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탈춤 (송파산대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답사: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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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송파산대놀이-
-河回別神굿탈놀이-

✎ 송파산대놀이 VS 하회별신굿탈놀이

본문내용

. 암, 수 주지가 서로 어울려 격렬한 춤을 추는 것은 잡귀와 사악한 것을 쫓아내어 탈판을 정화하기 위함이며, 암수의 싸움에서 암컷이 이기는 것은 다산과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셋째마당: 백정마당
백정이 춤을 추다가 어슬렁거리며 등장한 소를 보고 본능적으로 소를 때려잡아 죽여 염통과 소불알을 떼어 낸 후 구경꾼들에게 염통과 우랑을 사라고 희롱한다. 백정은 몽두리춤의 거침없는 몸짓과 소를 단숨에 때려잡는 행위를 통해 신분차별에서 오는 제도적 모순에 저항하고, 겉으로는 성을 금기시하며 은밀하게 성을 즐기는 유교체제의 도덕률과 양반들의 도덕적 위선을 비판한다.
넷째마당: 할미마당
쪽박을 허리에 차고 흰 수건을 머리에 쓴 할미광대가 등장하여 베를 짜며 시집간 지 사흘 만에 과부가 되어 겪는 고통과 삶의 애환, 그리고 한 평생 궁핍하게 살아온 신세타령을 베틀가로 읊고, 춤을 추다가 쪽박을 들고 걸립한다. 각시걸립과 백정걸립에 이어 이 할미걸립까지 세 마당의 걸립이 계속되는데, 이 걸립마당들은 이 탈놀이의 주제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파계승마당과 양반풍자마당을 위한 도입부 구실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별신굿 행사 경비를 위해 걸립 행위를 했다고 하는데, 오늘날 공연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다섯째마당: 파계승마당
부네가 등장하여 고운 자태를 뽐내며 매혹적인 춤을 춘다. 흥에 겨워 춤을 추던 부네가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 주위를 살핀 후 치마를 들고 소변을 본다. 이 때 우연히 길을 지나가던 스님이 이 광경을 보고 여인의 오줌냄새를 맡고 욕정을 이기지 못하여 종교의 굴레를 떨치고 세속적인 삶을 즐기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여기서는 고려 말의 불교와 중들의 타락상을 풍자하고 있는데, 중들의 이중적인 삶을 통하여 종교적 세계관의 허위를 풍자, 중들의 위선을 비판한다.
여섯째마당: 양반, 선비마당
양반과 선비가 거들먹거리며 등장하여 춤을 추다가 서로 부네를 차지하기 위하여 다투게 된다. 부네차지 다툼에서 서로가 자신의 지체가 높고, 학문이 깊다고 다투며, 백정이 소불알이 양기에 좋다고 하자 서로 자기가 그 소불알을 사겠다고 다툰다.
여기서는 지체와 학식을 내세워 군림하는 당시 지배층들의 모습을 하나의 웃음거리고 만들고 부정함으로써 민중들의 억눌린 감정과 불만을 해소하는 통로의 역할로 기능했다.
당제(堂祭)―의식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서낭당에 올라가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올리는 동제사이다. 별신굿의 첫 과정인 강신과 마찬가지로 산주, 제관, 유사, 광대들이 제사에 참가한다. 이 의식은 별신굿의 기간 동안 함께 즐겼던 신을 본디 자리로 돌려보내는 송신의 의례이다. 양반, 각시, 선비광대는 돌아가지 않고 남아서 혼례와 신방마당을 치른다.
**제의절차**
서낭 대를 서낭당에 세운 후 제물을 받치고, 잔을 올리며 재배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내용의 축문을 읽고 소지를 태움 제사가 모두 끝나면 광대들은 풍물을 치며 탈놀이를 벌임 해질 무렵에 서낭 대에 매단 당방울을 풀고 광대들은 탈을 거두어 모두 하산하여 각자의 집으로 돌아감 별신굿은 끝남
혼례마당-의식
양반광대의 창홀에 따라 혼례가 진행되는데 신부는 성황신의 현신으로 받드는 각시광대가 되고 선비광대가 신랑의 대역이 된다. 이 부분은 허도령이라는 사람이 자신을 사모하던 처녀에 의해 신이 내린 금기를 어기게 되어 탈을 완성하지 못하고 죽게 되며, 처녀 또한 그런 허도령의 죽음에 슬퍼하다가 따라 죽었다는 전설과 연관이 있다. 마을 사람들이 서낭당을 짓고 이들을 신으로 모신 후 매년 제사를 받드는데, 바로 이 혼례마당이 허도령과 처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어 주기 위한 행위라 할 수 있다.
신방마당-의식
혼례가 끝나면 신방을 차리고 첫날밤의 의식이 진행된다. 혼례마당과 신방마당은 처녀의 몸으로 죽은 서낭신을 혼인시키는 일종의 신성혼이다. 이는 곧 남성과 여성의 결합을 통해 풍요로운 생산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 풍농기원굿의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이 혼례와 신방마당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비의로 진행된다. 의례장소가 마을 어귀의 밭에서 거행하는 것도 풍농을 기원하는 주술적 효과를 더 크게 기대하기 위함이라 할 수 있다.
실제 공연(하회별신굿탈놀이)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의 탈
송파산대놀이 VS 하회별신굿탈놀이
송파산대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계통
산대도감 계통
계통
서낭굿 계통
연희 시기
매년 정월 대보름과 단오, 추석과 같은 명절날. 송파장에서 상인들이 탈꾼들을 시켜 산대놀음을 하기도 하였음.
연희시기
10년에 한 번, 5년에 한 번씩으로 일정한 주기로 정기적으로 열리거나 신탁이 있을 때 열렸음.
연희 형태
춤이 주가 되고 재담, 창, 등과 함께 여러 가지 동작과 연희자의 즉흥적인 연기로 이루어짐.
연희 형태
춤이 주가 되고 재담, 창, 등과 함께 연희자의 즉흥적 연극적 연기로 이루어짐.
반주 음악
삼현육각의 악기로 반주되며, 당악, 자진타령, 자진모리, 휘모리장단 등이 쓰임.
반주 음악
꽹과리가 중심이 되는 풍물 꾼의 연주로 반주되며, 자진모리, 세마치 장단 등이 쓰임.
춤사위 특징
부드럽고 우아, 분화된 춤사위, 그리고 다양한 춤사위의 종류.
춤사위 특징
농촌형 춤사위로 춤사위가 그렇게 크지 않음.
마당 구성
상좌춤 놀이, 옴중 먹중놀이, 연닢 눈끔재기 놀이, 북놀이, 곤장놀이, 침놀이, 노장놀이, 신장수놀이, 취발이 놀이, 말뚝이 놀이, 샌님 미얄 포도부장놀이, 신할애비 신할미놀이로 총 12마당으로 구성.
마당 구성
의식을 제외하고는 무동마당,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 선비마당 으로 총 6마당으로 구성.
등장인물
상좌,옴중,먹중,연닢,눈끔재기,왜장녀,신주부,샌님,무당,노장,신할애비,신할미,미얄할미,소무,해산어멈,신장수,취발이,말뚝이,포도부장,원숭이,도끼,도끼누이 등
등장인물
중, 각시, 주지, 백정, 할미, 부네, 양반, 선비, 이매, 초랭이,
기능
시장 구매력을 증대시킴은 물론 서민놀이가 활성화 됨.
기능
민중들의 억눌린 감정과 불만을 해소하는 통풍구의 기능.
목적
송파장의 구매력을 증대시키기 위함.
목적
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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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9
  • 저작시기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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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3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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