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PB(Private Brand) 상품이란
2. PB 운영 현황
2-1. GS리테일 PB현황
3. 최근 PB 사례
3-1. 롯데마트, PB상품 품질강화로 신뢰도 높인다
3-2. 세븐일레븐, PB상품 둘리 캔디 출시
3-3. 피부관리 전문점의 PB상품
3-4. 아기옷ㆍ인형ㆍ찻잔…호텔도 ‘PB시대‘
4. PB상품의 문제점
2. PB 운영 현황
2-1. GS리테일 PB현황
3. 최근 PB 사례
3-1. 롯데마트, PB상품 품질강화로 신뢰도 높인다
3-2. 세븐일레븐, PB상품 둘리 캔디 출시
3-3. 피부관리 전문점의 PB상품
3-4. 아기옷ㆍ인형ㆍ찻잔…호텔도 ‘PB시대‘
4. PB상품의 문제점
본문내용
'(9만원)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었다. 이 세트는 플레이트(쟁반),커피잔 세트,주전자,스낵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호웅 식음본부장은 "호텔에서 촬영한 '스타의 연인'과 같은 드라마가 일본에 방영되면서 티 트레이 세트를 사가는 일본인 관광객이 내국인보다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 호텔은 셰프 · 벨보이 · 산타 · 한복 등의 복장을 한 총 12종의 강아지 캐릭터 인형도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인 만큼 침구류 판매도 활발하다.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은 객실에 비치한 것과 동일한 목욕가운,베개 · 침대시트,타월 등을 판매한다. 이수정 홍보팀 차장은 "2~3년 전만 해도 신혼부부들이 기념삼아 목욕가운을 사가는 정도였지만 요즘엔 실용성 있는 타월이 인기여서 핸드타월부터 샤워타월까지 크기별로 구색을 갖췄다"고 말했다.
4. PB상품의 문제점
‘빛좋은 개살구’
대형마트의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상품들의 폐해가 방송을 통해 알려진다. 함량 미달, 등급 미상의 PB 제품들은 곧 ‘짝퉁’의 그럴싸한 이름이다. MBC TV ‘불만 제로’가 PB상품의 내막을 들여다봤다. 품질이 비슷한 제품을 3분의 1 가격까지 싸게 판다는 PB상품의 진실은 이렇다.
원유의 등급을 적지 않은 E사 우유, 원유함량 5%가 부족한 E사의 바나나우유, 돼지고기 함량을 줄이고 닭고기로 채워넣은 M사의 햄과 비엔나 소시지, 원산지별 성분비가 다른 H사 소금, 토마토 페이스트 함량이 다른 케첩, 원산지 구성이 다른 고추장, 어육함량이 다른 소시지 등이 진짜와 짝퉁의 차이다.
대형마트 PB상품의 폐해는 꾸준히 지적돼왔다. 현 시점 PB상품은 기존의 제품과 동일해도 문제, 달라도 문제다. ‘불만제로’가 짚은 문제점을 개선하더라도 한계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모순점이 있다.
PB상품을 만드는 제조업체들은 자사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형마트에 상품을 공급한다. 중간 유통 마진, 마케팅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낮은 가격을 매길 수 있다는 것이 저가 PB상품을 가능케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이를 뒤틀어보면 대형마트의 횡포로도 설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PB상품을 공급해 달라는 ‘갑’ 대형마트의 요구는 ‘을’ 제조업자들에게 강요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공공연하게 마트의 횡포가 존재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어느 식품업체 측은 “마진이 남지 않는 낮은 가격에 PB상품을 공급해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러다보면 제품 성분 함량을 달리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자사 제품과 완전히 똑같은 제품을 PB상품으로 공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값싸게 납품하는 PB상품을 자사 주력제품과 경쟁시키는 것은 ‘제 살 깎아먹기’나 다름없다.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다면, 제품에 차별을 둘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조업체들의 속사정이다.
PB상품의 근본적인 문제점에도 불구, 이 모든 것이 “소비자들을 위해서”란 명목으로 포장되고 있다. 품질이 조금 떨어질지언정 PB상품을 구매하겠다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도 현실이다.
호텔인 만큼 침구류 판매도 활발하다.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은 객실에 비치한 것과 동일한 목욕가운,베개 · 침대시트,타월 등을 판매한다. 이수정 홍보팀 차장은 "2~3년 전만 해도 신혼부부들이 기념삼아 목욕가운을 사가는 정도였지만 요즘엔 실용성 있는 타월이 인기여서 핸드타월부터 샤워타월까지 크기별로 구색을 갖췄다"고 말했다.
4. PB상품의 문제점
‘빛좋은 개살구’
대형마트의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상품들의 폐해가 방송을 통해 알려진다. 함량 미달, 등급 미상의 PB 제품들은 곧 ‘짝퉁’의 그럴싸한 이름이다. MBC TV ‘불만 제로’가 PB상품의 내막을 들여다봤다. 품질이 비슷한 제품을 3분의 1 가격까지 싸게 판다는 PB상품의 진실은 이렇다.
원유의 등급을 적지 않은 E사 우유, 원유함량 5%가 부족한 E사의 바나나우유, 돼지고기 함량을 줄이고 닭고기로 채워넣은 M사의 햄과 비엔나 소시지, 원산지별 성분비가 다른 H사 소금, 토마토 페이스트 함량이 다른 케첩, 원산지 구성이 다른 고추장, 어육함량이 다른 소시지 등이 진짜와 짝퉁의 차이다.
대형마트 PB상품의 폐해는 꾸준히 지적돼왔다. 현 시점 PB상품은 기존의 제품과 동일해도 문제, 달라도 문제다. ‘불만제로’가 짚은 문제점을 개선하더라도 한계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모순점이 있다.
PB상품을 만드는 제조업체들은 자사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형마트에 상품을 공급한다. 중간 유통 마진, 마케팅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낮은 가격을 매길 수 있다는 것이 저가 PB상품을 가능케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이를 뒤틀어보면 대형마트의 횡포로도 설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PB상품을 공급해 달라는 ‘갑’ 대형마트의 요구는 ‘을’ 제조업자들에게 강요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공공연하게 마트의 횡포가 존재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어느 식품업체 측은 “마진이 남지 않는 낮은 가격에 PB상품을 공급해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러다보면 제품 성분 함량을 달리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자사 제품과 완전히 똑같은 제품을 PB상품으로 공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값싸게 납품하는 PB상품을 자사 주력제품과 경쟁시키는 것은 ‘제 살 깎아먹기’나 다름없다.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다면, 제품에 차별을 둘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조업체들의 속사정이다.
PB상품의 근본적인 문제점에도 불구, 이 모든 것이 “소비자들을 위해서”란 명목으로 포장되고 있다. 품질이 조금 떨어질지언정 PB상품을 구매하겠다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도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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