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개혁 10년][이건희 개혁 10년 독후감][이건희 개혁 10년 독서감상문][이건희 개혁 10년 서평] 이건희 개혁 10년을 읽고, 이건희 개혁 10년 독후감, 이건희 개혁 10년 독서감상문, 이건희 개혁 10년 서평

소개글

[이건희 개혁 10년][이건희 개혁 10년 독후감][이건희 개혁 10년 독서감상문][이건희 개혁 10년 서평] 이건희 개혁 10년을 읽고, 이건희 개혁 10년 독후감, 이건희 개혁 10년 독서감상문, 이건희 개혁 10년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잠자는 삼성을 깨워라
　막이 오른 신경영
　몸으로 개혁을 느껴라
　중국시장 전략
　유럽의 일류문화를 경험하라
　IMF 극복과 신경영

2. 삼성의 혼을 담아라
　월드베스트 삼성을 향해
　삼성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라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높여라
　유럽 강소국을 배우자
　협력업체와 한 몸이 되라
　제품에 ‘문화’를 담아라
　편법과 부정이 없는 기업

3. 신경영이 이루어 낸 월드베스트의 신화
　잿더미에서 피어난 애니콜 신화
　고감도 서비스를 추구하라
　첨단업종은 시간산업, 무조건 앞서라
　브랜드 가치와 스포츠 마케팅

4. 기업경영의 핵심은 인재다
　미래사업의 열쇠는 사람 / 여성인력을 과감히 수용하라
　CEO는 전천후 인간이 되라
　인재양성과 기술중시의 현장

5. 일류를 넘어 존경받는 기업으로
　한 방향으로 나아가라

본문내용

화
1995년 3월 9일 오전 10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운동장에서 ‘불량제품 화형식’이 치러졌다. 시가 500억 원어치의 휴대폰과 팩시밀리 등의 제품이 시뻘건 불구덩이 속으로 던져진 것이다. ‘불량제품 화형식’은 질경영 선언 이후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이건희 회장이 그룹 전 임직원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 취한 극약 처방인 것이다.
눈 앞의 이익만을 생각한 채 기업가의 윤리나 도덕성을 집어던진 CEO라면 절대 이런 행동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룹 전 임직원들에게 이 같은 최고의 품질을 위한 의지를 보여줬기 때문에 오늘날 삼성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본다.
고감도 서비스를 추구하라
1980년 무렵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으로 출근해 그곳의 화장실과 식당을 돌아봤다. 이후 그는 “품질과 서비스는 인간존중에서 나오고 작업환경이 좋아야 직원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다. 그래야 품질과 서비스가 좋아지지 않겠냐” 며 작업환경의 개선을 지시했다. 이 같은 이 회장의 지시로 삼성 전 계열사 사업장의 화장실을 고급화하게 되었다.
이 때의 일을 삼성 구조조정본부 방인배 상무는 “당시엔 어느 누구도 화장실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서 “화장실을 단순 용무 장소가 아니라, ‘생각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었다.” 고 말하고 있다.
첨단업종은 시간산업, 무조건 앞서라
이 회장은 LCD산업을 ‘시간산업’이라고 규정하며 시간과의 싸움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 기회를 놓치면 엄청난 손실이 발생하고 이를 만회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다.
이 같은 ‘기회 손실’에 대해 이 회장은 공장의 생산직 사원이 잠깐 실수를 해서 불량품이 발생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지만, 경영자가 기회를 상실하면 회사 흥망이 좌우된다고 줄곧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나 LCD 등 삼성이 생산하는 20여 개 월드베스트 제품은 ‘돌다리도 두드리면서 건넌다.’는 삼성의 기존문화 대신 ‘나무다리라도 있으면 건너가야 하며, 그것도 뛰어서 남보다 먼저 가야한다.’는 프론티어 정신이 낳은 결과라고 말한다.
브랜드 가치와 스포츠 마케팅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삼성이 2003년 거둔 ‘브랜드’가치는 108억 달러로 세계 25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9년 31억 달러로 100위권에서 헤매던 성적이 불과 4년 만에 상위권으로 뛰어오른 것이다. 성적 향상 속도가 세계 어느 기업보다도 빠르다. 애니콜을 비롯한 삼성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도 이건희 회장의 “브랜드를 키워야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지시에서 비롯됐다.
기업 브랜드 인지도 조사로 유명한 인터브랜드의 평가에 따르면 삼성이 단기간에 브랜드가치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최고경영층이 일찍부터 브랜드에 대해 눈을 뜨고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삼성 브랜드에 대한 지역 간 편차가 아직은 심한 편이지만, 점차 세계 곳곳에 고르게 확산된다면 초일류 브랜드로 성장할 날도 멀지 않았다는 것이다.
4. 기업경영의 핵심은 인재다
미래사업의 열쇠는 사람 / 여성인력을 과감히 수용하라
이건희 회장은 2002년 5월 용인에서 열린 전자 사장단 회의에서 핵심인력 확보를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나 자신의 업무 절반 이상을 핵심인력 확보에 둘 겁니다. 핵심 인재를 몇 명이나 뽑았고 이를 뽑기 위해 사장이 얼마나 챙기고 있으며 확보한 핵심 인재를 성장시키는데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사장 평가항목에 반영하도록 하세요”
또한, 이 회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여성인력 고용도 강조했다.
1. 남성에게는 없는 여성의 감수성이 보완돼야 세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2. 사회적인 편견을 무릅쓰고 활용할 우수 여성인력이 많다.
3. 여성 노동력이 첨부돼야 국가가 경쟁력을 가진다.
CEO는 전천후 인간이 되라
1994년 봄, 이 회장은 이우희 비서실 인사팀장에게 “경영자는 기술을 알아야 하고 기술자는 경영을 알아야 한다.”며 경영교육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 후 이 회장은 당시 카이스트 원장이었던 심상철 카이스트 원장을 찾아가 MBA과정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 이듬해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이 설립되었다.
이건희 회장이 싫어하는 CEO의 10가지 유형
1. 양과 수치만을 중시하고 쫀쫀하게 작은 것만 챙긴다.
2. 거짓말을 한다.
3.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4. 발상의 차원이 낮다.
5. 직함에 안주하려 한다.
6. 자기 자신에게 충성할 것을 요구한다.
7.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핑계거리를 생각해둔다.
8. 부하나 타인의 공적을 가로챈다.
9. 사내 정치에 정시이 팔려있다.
10. 사람을 키우지 않는다.
이건희 회장은 경영진에 대한 파격적인 연봉, 과감한 스톡옵션 등 인센티브는 조직 활성화와 개인의 창의력 발휘에 바탕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는 삼성에는 ‘신상필벌’에서 벌을 상으로 대체한 ‘신상필상’이 통한다고 말한다.
인재양성과 기술중시의 현장
이건희 회장은 기업이 인재를 양성하지 않는 것은 일종의 죄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그는 삼성이 인재들의 창조적 능력이 마음껏 발휘되는 두뇌천국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룹의 경영철학,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의 첫 걸음은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실을 알게 되면 위기의식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는 것이다.
5. 일류를 넘어 존경받는 기업으로
한 방향으로 나아가라
이건희 회장은 “세계 경제, 경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변화의 체득과정이 신경영이고, 삼성은 이런 신경영을 통해 진화하고 경제, 경영의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상으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기업 삼성의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인 이건희 회장의 개혁 10년을 정리해 보았다. 이 책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잡은 삼성의 대표 브랜드들이 결코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력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대기업 삼성을 경영하는 이건희 회장의 카리스마 넘치는 경영전략이 오늘의 삼성을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키워드

이건희 개혁 10년,   이건희,   삼성전자,   독후감,   독서감상문,   삼성,   CEO,   이건희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