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Steve Jobs) 생애분석(성장과정, 리더쉽, 애플CEO로서의 삶, 좌절과 부활)과 인물분석,애플탄생 과정,성공비결,업적정리

소개글

스티브 잡스(Steve Jobs) 생애분석(성장과정, 리더쉽, 애플CEO로서의 삶, 좌절과 부활)과 인물분석,애플탄생 과정,성공비결,업적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1) 유년시절
　(2) APPLE사의 탄생과 스티븐잡스의 좌절
　(3) 스티브잡스의 부활
　(4) 14년만의 복귀, 그리고 또 다른 도전
　(5) I-POD
　(6) I-POD의 문화적파급력
　　1)Sports
　　2)Fashion
　　3)Music

3. 맺음말

본문내용

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2005년 9월에 출시된 아이팟-나노와, 비디오까지 지원하며 2005년 10월 출시된 하드드라이브 기반의 아이팟 제품 모두에서 높은 판매 신장을 보였다. 아이팟이 처음 출시된 2001년 11월부터 2006년까지 약 6,800만 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애플의 세 번째 음악 사업은 아이튠 뮤직 스토어였다. 아이튠 뮤직스토어는 소니, 워너 등 대형음반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음반업계의 축복 속에 탄생한 최초의 인터넷 음악
공급업체다. 스티브는 디지털 음악 공급이 음악의 판매와 배급 방식을 영구히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그는 미래의 맥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아이튠 뮤직스토어는 순식간에 합법적인 음악 다운로드 시장의 70퍼센트를 차지했다. 1년 만에 무려 8500만 곡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 <포춘> 선정 “2003년 히트상품”에 뽑혔다. 음악 산업에 진출한 스티브 잡스는 미국에서 가장 텃새가 심한 영역에서 엄청난 성취를 이루었다. 음악 산업의 특성을 바꿔 놓았고 그 분야를 자신의 의지에 굴복시켰다.
6. 아이팟의 문화현상
아이팟은 하드웨어다. 이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가 결합하여 디지털 뮤직문화가 탄생한 것이다. 아이팟의 소프트웨어는 아이튠스다. 이 아이튠스를 통해 애플과 고객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여기에 음악 콘텐츠를 판매하는 아이튠스 뮤직스토어를 개설하여 그동안 20억 곡의 음악이 팔려나갔다. 한 고객은 아이튠스 뮤직스토어에서 3,000곡을 구입하여 2만 9,500달러를 지불하기도 했다.
아이팟의 용도는 음악을 듣는 데만 한정되지 않는다. 텍스트 정보, 그래픽 정보와 영상물의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디오북으로도 인기가 있다. 아이팟을 이용한 오디오 방송을 할 수 있는 포드캐스팅이 널리 이용되고 있고 대학이나 기업에서는 오디오 교육용 기기로 활용되고 있다. 아이팟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문화의 아이콘이다.
1) 스포츠
2006년 6월, 애플은 나이키와 협력하여 신발 안에 아이팟을 내장하는 조깅슈즈를 발표해했다. 사람들이 조깅을 하면서 음악을 듣고 싶어 한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또한 아이팟에 운동 프로그램을 점검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것은 센서가 장착된 나이키 운동화용 밑창과 애플의 MP3플레이어인 아이팟이 교신할 수 있도록 만든 장비다. 먼저 운동화 밑창에 내재된 센서가 발에 닿는 압력 등을 측정해 무선으로 아이팟에 보낸다.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빨리, 그리고 멀리 달렸는지, 또 칼로리는 얼마나 소모했는지 등을 아이팟의 스크린이나 헤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아이팟에서 코치의 음성이 흘러나와 운동을 더 하도록 한다. 부가서비스로 힘을 내도록 북돋아주는 음악도 있다. 아이팟에 전달된 정보는 나중에 컴퓨터로 옮겨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거나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아이팟을 팔뚝에 찰 수 있도록 암 밴드를 만들었다. 팔뚝에 아이팟을 차고 조깅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2) 패션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같은 명품 패션회사들도 아이팟의 인기에 편승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외출할 때 아이팟을 들고 다닐 수 있는 고급케이스가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아이스킨은 아이팟에 관련된 악세서리만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로서, 수십 가지 색깔과 수백 가지 그래픽 디자인 아이팟 위에 코팅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3) 음악
아이팟 덕택에 세계 각 도시에서는 댄서들이 DJ로 변신하고 있다. DJ를 고용하는 대신 클럽이나 술집에서는 믹싱데스크 위에 수천곡이 들어있는 아이팟 두 개를 준비한다. 단골 손님들은 차례로 모든 사람이 춤을 출 노래를 선곡한다. “당신도 DJ” 아이팟 파티의 밤은 아이팟이 출시된 직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되어 다른 주요도시로 퍼져나갔고 곧 수많은 소도시에도 번졌다.
예를 들어 런던의 플레이 리스트파티는 매주 토요일 할로웨이 가에 위치한 트렌드의 중심, 남부카 클럽에서 열린다. “플레이리스트로 디지털 다양성을 축하한다.”라고 남부카 클럽의 웹사이트에서는 홍보한다. “규칙은 간단합니다.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이 있으면 일단 클럽에 오셔서 등록하고 마음껏 틀어주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음악을 평가하고 싶은 분들도 일단 오셔서 등록하고 마음껏 외치면 됩니다. 파티를 즐기고 싶은 분들 역시 오셔서 음악에 몸을 싣고 마음껏 춤을 추면 됩니다.”
Ⅲ. 맺음말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가 스티브 잡스를 통해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면,
첫 번째, 미래를 예측하는 시각. 그는 뛰어난 선견지명을 가졌다. 지금 우리는 아무생각 없이 미니홈피의 배경음악들을 돈을 주고 구입한다. 이러한 구매방식의 선구자가 스티브 잡스이다. 이와 같이 지금 당연시 되는 것들은 몇몇 선구자들에 의해 창조되어 진 것이다. 이들이 가진 것은 남들과 다른 시각 이었다. 이러한 시각들로써 세상은 변해왔다. 우리는 디지털 혁명을 앞둔 과도기에 살고 있다. 우리도 이러한 시각을 가진다면 제 2, 제 3의 스티브 잡스 혹은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어쩌면 이런 기회가 많은 과도기에 살고 있는 우리가 행운아 일지도 모른다. 좀 더 적극적으로 준비한다면 반드시 기회는 찾아 올 것이다.
두 번째, 꺾이지 않는 자신만의 고집. 애플로 복귀 하였을 때 잡스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갈아엎자.”며 “애플 스스로 멋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겠다.”라고 선언한 적이 있다. 이것은 개방성과 호환에 있어서는 언론 및 전문가에게 저주에 가까운 비판을 받았으나, 잡스의 꺾이지 않는 고집으로 표준과 협력업체 부문을 신경 쓰지 않는 개발 방식을 채택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시 최상의 통합과 완벽함을 추구할 수가 있었다.
세 번째,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 스티브 잡스는 “위대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는 일을 정말 사랑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인생에서 자신에게 뜻을 주고 방향을 제시하며 만족감을 주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그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무모한 혁신가 스티브 잡스는 변하는 시대의 아이콘이며 큰 획을 긋는 메시지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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