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의 실태와 위기청소년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시오. 위기청소년이란 가정 문제가 있거나 학업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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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기청소년의 실태와 위기청소년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시오. 위기청소년이란 가정 문제가 있거나 학업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사회적 위기 (청소년)

1. 위기의 청소년

(1)청소년들의 위기 반응

(2)위기와 청소년의 성장

(3)청소년 자녀에 대한 긍정적 이해

(4)청소년의 갈등을 치유하는 대화

2. 위기청소년을 위한 사회지원체계

◆ 예방적 접근의 지원체계

◆ 치료적 접근의 지원체계

◆ 사후관리에서의 지원체계

◆ 자원봉사자의 역할

◆ 청소년 비행문제

◆ 비행의 유형

(1) 약물남용

1) 음주

2) 흡연

3) 약물

● 청소년 물질 예방전략

(2) 가출

1) 청소년 10명 중 1명, ‘탈옥’을 꿈꾼다.

2) 막지 못하는 가출,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

3) 청소년 가출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청소년 가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3) 학교폭력

(4) 성 문제

(5) 집단 따돌림

◆ 사회적 위기로,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항.

● 한부모가족

본문내용

부모의 한쪽 또는 양쪽이 사망 ·이혼 ·별거 ·유기(遺棄)·미혼모 등의 이유로 혼자서 자녀를 키우며 부모 역할을 담당하는 한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의미한다.
모자가족, 부자가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은 것은 모자가족으로, 이 경우 모친은 취로(就勞)와 육아의 이중고에 시달리게 된다. 현재 각종 사회적 대책이 강구되고 있으나, 핵가족의 발전 추세와 더불어 전통적인 가정의 보호가 어렵게 된 실정에서는 사회보장적 대책이 더욱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 생활은 싱글맘보다 낫지만 양육 스트레스·외로움 심해, 전문적 보육 서비스 절실
단독주택이 오밀조밀 모여선 서울 왕십리 언덕배기 주택가. 혼자 외아들(16)을 키우는 싱글대디 오종인(47)씨는 매일 아침 8시쯤 무거운 마음으로 방 두 칸짜리 월셋집을 나선다. 올해 고2에 올라갔어야 할 아들이 작년 추석부터 등교를 거부하고 자기 방에 틀어박혀 있는 까닭이다.
11년 전 이혼한 오씨가 아들 때문에 가슴 태우는 게 처음은 아니다. 아들은 중1 때도 여름방학부터 이듬해 2월까지 학교에 안 가고 방에서 게임만 했다. 대학병원 소아정신과에서 넉 달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한동안 학교에 잘 다니다가 작년에 다시 드러누웠다. 학교 가라고 달래는 오씨에게 아들은 "우리는 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라고 했다. 오씨는 가슴이 먹먹했다.
오씨는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월 100만원 못 되게 번다. 하지만 이혼 때만 해도 오씨는 중산층이었다.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직원 8명을 두고 한복에 기계로 수를 놓는 공장을 했다. 아들이 등교거부를 시작한 뒤 오씨는 아들을 돌보려 일을 줄였다. 부인이 남긴 빚도 갚아야 했다. 그가 빚 갚고 돈 벌고 아들 키우는 삼중(三重) 역할에 허덕이는 동안 사업은 계속 쪼그라들었다. 그는 2008년 폐업했다.
"빨리 빚을 갚고 재기하려고 아들을 노모(老母)에게 맡기고 사업에만 몰두했어요. 아이가 상처를 받았다는 걸 뒤늦게 알았지요. 내가 보듬어주지 못해 이렇게 됐나 하고 자책했어요. 하느라고 했지만 아무래도 아빠는 아이 키우는 게 서투르지요."
147만9110가구에 달하는 한부모가정의 20%(약 30만가구)가 싱글대디다. 경제적으로 보면 싱글대디가 싱글맘보다 조금 형편이 낫다. 싱글맘은 10명 중 4명(41%)이 법정 최저생계비 15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 204만원)를 벌지만, 싱글대디는 10명 중 2명(25%)에 그친다. 하지만 아이들 키우며 느끼는 좌절감과 외로움은 싱글대디가 훨씬 심하다.
2007년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이 이혼 후 집단상담에 참여한 싱글맘 8명, 싱글대디 9명을 심층 면접한 결과, 싱글대디는 아이 키우는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놀아주기, 학교 준비물 챙겨주기 등의 소소한 일이 아빠들에겐 엄청난 부담이었다.
사회적 편견은 경제난, 양육부담과 함께 한부모가정을 힘들게 하는 3대 요인이다. 취재팀이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함께 전국 한부모 290명을 조사한 결과, 싱글맘들은 10명 중 3명(29%)이 '쉬운 여자라고 얕보여 모욕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했다.
반면 싱글대디들이 부딪히는 편견은 조금 달랐다. 회사원 곽영수(가명·46)씨는 2004년 이혼 후 아들(16) 학교에 갔다가 30대 초반 여자 담임으로부터 "아빠가 키운 아이는 폭력으로 빠지기 쉬우니까 재혼하라"는 말을 들었다. 선의의 충고였지만, 나이 어린 사람에게 초면에 불쑥 그런 말을 들으니 '이런 게 편견이구나' 싶어 울컥했다. 아들은 아빠를 이해했지만 딸(20)은 철저하게 엄마 편이라는 점도 곽씨를 힘들게 했다.
취재팀이 만난 싱글대디들은 "아빠 노릇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보육 서비스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들은 전문적인 복지 인력이 싱글대디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빠와 아이들이 잘 지내게 도와주는 시스템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한부모가정은 예외적인 가족 형태가 아니다. 이혼·사별, 배우자 가출 등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싱글맘·싱글대디)가 10가구 중 하나(8.6%)꼴로 늘어났지만, 대부분의 한부모가정은 빈곤의 덫에 빠진 채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다. 주변의 편견과 사회적 냉대는 물론, 정부의 복지지원 시스템에서도 한부모가정은 사실상 제외돼있다.
오늘(24일)은 '한부모의 날'. 취재팀이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함께 전국의 한부모 290명의 생활실태를 추적 조사해 확인한 이들의 평균적인 초상(肖像)은 이랬다. 평균 연령 41세, 월 평균 수입 100만원. 든든한 저축도 사회의 보호도 없이 사글세 집에서 비정규직으로 평균 1.6명의 자녀를 혼자 키운다….
이들은 10명 중 8명(78%)이 월수입 150만원 이하라고 응답했다. 10명 중 3명(30%)은 한 달에 10만원 이하를 저축하거나 아예 못하고 있다.
한부모가정이 겪는 고통의 밑바탕에는 ‘가난’이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선임연구위원이 통계청 전국가계조사와 한국복지패널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의 절대다수(79.8%)가 중위소득 이하 수입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위소득은 전 국민이 소득에 따라 줄을 섰을 때 맨 가운데 사람의 소득이다. 2008년 기준 한부모가정의 중위소득은 182만7490원으로, 부모가 둘 다 있는 집 중위소득(322만4130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한부모가정의 빈곤은 구조적인 문제다. 한부모가정 가운데 싱글대디는 20%뿐이고 싱글맘이 8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보건사회연구원 추정). 싱글맘은 특별한 기술이나 전문성 없이 이혼·사별 등으로 늦은 나이에 직업전선에 뛰어든 경우가 많다. 빈곤에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들은 돈 벌고 아이 돌보는 이중(二重) 역할을 해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살지만, 위기가 닥쳤을 때 보호막이 되는 사회안전망은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한 사람 어깨에 모든 짐이 집중돼 실직이나 질병 같은 위기에 쉽게 무너지지만 국가에서 주는 혜택은 10세 미만 어린이 한 사람 앞에 월 5만원씩 지급되는 양육비, 고등학교 수업료·입학금 면제, 무료 급식이 거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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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20
  • 저작시기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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