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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받았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나에게도 이러한 영감을 줄만한 책이라면 그러한 관련 학과를 다니고 관심을 가진 이라면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각지도 못한 책을 읽음으로써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같은 감정이 생기면서 공부를 하는 계기가 된 책이라 고마운 책이라 생각을 하고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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