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꿍따리 유랑단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감상문

본문내용

해 장애를 가지게 되었든 그건 그 사람들이 자신들의 선택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그들도 우리들과 똑같고 싶고, 똑같았으며, 똑같다. 선입견이라는 것을 버리고, 그들을 또 다른 사람을 보듯 보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시선으로 대하는 것이 그들을 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 ‘꿍따리 유람단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이 시간관계상 1시간 밖에 할 수 없었다고 했다. 기회가 된다면 완전한 공연을 관람해 보고 싶다. 강원래씨가 전체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면 소년원으로 오라고 했었는데, 인터넷에 알아보니 요즘은 일반 공연도 다닌 다고 하던데, 학교에도 공연을 가기도 하고..
내 생각에는 이런 공연을 소년원 아이들에게만 보여줄게 아니라 일반 학생들을 위해서 보여 주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요즘엔 나이가 먹을수록 생각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려지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이런 공연을 보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좀 더 성숙해 지는 학생이 많아지지 않을까 해서...
아무튼 이렇게 좋은 공연을 학교 수업으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남은 수업 기간 동안 더 좋은 공연들, 강연들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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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꿍따리 유랑단,   꿍따리,   클론,   감상문,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