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화성에서 온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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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2. 미스터 수리공, 그리고 가정진보위원.

3. 남자는 자기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는 이야기를 한다.

4. 이성 자극하기.

5. 서로 다른 언어.

6. 남자란 고무줄과 같은 것.

7. 여자는 파도와 같다.

8. 서로 다른 정서적 욕구 발견하기.

9. 어떻게 논쟁을 피할 것인가.

10. 이성으로부터 점수 따기.

11.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12. 어떻게 도움을 청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13. 사랑의 마법 지키기

이 책을 읽고서..............

본문내용

올라올 때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 감정을 치유하려면 누군가에게 터놓고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창피하고 두려운 마음 때문에 차마 속을 터놓지 못한다. 그러면 우리는 공연히 우울해하거나 상대를 원망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신경이 예민해져 마음을 졸이게 된다. 풀리지 않는 과거의 감정들이 분출구를 찾기 못해 막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다.
그러면 당신은 본능적으로 사랑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하거나, 아니면 무엇인가에 깊이 탐닉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때는 당신이 자기감정을 설득하려고 노력할 때이지 결코 도망칠 때가 아니다. 이럴 때 당신은 상담 치료사를 찾아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성공적인 관계를 갖고 싶다면 상대방이 늘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지 말아야한다. 사랑이 쉽게 저절로 흘러갈 때가 있는가 하면,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성으로 인해 실망을 느끼게 될 때면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행성에서 온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남녀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임을 기억해야한다는 것이다. 비난과 힐책을 조금씩 줄이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요청함으로써 우리는 그토록 원하던 애정 어린 관계를 창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서..............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바로 이성과의 교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정확히 이맘때쯤이었다. 나와 교제를 했던 아이와는 처음에는 정말로 잘 지냈다. 그리고 서로 고민하는 것이 있으면 같이 고민하고, 재미난 일이 있으면 함께 즐거워했던 것 같았다.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었지만, 특히 내가 수능을 준비한다는 이유로 이 아이와는 잦은 교제를 할 수 없었다. 나름 신경써준다고 매일 연락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형식적인 것이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이렇게 몇 달이 흐른 뒤 나에게 이별통보가 찾아왔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정말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몰랐다. 나는 분명 나의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아니었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 ‘남자는 동굴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 하나만 알고 있었고, 이게 전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것이 제시해주는 남녀와의 차이점과 이해 그리고 회복을 돕는 해결책을 하나하나씩 읽어갈 때마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옛 기억을 되새겼다. ‘아, 내가 그땐 이랬었지, 아마 그래서 그럴지도 몰라!’라는 말이 마음에서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특히, 남자는 베푸는 것에 있어서 여자와의 계산방식이 다르다는 것과 여자는 사랑하면서 무엇인가를 지속적으로 베풀지만, 남자는 요청을 해야만 베풀어준다는 것을 알았다. 실제로 이성교제를 하면서도 이러했던 것 같았다. 분명 사소한 선물에도 여자들은 감동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뭔가 더 잘해주려고 결과론적인 것을 과시하려는 마음이 앞서다보니 작은 것과 세심한 부분들을 챙겨주지 못하고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까지 경험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내가 정말 무관심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니 어쩌면 요청에 둔감했을지도 모른다. 그 아이는 분명 나에게 어떠한 요청을 바래왔을 것이다. 그리고 은연중에 그 요청을 나에게 알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 어떠한 것에도 반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
‘왜 진작 이 책을 읽지 못하였을까?’라는 질문과 동시에 이 책은 한번 읽는 것이 아니라 매번 필요할 때마다 꾸준히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대부분의 책이 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더욱이 그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생길 이성과의 교제에서 생기는 문제라든지,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서 이러한 필요성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이성만을 바르게 알고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남성은 자신이 어떠한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이성을 바라보는지, 여성 역시 스스로가 어떠한 관점에서 이성을 바라보며, 무엇을 원하고 만족하고자 하는지를 충실하게 설명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지 않는 나에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과제로서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동감할 수 있도록 길을 예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감상을 마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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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5.02
  • 저작시기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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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4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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