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원인과 치료방법(예)

목차

1. 서론 1

2. 본론
가. 치매의 정의 1
나. 치매의 정도 평가 2
다. 치매의 감별 2
라. 치매의 증상 및 경과 3
마. 치매의 원인질환들 5
바. 치매의 치료방법 7

3. 결론 8

본문내용

, 수두증, 경막하뇌출혈, 뇌감염질환, 약물중독, 영양결핍질환, 내분비질환 등이 있다. 다발성 뇌졸중에 의한 치매인 경우에는 뇌졸중의 위험인자-대부분의 경우 고혈압-를 철저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스피린과 같은 항 혈소판제제의 투여를 통해 뇌졸중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치료를 통해 비록 환자를 정상인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은 억제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 동반되는 정신증상의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도 있게 된다. \'정상압수두증\' 이라는 병은 퇴행성 뇌질환에서와 유사한 치매 증상과 함께 요실금(소변을 못 가림)과 보행장애를 보이는데, 이 경우 뇌척수액을 체외로 뽑아내 수두증을 줄여 주면 확장된 뇌실에 의해 뇌조직이 압력을 받고 있던 것이 풀어짐으로써 치매증상이 크게 좋아질 수 있다. 또 다른 예로는, 두부외상으로 인한 \'만성경막하출혈\'에서 뇌막 내에 고여 뇌를 누르고 있는 혈종을 적시에 발견해 제거해 줌으로써 치매증상이 역시 극적으로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치매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질환들을 염두에 두고 열심히 원인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현재 알쯔하이머 병이나 다른 퇴행성 뇌질환에 의해 생기는 노인성 치매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없으나 증상적 치료로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추천되어 진다.
첫째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적당한 영양섭취나 운동을 하도록 한다. 또한 정신 건강을 위해 환자의 가족이나 간병인이 환자가 심리적으로 안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환자 자신이 존중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한다.
둘째로, 흔히 우울증이 동반되어 실제 이상으로 치매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의사와 상의 하에 적절한 항우울제나 신경안정제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셋째로, 치매 환자는 병의 경과 도중에 다른 병이 겹쳐도 증상을 제대로 호소하지 못하므로 그냥 지나칠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진찰을 통해 합병증을 적시에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
끝으로 치매가 점차 심해지면서 판단력과 운동조절능력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환자가 사고를 당하거나 골절을 입을 수 있으므로 가족들이 평소에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알쯔하이머 병에 대해서는 현재 구미 선진국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약물의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으므로 멀지 않은 장래에 이 난치병의 치료에 돌파구가 열리리라 전망해 본다.
▣ 결론
요즘 현대인들은 생활에서 편리한 도구나 기능을 가진 기기들이 생김으로 인해 두뇌를 많이 쓰지않는 편이다. 스마트 폰이라는 것이 생겨나면서부터 사람들은 더욱더 스마트(Smart)해지기보다는 스튜피드(Stupid)가되어지고 있는 것 같다. 휴대전화가 생겨나면서부터 휴대전화에 번호를 저장해 놓고 잘 기억하지 못한다. 또한 해야 할 스케줄도 휴대전화에 저장을 해놓고 휴대전화 베터리가 없어서 꺼져버리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휴대전화의 무수한 기능에 감탄과 동시에 안타까운건 사람들의 슬프도록 짧은 기억력의 한계이다. 이처럼 예전에는 모든 것을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기억했던것들까지 이제는 휴대전화라는 기기에 의해 사람들에 평소 기억력이 예전보다 현저히 떨어진다. 이것이 현대인들의 흔한 질병이 되어버린 ‘디지털 치매’란다. 디지털 치매는 디지털 기기의 편리성 때문에 기억이나 계산을 할 때 일시적으로 집중력 부족 현상을 보이거나 디지털 기기에 의존을 하게되어 학습하는 능력이 저하된다. 이토록 계속해서 두뇌를 쓰지않고 기기에 의존한다면 건망증이 심해지고 따라서 치매라는 질병이 더 빨리 찾아올것 같다.
따라서 노인 연령에 접어들어 전에 없이 건망증을 보이는 가족들이 주위에 있으면 일단 치매의 초기 증상이 아닌가 의심해 보고 우선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 보게 하는 것이 좋다. 물론 건망증이 있다고 다 치매가 온 것은 아니나 혹 치매질환이 숨어 있는 경우 병이 심해지기 전에 조기진단을 하고 치료될 수 있는 경우인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치매가 모두 불치병은 아니다. 이중에는 분명히 치료될 수 있는 경우들이 있다. 그러나 모든 병이 그러하듯이 치료에는 때가 있는 것이므로 아무리 치료 가능한 치매 질환을 발견한다해도 시기를 놓치면 치료를 기대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빨리 병원을 찾아 해당 전문의에게 보여 올바른 진단을 받아야 한다. 치매 환자의 치료의 성패는 환자 가족이 얼만큼 이 병에 대해 이해심을 갖고 열성과 의지를 보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매가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매가 걸리지 않기 위해서 몇가지 방법이 있었다. 첫째로, 고지방 식사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변질단백질이 기억 신경세포에 쌓이면서 세포질 내 칼슘 대사를 교란시켜 알츠하이머 병을 일으킨다. 둘째, 폭음을 하고 필름이 끊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술을 많이 마셨을 때 나타나는 필름 끊김 현상은 뇌 중에서도 기억을 만드는 해마가 손상돼서 발생한다. 셋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육체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즉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신경 및 중추신경의 예민성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넷째, 담배를 피우지 말자. 담배를 피우면 혈관을 축소시키고 혈관을 축소시키면 뇌혈관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며 뇌혈관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산소 및 영양소 공급에 어려움을 주게 되어 뇌세포를 손상시키게 된다. 또한 일산화탄소가 혈액 속에 들어가면 혈액 중의 산소를 제거시켜 뇌세포의 손상을 주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면 멍청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끝으로 이번 레포트를 통해 이러한 치매예방방법들을 보다 쉽게 올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주위에 치매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히 대응하는데 작으나마 길잡이가 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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