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엘빈토플러의 부의미래2

본문내용

럼 말이다. 삼성이 TV를 팔아서, 핸드폰을 팔아서 얻은 부와는 그 규모가 다른 부를 우리는, 그리고 나는 이룩할 수 있다. 이 ‘지식’을 잘 활용한다면 말이다. 그것이 우리나라가 이든, 나 개인이든 간에 하고 싶은 말은 국경이 무너지고 있는 지구촌 시대에 개인인가, 기업인가, 나라인가 하는 것은 국경만큼이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요소일 것 같다는 것이다.
Alvin Toffler는 이 책에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에 대한 분석과 통찰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경영학과의 3학년으로서 이 책을 읽게 된 계기가 과제를 제출하기 위함이었지만, 보면 볼수록 벌어지는 입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동안 배웠던 경제학이론, 경영학이론, 그리고 세상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들. 이 모든 것들의 기본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임에 분명했다. 더 나아가 세상의 부를 보는 나의 시선이 달라지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 지금 내가 배웠던, 그리고 배우고 있는, 배우게 될 모든 경제, 경영관련 강의들은 결국 나에게 역사학의 한 부류로서 흡수될 것같다.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며 내 미래의 방향을 제시해준 엘빈 토플러 박사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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