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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줌마의 눈물’동네 가게, 재래시장 잡아먹는 SSM

SSM의 시장장악에 영세상인 울음소리 높아져...SSM(Super Supermarket) 증가율 이대로 괜찮은가?

SSM 타격규제, 과연 그 효과와 실효성은?

우리도 SSM 못지않다! 잘나가는 재래시장

1. 수원 못골 시장

2. 장흥 토요시장

규제 보단 경쟁력 강화로

본문내용

상인, 손님 모두에게 재미를 더해줘 호응을 얻고 있다.
② 충분한 주차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재래시장의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가 주차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못골시장에서는 주차공간을 만들었다.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1시간 동안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③ 아케이드형 지붕 설치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 있다. 일반 재래시장과는 달리 못골시장은 비가와도 지붕이 있기 때문에 비 맞을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쇼핑에 지친 손님들을 위한 쉴 수 있는 커피숍과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인터뷰 출처| 블로그 ‘Menaissance Man‘]
2. 장흥 토요시장
장흥 토요시장은 1961년에 형성된 5일장이 시초이다. 이후에 농촌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지역 경제 침체로 인해 재래시장이 쇠퇴했다. 그러나 2003년부터 약 2년간 총 75억 원을 투입, 전면적으로 재개발하여 2005년 7월 새롭게 개장했다.
현재 장흥군청에 따르면 장흥 토요시장의 연 매출액은 약 500억 원에 달한다. 개장 전 연평균 매출액과 비교하면 무려 5배가 늘어난 규모다. 방문객수 또한 하루 평균 3000명 수준이고 여름철 성수기로 접어들면 약 7000명으로 두 배 이상, 명절 즈음엔 9000여 명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이중 90%가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이다. 장흥 토요시장의 성공 요인으로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①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주말 관광객 유치를 통한 신규 고객확보 목적으로 토요일에도 열리는 재래시장이라는 점을 전면에 부각 하여 주말시장 틈새를 공략하였다.
② 사육, 도축, 유통을 일원화한 한우 직판장 및 전략적 품목 선정을 통해 돼지고기 값에 한우를 내놓는 파격적 가격 전략을 구사하여 ‘값싸고 질 좋은 한우’라는 차별화된 간판 상품을 개발하였다.
③ 시장 골목길 난전 ‘할머니 장터’, 다문화 가정 며느리들이 선보이는 ‘다문화 음식 거리’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창출하였다.
규제 보단 경쟁력 강화로
현 정부에서 제시하는 SSM 규제 정책은 결국 또 다른 규제를 초래할 지도 모른다. 분명한 점은 시장경제 체제 아래에서 재래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장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획일화되고 단일화된 SSM과는 달리 재래시장은 그 이름 아래 존재하는 개인 마켓들이 각자의 이름과 개성이 뚜렷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통이 있는 재래시장이 현재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창안한다면 SSM보다 더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새로운 시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어느 정도 나아갈 방향이 제시된 경쟁력 있는 몇몇 재래시장에 비해 일반 재래시장과 함께 SSM과 맞서고 있는 소형 슈퍼마켓은 아직은 뚜렷한 방안을 갖추 못 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다른 무엇보다 중점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강자와 약자 사이의 갈등으로 인한 투쟁에 참여하는 것보다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려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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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5.10
  • 저작시기2012.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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