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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토라지게 하는 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말
데보라 태넌 지음
독후감
데보라 태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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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할 것이다. 내 생각에 남들과의 대화에서 더 중요한건 똑같은 말이라도 듣는 상대의 심리상태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상대가 기분이 나쁠 때는 어떤 말도 다 나빠 보이고 상대가 기분이 좋을 때는 어떤 말도 다 좋아 보이는 것 같다. 실례로 나는 어제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 , 어제는 어떤 심한 말을 들어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데 친구가 '뭐 하냐'는 말에도 화가 났다. 또 우리 엄마는 기아가 야구 경기에서 이기는 날이면 내가 어떤 말을 하던지 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신다. 하지만 기아가 지는 날이면 어떤 말을 하던지 난 엄마에게 혼날 뿐이다. 이건 내 생각인데, 남, 녀 를 떠나서 어떤 말이든지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이 세상에 나쁜 말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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