과 주변의 환경이 조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 기존 코크를 맛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제품의 충성도가 높은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뉴코크를 출시하게 되었을 때, 일단 기본적으로 그들은 뉴코크는 ‘기존 콜라 보다’ 맛이 비슷했으면 비슷했지 더 놀랄 정도로 맛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일종의 색안경으로 뉴코크를 대했던 것이었다. 마시고 나서도 맛있기는 하지만 무언가 맛에 대한 큰 차이를 못 느꼈기 때문에 ‘ 역시 콜라는 코카콜라야 or 팹시 콜라야 ’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이었다.
뉴코크로 인해서 기존의 콜라가 없어지는 건 아닐까하는 이유로 미국에서는 소송 및 데모가 일어나는 재미있는 경우까지 일어나기도 하였다.
결국 코카콜라 사는 차별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쏟아부은 어마어마한 비용과 시간 투입에 비해 참패를 겪은 뉴코크로 인하여 엄청난 비용 부담과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고객들은 품질보다 품질에 대한 인식 및 이미지로 제품을 선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리 제품이 좋고 훌륭하더라고 조금 낮은 품질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의 머리에 자주 남는 제품 혹은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 더 고객들의 손을 타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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