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과학기술의 발달의 양면성
Ⅱ.본론
1. 원자력에너지란
원자력
원자력 발전소
2. 원자력 발전 현황
3. 원자력 발전의 환경 문제
1) 원자력 발전 사고의 사례
2) 원자력 발전의 방사능 문제
Ⅲ. 결론
1.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통해서 본 원자력 발전 문제의 대안
1) 원자력정책의 전환
2) 원전의 안전관리
3) 국제협력
4) 초기대응 매뉴얼과 문제해결 로드맵
5) 정보공개 및 전달
2. 수업 교재를 바탕으로 본 현대 과학기술의 방향에 대한 의견
과학기술의 발달의 양면성
Ⅱ.본론
1. 원자력에너지란
원자력
원자력 발전소
2. 원자력 발전 현황
3. 원자력 발전의 환경 문제
1) 원자력 발전 사고의 사례
2) 원자력 발전의 방사능 문제
Ⅲ. 결론
1.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통해서 본 원자력 발전 문제의 대안
1) 원자력정책의 전환
2) 원전의 안전관리
3) 국제협력
4) 초기대응 매뉴얼과 문제해결 로드맵
5) 정보공개 및 전달
2. 수업 교재를 바탕으로 본 현대 과학기술의 방향에 대한 의견
본문내용
의 가장 큰 요인은 원전의 중대 사고에 대한 매뉴얼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원자로 격납용기를 수관하는 작업이 늦어지고, 전원상실에 대한 대비 등 긴급안전대책이 부실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비상전원의 확보 및 수소폭발 방지 등의 초기대응이 가장 문제였다고 지적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초기대응을 위한‘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것이 주요한 과제로 남았다.
또한, 해외에서의 제안 등이 신속히 수용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사고발생 직후, 미국이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으나, 도쿄전력이 거절했고, 사태가 확산되자 뒤늦게 미국, 프랑스 등의 개별조언을 수용하게 되었다. 이는 도쿄전력과 일본정부의 자체적인 문제해결 의지로 인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초기대응 부실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원전사고 시 즉각 가동될 수 있는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향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 등의 다양한 원전사고의 경험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초기대응을 위해서 이러한 국제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대응 네트워크의 형성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비록 늦었지만 도쿄전력과 일본정부의 사고해결을 위한 로드맵의 제시는 일정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의 문제해결을 위한 로드맵은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원전사고 해결의 방향과 수순을 정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5) 정보공개 및 전달
원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은 사고방지 및 수습에 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경우, 적절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일본 국내 및 국제사회에 상당한 불신감을 조성하였다. 대부분의 일본 국민들은 정부발표를 불신했고, 또한 국제사회에 원전사고의 정보를 전달해야 할 일본 외무성도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받지 못했고, 이에 따라 국제사회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원전내부의 방사선량 등 구체적 수치를 신속히 공개하고 원전 작업자와 국가가 원전상황을 공유해야만 사고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원전에 대한 1차적인 정보나 수치 등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가 많기 때문에, 이번 사건처럼 원전사업자나 사고해결에 관계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자신들만의 언어로 소통하고 설명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사건의 보도나 설명을 듣는 일반인들이 사태를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정보의 전달이 주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번 사고의 경우, 정부의 정보전달이 불투명하고 사고의 영향을 과소평가한 측면이 많아, 초기대응의 부실을 불러 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원전사고시의 정보제공 및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
2. 수업 교재를 바탕으로 본 현대 과학기술의 방향에 대한 의견
현대문명은 과학기술문명이라고도 칭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적인 영역에까지 과학기술이 침투해 있다. 인간의 존립을 위한 과학 기술은 필수불가결하다. 과학기술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원천이기도 하지만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는 과거에도 존재해왔지만 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함에 따라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생존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과학의 힘은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인지되고 과학은 예측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제공해준다. 과학의 영향력이 막대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 침투하여 시시비비를 가릴 정도의 위력을 갖고 특정 문제해결에서 과학만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진보를 가능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존재 기반의 상실 위기인 자원의 고갈, 환경파괴와 자연자원의 남용과 산업쓰레기의 증가 등의 생태계의 파괴, 물질주의와 소외문제 등 현대문명은 진보와 파괴라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환경 파괴로 인해서 자원이 고갈되고 삶의 터전인 자연이 상실될 위기에 처해있다. 그리고 생태계가 파괴 오염되는 자연에서 인류가 미래에도 존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과학적 획일화, 물질 만능적 정신 환경으로 현대인은 자신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혼돈을 야기하여 물질주의와 소외문제를 일으킨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살펴보았던 원자력은 20세기에 들어서 화학적 에너지 이외에도 인류의 큰 변화를 가져온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는 언제나 미래의 에너지 자원에 대한 고갈의 두려움과 공보를 느껴서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보다 크고 강한 에너지원을 찾고자 한다. 다시 말해, 에너지의 발전은 인간의 공포에 대한 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점점 더 치열해져만 가는 에너지 확보 경쟁에서 원자력의 역할과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의 환경적 측면에서의 안전성 제고는 우리 나라는 물론 전 세계의 원자력 산업계가 풀어야 할 과제일 것이다. 환경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더 이상 원전의 추가 건설과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 원자력 산업계가 솔선해서 원자력 정보를 공개하고 새로운 대안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서 원자력 산업의 환경 안전성을 증대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방사성 환경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협력을 강화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된다.
오늘날 현대인에게 있어서 과학기술은 더 이상 인간 생존과 번영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명이나 문화이고, 하나의 삶과 의식변화의 주체가 되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과학의 손이 닿지 않은 것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현대문명에서 과학은 우리 생활의 중요한 일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기술은 우리 인간의 생활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으며 삶의 질 향상까지 이룰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는 우리의 편의를 위해 과학문명을 발전시켜 왔지만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그 과학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삶의 기반인 자연이 파괴되고 빠르게 진행되는 기술의 발달 속에 인간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과학기술의 양면성에 대한 딜레마적 상황에서 과학기술이 가져올 긍정적인 측면뿐 아니라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엄밀한 분석을 위해 과학의 비판적 역할은 중요하다. 유용한 가치를 산출하는 긍정의 과학만이 아니라, 초래될 부정적 결과를 알리고 유용성의 논리가 지닌 위험성을 전하는 부정의 과학이 균형 있게 발전해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해외에서의 제안 등이 신속히 수용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사고발생 직후, 미국이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으나, 도쿄전력이 거절했고, 사태가 확산되자 뒤늦게 미국, 프랑스 등의 개별조언을 수용하게 되었다. 이는 도쿄전력과 일본정부의 자체적인 문제해결 의지로 인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초기대응 부실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원전사고 시 즉각 가동될 수 있는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향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 등의 다양한 원전사고의 경험을 공유하고, 즉각적인 초기대응을 위해서 이러한 국제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대응 네트워크의 형성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비록 늦었지만 도쿄전력과 일본정부의 사고해결을 위한 로드맵의 제시는 일정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의 문제해결을 위한 로드맵은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원전사고 해결의 방향과 수순을 정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5) 정보공개 및 전달
원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은 사고방지 및 수습에 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경우, 적절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일본 국내 및 국제사회에 상당한 불신감을 조성하였다. 대부분의 일본 국민들은 정부발표를 불신했고, 또한 국제사회에 원전사고의 정보를 전달해야 할 일본 외무성도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받지 못했고, 이에 따라 국제사회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원전내부의 방사선량 등 구체적 수치를 신속히 공개하고 원전 작업자와 국가가 원전상황을 공유해야만 사고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원전에 대한 1차적인 정보나 수치 등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가 많기 때문에, 이번 사건처럼 원전사업자나 사고해결에 관계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자신들만의 언어로 소통하고 설명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사건의 보도나 설명을 듣는 일반인들이 사태를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정보의 전달이 주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번 사고의 경우, 정부의 정보전달이 불투명하고 사고의 영향을 과소평가한 측면이 많아, 초기대응의 부실을 불러 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원전사고시의 정보제공 및 정보공유 네트워크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
2. 수업 교재를 바탕으로 본 현대 과학기술의 방향에 대한 의견
현대문명은 과학기술문명이라고도 칭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적인 영역에까지 과학기술이 침투해 있다. 인간의 존립을 위한 과학 기술은 필수불가결하다. 과학기술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원천이기도 하지만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는 과거에도 존재해왔지만 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함에 따라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생존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과학의 힘은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인지되고 과학은 예측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제공해준다. 과학의 영향력이 막대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 침투하여 시시비비를 가릴 정도의 위력을 갖고 특정 문제해결에서 과학만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진보를 가능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존재 기반의 상실 위기인 자원의 고갈, 환경파괴와 자연자원의 남용과 산업쓰레기의 증가 등의 생태계의 파괴, 물질주의와 소외문제 등 현대문명은 진보와 파괴라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환경 파괴로 인해서 자원이 고갈되고 삶의 터전인 자연이 상실될 위기에 처해있다. 그리고 생태계가 파괴 오염되는 자연에서 인류가 미래에도 존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과학적 획일화, 물질 만능적 정신 환경으로 현대인은 자신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혼돈을 야기하여 물질주의와 소외문제를 일으킨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살펴보았던 원자력은 20세기에 들어서 화학적 에너지 이외에도 인류의 큰 변화를 가져온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는 언제나 미래의 에너지 자원에 대한 고갈의 두려움과 공보를 느껴서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보다 크고 강한 에너지원을 찾고자 한다. 다시 말해, 에너지의 발전은 인간의 공포에 대한 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점점 더 치열해져만 가는 에너지 확보 경쟁에서 원자력의 역할과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의 환경적 측면에서의 안전성 제고는 우리 나라는 물론 전 세계의 원자력 산업계가 풀어야 할 과제일 것이다. 환경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더 이상 원전의 추가 건설과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 원자력 산업계가 솔선해서 원자력 정보를 공개하고 새로운 대안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서 원자력 산업의 환경 안전성을 증대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방사성 환경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협력을 강화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된다.
오늘날 현대인에게 있어서 과학기술은 더 이상 인간 생존과 번영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명이나 문화이고, 하나의 삶과 의식변화의 주체가 되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과학의 손이 닿지 않은 것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현대문명에서 과학은 우리 생활의 중요한 일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기술은 우리 인간의 생활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으며 삶의 질 향상까지 이룰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는 우리의 편의를 위해 과학문명을 발전시켜 왔지만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그 과학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삶의 기반인 자연이 파괴되고 빠르게 진행되는 기술의 발달 속에 인간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과학기술의 양면성에 대한 딜레마적 상황에서 과학기술이 가져올 긍정적인 측면뿐 아니라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엄밀한 분석을 위해 과학의 비판적 역할은 중요하다. 유용한 가치를 산출하는 긍정의 과학만이 아니라, 초래될 부정적 결과를 알리고 유용성의 논리가 지닌 위험성을 전하는 부정의 과학이 균형 있게 발전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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