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기의 원인과 대처방안

목차

1. 서론
Ⅰ. 유로존이란?

2. 본론
Ⅰ.유로존위기발생 배경 및 원인
Ⅱ.한국금융시장에 영향 및 대응

3. 결론
Ⅰ.나의 생각

본문내용

익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 위협하며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유로존 위기의 바탕은 빚의 누적으로 인한 것이다.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시작된 금융위기는 결국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부동산 버블에 뛰어들었던 개인의 파산에서 시작되었다. 경기부양책으로 일시적인 해결을 하는 듯 보였으나 이러한 부양의 힘은 결국 국민의 세금에서 나오는 것이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즉 유로존의 딜레마는 서브프라임 리스크(sub prime rick)가 소버린 리스크(sovereign risk)로 바뀐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빚이 늘어날 때는 복리로 늘어나고 이렇게 늘어날 때는 갚기 힘들다는 것이다. 돈을 벌어서 갚던지, 파산해서 디폴트 선언을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이다. 문제는 너무 많은 양의 빚이기 때문에 결국 파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스의 빚을 유로 국가들이 막아준다고 해도 그 다음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로에서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국가들의 부채도 만만치 않아 빚 청산의 한계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빚은 각국의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데 빚이 점점 늘러가면서 각 은행들은 자금부족에 시달릴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스의 빚을 갚기 위해 유로 나라들이 그리스 채권 등을 사줄 경우 소버린 리스크가 급증할 것이고 이것이 반복되면서 더 큰 부채를 가지고 있는 국가들의 출현으로 결국 유로 존 붕괴의 우려까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선적으로 그리스를 지원하는 이유는 그리스의 추락은 유럽연합과 유로화의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가하기 때문에, 또한 그리스의 경제 위기 여파가 다른 유럽 국가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최악의 상황을 조금이라도 피해보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상태에서는 그리스에 금융지원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방법이 될 듯하다. 이미 부채가 국내총생산의 150%를 넘는 그리스의 경우, 부채를 최소 50%선까지 상각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 외에 다른 나라들의 가장 큰 문제는 금융 불안이다. 이들 국가가 자기실현적 공포에 빠지지 않게 하는 확실한 방법은 유럽중앙은행이 지급보증을 해주는 것이다.
요즘 들어 자주 뉴스에 나오는 유로존 문제에 대해 이론적으로 알고만 있었지 이렇게 우리나라에도 전염효과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스의 사태를 보며 다른 먼 나라의 일이라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자료를 수집해서 찾아보니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다. 유로존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는 없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이 문제가 완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문헌
KIF Issue Analysis 2011-03 유럽 재정위기의 전망과 대응방안 -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 발행)
유럽 재정위기의 전망과 대응방안 - 김정한, 이명활, 이진영
(한국금융연구원 발행)
Doopedia 두산백과 - 유로존 [Eurozone], 네이버 백과사전
그리스 경제 위기의 원인과 해결방안 - ahaxiah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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